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스토리 및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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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라도 있던 98과 달리 2002는 보스 전후의 컷신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오지오 박사를 통해 소개되어 있다. 설정집에서 일부 확인 가능하던 98[2] 을 의식해서 간략하게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02에서 인원 변동이 발생한 팀 한정'이었기 때문에 일부만 있다.
K'를 뛰어넘는 강화 인간 개발을 목적으로 비밀결사 네스츠가 만들어 낸 K'의 유전자(타입 K' 게놈)를 가진 9999번째 실험체. 코드네임 Ж'(지에). K' 칠드런이라고 불리는 비슷한 실험체는 수백 개에 달했지만 그 모두가 실패작이었고 끝까지 살아남은 것은 그가 유일했다. 또한 이 계획은 네스츠가 대대적으로 추진하던 프로젝트 K의 부산물 격의 위치로 조직 내에서는 프로젝트 Ж로 불리었다.[3]
데이모스 내의 무균 실험실에서 탄생한 네임리스(코드네임 Ж')는 다른 실험체들과 함께 가혹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개조, 조정, 실험 속에서 네임리스의 '형제'들은 차례차례 목숨을 잃어갔다. 그들에게 네스츠에 대한 충성심은 없었고 그저 네스츠에 대한 두려움과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절망 뿐이었다. 다음에 죽는 것은 자신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초조함에 시달리며 점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네임리스. 그러던 어느 날 전투 데이터 채취를 위한 모의전에서 부상을 당한 네임리스는 데이모스 구호반에서 일하는 한 소녀를 만났다. 극비 프로젝트의 산물인 네임리스는 항성 어떤 형태든 감시가 따르고 있었고, 실험실 내의 인간 이외에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소녀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었지만 맑고 투명한 모습을 지닌 듯한 이졸데라는 소녀와의 만남에 의해서 네임리스는 처음으로 자신의 가슴 속에 희망이 생겨나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언제 죽어도 상관 없다, 오히려 죽어버린다면 얼마나 편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졸데와의 만남은 그런 네임리스의 삶의 의지를 180도 바꾸었다. 살아만 있다면 다시 그녀와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 일념만으로 네임리스는 가혹한 나날을 견뎌냈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 때의 네임리스는 아직 이것이 네스츠에 의해 짜여진 만남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실험체들의 수가 당초의 10분의 1로 줄었을 무렵 프로젝트는 다음 단계로 이행됐다. 타입 K' 게놈을 가진 이들에게 '쿠사나기의 불꽃'을 지니게 하기 위한 인자로서, 쿠사나기 쿄의 유전자(프로토 K 게놈)를 이식하는 실험이 시작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K'의 유일한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는 K'조차 쿠사나기의 불꽃을 완전히 제어할 수 없었다. 프로젝트 Ж가 목표로 하고 있던 것은 다양한 강화 수술을 받은 K'와 같은 수준의 육체로 쿠사나기 쿄의 불꽃을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프로토 K 게놈을 이식받은 실험체들은 쿠사나기의 불꽃에 대한 거부 반응을 일으켰기 때문인지 제어 불능에 빠진 스스로의 불꽃에 타들어가 모조리 죽어갔다. 단지 네임리스 혼자만이 강인한 의지로 불꽃의 폭주를 억제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마저 간신히 죽지 않고 살아남았을 뿐 도저히 불꽃을 제어해서 싸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결국 네임리스 한 사람을 남겨둔 채로 모든 K' 칠드런은 사망, 이로 인해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고 조만간 네임리스도 처분되어 모든 것이 막을 내릴 것으로 생각됐다. 하지만 왠지 네스츠 상층부는 프로젝트 속행을 결정했고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은 네임리스도 오른팔을 동결 봉인당한 뒤 집중 치료실로 후송됐다. 간호를 맡은 것은 예전에 네임리스가 만난 갓 내린 눈 같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였다. 다시 만났다고 해서 둘의 사이가 극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네임리스에는 감시가 따르고 있었고 원래부터 말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을 돌봐주는 소녀와 이야기 할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네임리스에게는 가혹한 실험이나 고통과는 연관이 없는 온화한 나날을 이졸데의 곁에서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해 보였다. 