1984년에 이동원이 발표한 곡이다.
백창우가 작곡, 작사했다. 처음 발표했을 때는 그리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김광석이 리메이크하여 일부 아는 사람은 아는 곡이 되었다.
YB가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으며, 그 당시에도
김제동 이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었다.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춰주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기쁨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 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 가진 시를 들려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네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있는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있는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있는 내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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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 김진원 | 윤도현 | 허준 | Sco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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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 | 내 사람이여) |
발매일 | 2017.04.16. |
발매사 | Universal Music |
기획 | Dee Company |
아티스트 | YB |
작사 | 백창우 |
작곡 | 백창우 |
편곡 | YB |
앨범 소개 |
- [ 펼치기 · 접기 ]
'YB' [내 사람이여] 김광석의 노래로 널리 알려진 "내 사람이여"는 서정적이고도 애틋한 노랫말과 멜로디로 수많은 가수들이 다시 불러왔고, 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이다. 주옥 같은 노래들을 남기고 떠나간 고 '김광석'을 생각하며 'YB'가 "내 사람이여"를 스튜디오 레코딩버전으로 다시 녹음했다. 원곡의 담백하고 소박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후반부에는 웅장한 편곡으로 'YB'다운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그가 떠나간 지 어느새 21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 곁에 아름다운 청년으로 남아있는 '김광석'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리고 다시 4월이다. 4월 16일, 우리에게는 잊지 말아야 할 큰 슬픔이 있다. 아직 밝혀내야 할 진실도 남아있다.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연대해야 한다. 이 노래에서 'YB'는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내가 너의 기쁨이 될 수 있다면" 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YB'는 "내 사람이여"를 통해 그러한 추모와 위로,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부디 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가슴 속까지 닿기를, 그리하여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세상에 희망의 불씨를 타오르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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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4위를 차지하여 1라운드의 7위를 극복하지 못하고 명예졸업을 앞둔 채로 탈락한다. 2014년에는
Mnet에서 방영했던 mju:zik에서 이 노래를 다시 불렀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지막 부분에 음이탈 실수를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슬픔에 잠기게 했다. 3년 후 2017년에는 디지털 싱글 음원으로 발표했다. 각 버전별로 차이점을 꼽자면 나가수에서 부른 건
감사의 의미가 강하고, 2014년에 부른 것은
슬픔, 2017년 버전은
위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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