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멜라메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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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멜라메드는 스페인 국적의 축구선수로 RCD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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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에스파뇰 유스 팀에 입단했고 2019년 8월 15일 FC 루체른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9/20시즌 에스파뇰은 최하위로 강등 당했지만 니코는 잔류했고 20/21시즌 33경기 나와 팀에 우승과 승격에 기여했다.

6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세비야 FC가 멜라메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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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스타일이 자유자재이며 킬패스 능력도 준수하다. 슛도 좋은 편이라 예상하지 못한 각도에서 강력한 킥이나 감아차기 등으로 골을 넣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마무리 감각이 좋아 빅찬스미스가 거의 없다. 오프더볼도 뛰어나서 득점 기회에서 침투해서 골을 넣는 경우도 많다. 스프린트도 빠른 편이고 순발력이 좋아 민첩한 느낌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체력도 좋아서 활동량이 많고 부상도 거의 없는 철강왕이다.

피지컬은 매우 부족하다. 키도 보통 축구 선수들보다 한참 작은데 체격 역시도 작은 편이라 몸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살짝만 밀거나 부딪히면 쉽게 넘어지기 때문에 그걸 노리고 수비하면 별 활약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낮은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공을 지키는 움직임은 가끔 보여주긴 한다. 그래도 21-22시즌부터는 밸런스가 좋아져 쉽게 넘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볼호그 기질이 있어 속도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볼을 질질 끄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단점은 2021-22시즌 부터는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 특히 역습 찬스에서는 볼을 빠르게 넘겨주는 등 플레이가 예전보다 심플하고 빨라졌다.

2선의 모든 위치가 가능하며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윙어로 출전한다. 윙어로 나올때는 주로 안쪽으로 좁혀오는 플레이를 한다. 재능에 비해 다소 쓰기 까다로운 선수라고 평가 받는데 이는 최전방에 쓰기엔 키도 작고 몸싸움이 약하며 중앙에 쓰기엔 수비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이고 슛이 정확해 트레콰르티스타가 역할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지만 현대 축구에서 트레콰르티스타가 전체적으로 사라지는 추세라는 것이 문제다. 또한 경기력 기복도 꽤 심한 편이라 잘할 때는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안 좋을 때는 턴 오버 머신이 된다. 가장 비슷한 선수는 브라힘 디아스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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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크 로카가 이적한 후 주어지지 않던 다니엘 하르케의 21번을 받은 선수이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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