단적으로 네임리스는 이졸데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네임리스는 이졸데도 자신을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화상 치료 후 자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 네임리스는 다시 실험실로 돌아가야 했다. 한 번 손에 넣은 안식의 나날을 놓는 것은 네임리스에게 있어서 살을 베어내는 것보다 괴로운 일이었다. 병실을 뒤로 할 때 자신을 배웅해준 이졸데의 걱정 어린 표정은 지금도 네임리스의 머리 속을 스치고 있었다. 그런 그의 마음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인지, 연구원은 네임리스에게 말했다. "프로젝트는 아직 진행 중이며, 현재 쿠사나기의 불꽃을 제어하기 위한 전용 커스텀 글러브를 만들고 있다. 만약 이 글러브를 잘 다뤄 조직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면, 조직은 널 단순 실험체가 아닌 하급 간부로 맞이할 뜻이 있다. 비록 하급이라고 해도 간부가 되면 불쾌한 실험이나 개조, 감시 등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그에 걸맞는 대우도 보증된다. 물론 기지 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있고, 만약 바란다면 그 소녀를 명목상의 부하로서 항상 곁에 두는 것도 용서해줄 수 있다." 그 말을 들은 네임리스는 가혹한 나날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재활 훈련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약해진 육체를 처음으로 되돌리기 위한 1일 16시간의 트레이닝, 쿠사나기의 불꽃 에 대한 거부 반응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개조 수술, 그리고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실전 테스트. 그러나 네임리스는 이졸데와의 단란한 나날만을 꿈꾸며 그것들을 견뎌냈다.
네임리스의 육체가 이식 실험 전을 능가하는 단계로 강화될 무렵, 이전부터 개발 중이었던 커스텀 글러브가 그에게 전달되었다. 창백한 빛을 발하는 그 글러브는 어떻게 보면 인공 생명체라고 부를 만한 물건이며, 장착자인 네임리스의 의지를 증폭해서 폭주 상태에 있는 불꽃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고 했다. 즉시 동결 봉인되어 있던 네임리스의 오른팔이 해동되어 글러브가 장착되었지만 이식 실험 때의 참사가 반복되지 않고 글러브는 네임리스의 강인한 의지를 잘 도와서 불길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쿠사나기 쿄나 K'와는 다른 형태지만 네임리스 또한 강력한 불꽃을 스스로의 무기로서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마침내 가능해졌다. 또한 인공 생명체인 글러브는 어느 정도 자유로운 변형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근접 무기로서 불꽃과 함께 사용하는 네임리스 특유의 전투 스타일이 여기에서 확립되었다. 장착 순간부터 마치 신체의 일부인 것처럼 친숙해진 글러브에 네임리스는 환희를 느꼈다. 이 새로운 팔만 있으면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그 소녀와의 나날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어떤 어려운 임무라도 수행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네임리스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글러브 테스트가 끝나자 네임리스는 태어나고 자란 데이모스를 떠나 자연스러운 중력이 지배하는 지구로 보내졌다. 성능 실험을 겸한 실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였다. 테러나 암살 같은 비인도적인 임무 뿐이었지만 소녀와의 만남 이후 네임리스의 감정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태연하게 사람을 죽여온 그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상대의 급소를 의도적으로 피하는, 네스츠도 미처 계산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네임리스에게 새로운 임무가 내려졌다. 네스츠 기지에서 탈출한 과학자 말살이라는 드문 임무였지만 네임리스에게는 자신의 평가를 더욱 높일 기회였다. 네임리스는 윗선의 기대에 훌륭하게 부응해 공적 기관과의 접촉 이전 탈주자를 발견하고 몰아붙이는 데 성공했다. 그 탈주자는 데이모스 연구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던 과학자 중 한 사람이었다. 남자는 자신을 놓아준다면 네임리스가 모르는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제의했다. 네임리스의 임무는 이 남자를 말살하는 것이었지만 남자가 그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자 대충이라도 이야기를 들어볼 마음이 생겼다.
남자에 따르면, 네임리스의 생애는 처음부터 조작되어 있었다고 한다. 네임리스가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 보내진 구호반에서 그 소녀를 만난 것도, 네임리스가 이졸데에 연심을 느껴 이를 버팀목으로 삼아 가혹한 이식 실험을 견뎌낸 것도, 네임리스와 이졸데가 서로 이끌려 헤어지기 싫은 둘도 없는 존재라 생각하게 된 것도, 그리고 진실을 모르는 네임리스가 이졸데를 위해 네스츠의 충실한 장기말이 된 것도... 그 모든 것이 프로젝트 Ж의 일환으로 애초에 짜여진 일이었다고 남자는 고백했다. 네임리스는 남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서서히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단순히 광대나 다름이 없었다는 것을 이해했다. 네스츠는 네임리스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이졸데를 끌어들인 것이었다. 두 사람이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만남도 사실 네스츠의 연출이었다. 이졸데와의 재회를 위해서라면 네임리스가 한계를 넘은 내구력을 발휘한 것도, 그녀를 미끼로 삼는다면 어떠한 임무든 수행한다는 것도, 모든 것을 예견한 네스츠가 벌인 일이었다. 실제로 네임리스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수많은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 뿐이라면 네임리스도 이렇게까지 절망감과 분노에 사로잡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네임리스에 있어서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가 원하는 소녀가 이미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었다.
이졸데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실험체였다. 본인은 그런 자각이 없었고 전투력도 전무했지만, 그 기반이 되었던 것은 안티 K'이다. 이졸데는 안티 K'의 얼음을 다루는 인자를 가지고 있었다. 이졸데는 얼음을 다루기 위해, 즉 폭주하는 불길을 다루기 위해 시험관 속에서 만들어진 존재였다. 그리고 이졸데는 진실을 아무것도 모른 채로, 구호반 소속으로서 네임리스를 만나 이끌렸다. 모든 것은 그녀의 인자와 네임리스와의 융화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네임리스가 실험실로 돌아오자 이졸데는 체내에서 기르던 인자가 뽑혀 죽었다. 그 인자를 넣어 완성한 것이 네임리스가 장착하고 있는 커스텀 글러브였다. 그의 팔에 쉽게 익숙해지는 것도 당연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졸데의 생명을 사용해 만들어진 새로운 생명, 그녀의 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공 생명체였으니까.
모든 이야기를 들은 네임리스는 남자를 놓아주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기지로 돌아왔다. 남자의 고백을 모두 믿은 것은 아니나, 모두 믿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다만 네임리스의 속에서 무시하기 힘든 네스츠에 대한 의혹이 생긴 것은 확실했다. 듣고 보니 짐작 가는 일은 몇 가지 있었다. 글러브를 장착했을 때의 일체감과 안도감은 거기에 이졸데의 생명이 숨 쉬고 있다고 생각하면 묘하게 납득이 가고, 네임리스가 아무리 눈부신 활약을 보여도 상층부가 그 약속을 지켜주는 기색이 없는 것은 이미 이졸데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믿을 수는 없다. 어쨌든 진실을 찾아내야 한다.
그 날부터 네임리스는 자신의 주위를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공작원으로 행동하게 된 이후 예전처럼 삼엄한 감시를 받지 않았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는 것 같다 .역시 자신이 네스츠의 커다란 손바닥 위에서 다뤄지고 있는 모르모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네임리스는 그 어느 때보다 과묵해졌고, 그가 다루는 불꽃도 울적한 만큼 강해져 갔다. 사건의 진상에 관해 파악하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흐르고 남몰래 고민을 계속하고 있던 네임리스에게 중요한 임무가 전달된다. "KOF에 참전해 배신자들을 처치하라." 네임리스는 여기서 강경히 요구했다. 만약 이번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다면 보류되었던 그 약속을 이행하길 바란다. 그 확약을 얻지 못하면 명령 위반이라 해도 참전하지 않겠다. 일개 공작원으로서 그런 요구를 위에 들이대는 것이 얼마나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인지 네임리스도 잘 알고 있었지만 네스츠의 반응을 볼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그러나 윗선은 맥이 빠질 정도로 담담하게 네임리스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어쩌면 그 배신자가 했던 말은 모두 거짓이었고 사실은 이졸데도 데이모스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네임리스의 뇌리에 순간 그런 생각이 스쳐갔지만 그렇게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상부에 자신의 의견이 통과되면서 네임리스도 KOF에 참가하게 됐다. 네임리스는 글러브를 꼼꼼히 닦으면서 생각했다. 이번 임무를 무사히 완수한 이후 네스츠가 이졸데와 만나게 해 준다면, 자신은 평생 네스츠의 개로 살아도 상관 없다. 하지만 만약 네스츠가 핑계를 대면서 그녀와 만날 수 없게 한다면, 전부 물리쳐서라도 그녀를 찾아내 함께 네스츠에서 도망간다. 그리고 만약 그 배신자가 말한 대로 이졸데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고 자신도 계속 속고 있었다면, 그때는 반드시 네스츠를 끝장내리라. 네임리스는 자신이 임무에 실패할 가능성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 문서에는 기본적으로 2002의 한글 승리 대사를 기준으로 서술하되, 한글 번역에 오역이 있을 경우 일본판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또한 오리지널 2002와 2002 UM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표기한다.
일부 승리 대사는 우메하라 다이고가 했던 발언을 패러디하였다.
승리대사가 가장 다이내믹한 캐릭터. 2002 당시 승리대사의 일본어 원문이 너무 잔인한 관계로 이오리스가 내놓은 한글 대사는 많이 순화되어있다. 이 때문인지 UM에서는 아케이드 2002 출신 중 유일하게 기존 승리대사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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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터뷰라도 있던 98과 달리 2002는 보스 전후의 컷신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
2. 2002 UM 추가 스토리[편집]
2.1. 팀 결성 배경[편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오지오 박사를 통해 소개되어 있다. 설정집에서 일부 확인 가능하던 98[2] 을 의식해서 간략하게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02에서 인원 변동이 발생한 팀 한정'이었기 때문에 일부만 있다.
- 용호의 권 팀
료, 로버트와 팀을 짜서 참전할 예정이었던 타쿠마가 대전 상대로서 두 사람의 성장을 보고 싶다고 말하고 팀을 이탈. 그에 따라 유리가 남은 세 번째 멤버로 가세해 이번 팀이 결성되었다.
- 사이코 솔저 팀
재활훈련과 수행의 성과를 실전에서 확인하기 위해 바오가 아테나, 켄수와 함께 참전. 무엇보다 바오에게 자리를 양보하게 된 친은 제자들 힘을 스스로 판별하기 위해서 하이데른, 타쿠마와 함께 참전을 결정하고 있었다.
- 여성 격투가 팀
참가 직전이 되었지만, 이진주가 미소녀라는 네이밍에 매료되어 샹페이의 미소녀 격투가 팀에 합류. 동시에 유리가 극한류 공수도를 대표하여 료와 함께 참전하게 되었기 때문에, 마이는 외톨이로. 당황한 마이는 한때의 멤버인 킹에게 울며 매달렸는데, 킹이 카스미를 데려와서 위험했던 참가는 아슬아슬하게 이 팀이 결성되었다.
- 미소녀 격투가 팀
경박한 샹페이가 단골인 여성 격투가 팀에 대항해 미소녀의 간판을 내걸어 결성한 팀. 여성 격투가 팀으로부터 이진주를 빼오고, 나아가서는 카스미를 멤버로 맞이할 예정이었지만 일찍이 샹페이에게 무전취식범으로 심하게 야단맞은 적이 있는 카스미가 가입을 거절해서 그 대신 히나코가 참가했다.
- 전 팀
격투가라고 부르기에는 아직도 미숙한 신고를 데려다가 우승하고, 또 장거한이나 최번개 이상의 범죄자(암살자)인 린을 갱생시킬 수 있으면 자신이 김 사범보다 우수한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전훈이 스스로 리더가 되어 결성한 팀. 무엇보다 린은 론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 참전한 것으로 전훈에게 협력할 생각은 전혀 없다. 한편 신고는 일찍이 함께 싸웠던 린은 변함없이 무섭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훈에게 의지하면 제자로 될 것 같아서 그것도 하지 못하고, 걱정을 떠맡으면서도 열심히 하고 있다. 팀 이름은 김 사범이 "김 팀"이라고 자칭하고 있던 때문에 전훈도 대항 의식을 태워 자신의 이름을(마음대로) 팀 이름으로 했다.
- 네스츠 팀
쿨라는 물론, 앙헬 또한 팀 리더로는 부적임이었기 때문에 쿨라의 보호자인 폭시가 참전. 그러나 폭시는 네스츠 상층부의 움직임이나 새롭게 참전이 정해진 클론 팀의 움직임에 불온한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또 한사람, 네임리스의 존재도 폭시에게는 신경 쓰이는 것이었다.
- 마스터 팀
부하들의 현재 실력을 확인하고 싶은 하이데른, 제자의 성장을 직접 느끼고 싶은 타쿠마와 친이 합류해 결성된 팀. 각각 부하나 제자들과 오랜만에 주먹을 나누는 것에 기대와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 클론 팀
네스츠에 의해서 만들어진 클론 병사들에 의한 팀. KOF 참전은 일종의 실전 테스트로 전투를 통하여 발굴한 데이터는 궁극의 병사를 만들기 위하여 모두 네스츠 기지에 보내진다.
2.2. 네임리스 배경 스토리[편집]
K'를 뛰어넘는 강화 인간 개발을 목적으로 비밀결사 네스츠가 만들어 낸 K'의 유전자(타입 K' 게놈)를 가진 9999번째 실험체. 코드네임 Ж'(지에). K' 칠드런이라고 불리는 비슷한 실험체는 수백 개에 달했지만 그 모두가 실패작이었고 끝까지 살아남은 것은 그가 유일했다. 또한 이 계획은 네스츠가 대대적으로 추진하던 프로젝트 K의 부산물 격의 위치로 조직 내에서는 프로젝트 Ж로 불리었다.[3]
데이모스 내의 무균 실험실에서 탄생한 네임리스(코드네임 Ж')는 다른 실험체들과 함께 가혹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개조, 조정, 실험 속에서 네임리스의 '형제'들은 차례차례 목숨을 잃어갔다. 그들에게 네스츠에 대한 충성심은 없었고 그저 네스츠에 대한 두려움과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절망 뿐이었다. 다음에 죽는 것은 자신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초조함에 시달리며 점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네임리스. 그러던 어느 날 전투 데이터 채취를 위한 모의전에서 부상을 당한 네임리스는 데이모스 구호반에서 일하는 한 소녀를 만났다. 극비 프로젝트의 산물인 네임리스는 항성 어떤 형태든 감시가 따르고 있었고, 실험실 내의 인간 이외에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소녀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었지만 맑고 투명한 모습을 지닌 듯한 이졸데라는 소녀와의 만남에 의해서 네임리스는 처음으로 자신의 가슴 속에 희망이 생겨나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언제 죽어도 상관 없다, 오히려 죽어버린다면 얼마나 편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졸데와의 만남은 그런 네임리스의 삶의 의지를 180도 바꾸었다. 살아만 있다면 다시 그녀와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 일념만으로 네임리스는 가혹한 나날을 견뎌냈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 때의 네임리스는 아직 이것이 네스츠에 의해 짜여진 만남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실험체들의 수가 당초의 10분의 1로 줄었을 무렵 프로젝트는 다음 단계로 이행됐다. 타입 K' 게놈을 가진 이들에게 '쿠사나기의 불꽃'을 지니게 하기 위한 인자로서, 쿠사나기 쿄의 유전자(프로토 K 게놈)를 이식하는 실험이 시작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K'의 유일한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는 K'조차 쿠사나기의 불꽃을 완전히 제어할 수 없었다. 프로젝트 Ж가 목표로 하고 있던 것은 다양한 강화 수술을 받은 K'와 같은 수준의 육체로 쿠사나기 쿄의 불꽃을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프로토 K 게놈을 이식받은 실험체들은 쿠사나기의 불꽃에 대한 거부 반응을 일으켰기 때문인지 제어 불능에 빠진 스스로의 불꽃에 타들어가 모조리 죽어갔다. 단지 네임리스 혼자만이 강인한 의지로 불꽃의 폭주를 억제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마저 간신히 죽지 않고 살아남았을 뿐 도저히 불꽃을 제어해서 싸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결국 네임리스 한 사람을 남겨둔 채로 모든 K' 칠드런은 사망, 이로 인해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고 조만간 네임리스도 처분되어 모든 것이 막을 내릴 것으로 생각됐다. 하지만 왠지 네스츠 상층부는 프로젝트 속행을 결정했고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은 네임리스도 오른팔을 동결 봉인당한 뒤 집중 치료실로 후송됐다. 간호를 맡은 것은 예전에 네임리스가 만난 갓 내린 눈 같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였다. 다시 만났다고 해서 둘의 사이가 극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네임리스에는 감시가 따르고 있었고 원래부터 말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을 돌봐주는 소녀와 이야기 할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네임리스에게는 가혹한 실험이나 고통과는 연관이 없는 온화한 나날을 이졸데의 곁에서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해 보였다. 단적으로 네임리스는 이졸데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네임리스는 이졸데도 자신을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화상 치료 후 자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 네임리스는 다시 실험실로 돌아가야 했다. 한 번 손에 넣은 안식의 나날을 놓는 것은 네임리스에게 있어서 살을 베어내는 것보다 괴로운 일이었다. 병실을 뒤로 할 때 자신을 배웅해준 이졸데의 걱정 어린 표정은 지금도 네임리스의 머리 속을 스치고 있었다. 그런 그의 마음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인지, 연구원은 네임리스에게 말했다. "프로젝트는 아직 진행 중이며, 현재 쿠사나기의 불꽃을 제어하기 위한 전용 커스텀 글러브를 만들고 있다. 만약 이 글러브를 잘 다뤄 조직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면, 조직은 널 단순 실험체가 아닌 하급 간부로 맞이할 뜻이 있다. 비록 하급이라고 해도 간부가 되면 불쾌한 실험이나 개조, 감시 등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그에 걸맞는 대우도 보증된다. 물론 기지 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있고, 만약 바란다면 그 소녀를 명목상의 부하로서 항상 곁에 두는 것도 용서해줄 수 있다." 그 말을 들은 네임리스는 가혹한 나날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재활 훈련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약해진 육체를 처음으로 되돌리기 위한 1일 16시간의 트레이닝, 쿠사나기의 불꽃 에 대한 거부 반응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개조 수술, 그리고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실전 테스트. 그러나 네임리스는 이졸데와의 단란한 나날만을 꿈꾸며 그것들을 견뎌냈다.
네임리스의 육체가 이식 실험 전을 능가하는 단계로 강화될 무렵, 이전부터 개발 중이었던 커스텀 글러브가 그에게 전달되었다. 창백한 빛을 발하는 그 글러브는 어떻게 보면 인공 생명체라고 부를 만한 물건이며, 장착자인 네임리스의 의지를 증폭해서 폭주 상태에 있는 불꽃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고 했다. 즉시 동결 봉인되어 있던 네임리스의 오른팔이 해동되어 글러브가 장착되었지만 이식 실험 때의 참사가 반복되지 않고 글러브는 네임리스의 강인한 의지를 잘 도와서 불길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쿠사나기 쿄나 K'와는 다른 형태지만 네임리스 또한 강력한 불꽃을 스스로의 무기로서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마침내 가능해졌다. 또한 인공 생명체인 글러브는 어느 정도 자유로운 변형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근접 무기로서 불꽃과 함께 사용하는 네임리스 특유의 전투 스타일이 여기에서 확립되었다. 장착 순간부터 마치 신체의 일부인 것처럼 친숙해진 글러브에 네임리스는 환희를 느꼈다. 이 새로운 팔만 있으면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그 소녀와의 나날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어떤 어려운 임무라도 수행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네임리스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글러브 테스트가 끝나자 네임리스는 태어나고 자란 데이모스를 떠나 자연스러운 중력이 지배하는 지구로 보내졌다. 성능 실험을 겸한 실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였다. 테러나 암살 같은 비인도적인 임무 뿐이었지만 소녀와의 만남 이후 네임리스의 감정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태연하게 사람을 죽여온 그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상대의 급소를 의도적으로 피하는, 네스츠도 미처 계산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네임리스에게 새로운 임무가 내려졌다. 네스츠 기지에서 탈출한 과학자 말살이라는 드문 임무였지만 네임리스에게는 자신의 평가를 더욱 높일 기회였다. 네임리스는 윗선의 기대에 훌륭하게 부응해 공적 기관과의 접촉 이전 탈주자를 발견하고 몰아붙이는 데 성공했다. 그 탈주자는 데이모스 연구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던 과학자 중 한 사람이었다. 남자는 자신을 놓아준다면 네임리스가 모르는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제의했다. 네임리스의 임무는 이 남자를 말살하는 것이었지만 남자가 그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자 대충이라도 이야기를 들어볼 마음이 생겼다.
남자에 따르면, 네임리스의 생애는 처음부터 조작되어 있었다고 한다. 네임리스가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 보내진 구호반에서 그 소녀를 만난 것도, 네임리스가 이졸데에 연심을 느껴 이를 버팀목으로 삼아 가혹한 이식 실험을 견뎌낸 것도, 네임리스와 이졸데가 서로 이끌려 헤어지기 싫은 둘도 없는 존재라 생각하게 된 것도, 그리고 진실을 모르는 네임리스가 이졸데를 위해 네스츠의 충실한 장기말이 된 것도... 그 모든 것이 프로젝트 Ж의 일환으로 애초에 짜여진 일이었다고 남자는 고백했다. 네임리스는 남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서서히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단순히 광대나 다름이 없었다는 것을 이해했다. 네스츠는 네임리스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이졸데를 끌어들인 것이었다. 두 사람이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만남도 사실 네스츠의 연출이었다. 이졸데와의 재회를 위해서라면 네임리스가 한계를 넘은 내구력을 발휘한 것도, 그녀를 미끼로 삼는다면 어떠한 임무든 수행한다는 것도, 모든 것을 예견한 네스츠가 벌인 일이었다. 실제로 네임리스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수많은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 뿐이라면 네임리스도 이렇게까지 절망감과 분노에 사로잡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네임리스에 있어서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가 원하는 소녀가 이미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었다.
이졸데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실험체였다. 본인은 그런 자각이 없었고 전투력도 전무했지만, 그 기반이 되었던 것은 안티 K'이다. 이졸데는 안티 K'의 얼음을 다루는 인자를 가지고 있었다. 이졸데는 얼음을 다루기 위해, 즉 폭주하는 불길을 다루기 위해 시험관 속에서 만들어진 존재였다. 그리고 이졸데는 진실을 아무것도 모른 채로, 구호반 소속으로서 네임리스를 만나 이끌렸다. 모든 것은 그녀의 인자와 네임리스와의 융화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네임리스가 실험실로 돌아오자 이졸데는 체내에서 기르던 인자가 뽑혀 죽었다. 그 인자를 넣어 완성한 것이 네임리스가 장착하고 있는 커스텀 글러브였다. 그의 팔에 쉽게 익숙해지는 것도 당연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졸데의 생명을 사용해 만들어진 새로운 생명, 그녀의 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공 생명체였으니까.
모든 이야기를 들은 네임리스는 남자를 놓아주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기지로 돌아왔다. 남자의 고백을 모두 믿은 것은 아니나, 모두 믿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다만 네임리스의 속에서 무시하기 힘든 네스츠에 대한 의혹이 생긴 것은 확실했다. 듣고 보니 짐작 가는 일은 몇 가지 있었다. 글러브를 장착했을 때의 일체감과 안도감은 거기에 이졸데의 생명이 숨 쉬고 있다고 생각하면 묘하게 납득이 가고, 네임리스가 아무리 눈부신 활약을 보여도 상층부가 그 약속을 지켜주는 기색이 없는 것은 이미 이졸데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믿을 수는 없다. 어쨌든 진실을 찾아내야 한다.
그 날부터 네임리스는 자신의 주위를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공작원으로 행동하게 된 이후 예전처럼 삼엄한 감시를 받지 않았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는 것 같다 .역시 자신이 네스츠의 커다란 손바닥 위에서 다뤄지고 있는 모르모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네임리스는 그 어느 때보다 과묵해졌고, 그가 다루는 불꽃도 울적한 만큼 강해져 갔다. 사건의 진상에 관해 파악하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흐르고 남몰래 고민을 계속하고 있던 네임리스에게 중요한 임무가 전달된다. "KOF에 참전해 배신자들을 처치하라." 네임리스는 여기서 강경히 요구했다. 만약 이번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다면 보류되었던 그 약속을 이행하길 바란다. 그 확약을 얻지 못하면 명령 위반이라 해도 참전하지 않겠다. 일개 공작원으로서 그런 요구를 위에 들이대는 것이 얼마나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인지 네임리스도 잘 알고 있었지만 네스츠의 반응을 볼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그러나 윗선은 맥이 빠질 정도로 담담하게 네임리스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어쩌면 그 배신자가 했던 말은 모두 거짓이었고 사실은 이졸데도 데이모스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네임리스의 뇌리에 순간 그런 생각이 스쳐갔지만 그렇게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상부에 자신의 의견이 통과되면서 네임리스도 KOF에 참가하게 됐다. 네임리스는 글러브를 꼼꼼히 닦으면서 생각했다. 이번 임무를 무사히 완수한 이후 네스츠가 이졸데와 만나게 해 준다면, 자신은 평생 네스츠의 개로 살아도 상관 없다. 하지만 만약 네스츠가 핑계를 대면서 그녀와 만날 수 없게 한다면, 전부 물리쳐서라도 그녀를 찾아내 함께 네스츠에서 도망간다. 그리고 만약 그 배신자가 말한 대로 이졸데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고 자신도 계속 속고 있었다면, 그때는 반드시 네스츠를 끝장내리라. 네임리스는 자신이 임무에 실패할 가능성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3. 승리 대사[편집]
이 문서에는 기본적으로 2002의 한글 승리 대사를 기준으로 서술하되, 한글 번역에 오역이 있을 경우 일본판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또한 오리지널 2002와 2002 UM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표기한다.
- 일본판과 번역이 완전히 다를 경우 둘 다 표기한다.
- 오리지널 2002와 2002 UM의 대사가 서로 다를 경우 둘 다 표기한다.
- 오리지널 2002에는 없고 2002 UM에서 새로 추가된 대사는 하늘색으로 표기한다.
- 오리지널 2002에는 존재했지만 2002 UM에서 삭제된 대사는 주황색으로 표기한다.
- 오리지널 2002에 불참했으나 2002 UM에 등장한 캐릭터를 찾는 대사는 삭제. 야마자키, 킹, 신고, 게닛츠, 기스는 아예 새로 작성되었다.
- 오리지널 2002에서는 일반 승리대사 고정에 B, C 버튼으로 지정이 가능했으나 PS2 추가캐릭터[4] 및 2002 UM의 경우 일반 승리대사들 중 하나를 선택하지 못하고 랜덤으로 출력된다.
3.1. 일본 팀/쿄 팀[5][편집]
3.1.1. 쿠사나기 쿄[편집]
3.1.2. 니카이도 베니마루[편집]
3.1.3. 다이몬 고로[편집]
3.2. 야가미 팀[편집]
3.2.1. 야가미 이오리[편집]
3.2.2. 매츄어[편집]
3.2.3. 바이스[편집]
3.3. 아랑전설 팀[편집]
3.3.1. 테리 보가드[편집]
3.3.2. 앤디 보가드[편집]
3.3.3. 죠 히가시[편집]
3.4. 용호의 권 팀[편집]
3.4.1. 료 사카자키[편집]
3.4.2. 로버트 가르시아[편집]
3.4.3. 유리 사카자키[편집]
3.5. 사이코 솔저 팀[편집]
3.5.1. 아사미야 아테나[편집]
3.5.2. 시이 켄수[편집]
3.5.3. 바오[편집]
3.6. 에이전트 팀[편집]
3.6.1. 바네사[편집]
3.6.2. 세스[편집]
3.6.3. 라몬[편집]
3.7. 이카리 팀[편집]
3.7.1. 레오나 하이데른[편집]
3.7.2. 랄프 존스[편집]
3.7.3. 클락 스틸[편집]
3.8. 오로치 팀[편집]
3.8.1. 나나카세 야시로[편집]
3.8.2. 셸미[편집]
3.8.3. 크리스[편집]
3.9. 각성 오로치 팀[편집]
3.9.1.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편집]
3.9.2.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편집]
3.9.3.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편집]
3.10. K' 팀[편집]
3.10.1. K'[편집]
3.10.2. 맥시마[편집]
3.10.3. 윕[편집]
3.11. 네스츠 팀[편집]
3.11.1. 쿨라 다이아몬드[편집]
3.11.2. K9999[편집]
3.11.3. 앙헬[편집]
3.11.4. 폭시[편집]
3.12. 한국 팀[편집]
3.12.1. 김갑환[편집]
일부 승리 대사는 우메하라 다이고가 했던 발언을 패러디하였다.
3.12.2. 장거한[편집]
3.12.3. 최번개[편집]
3.13. 전 팀[편집]
3.13.1. 전훈[편집]
3.13.2. 린[편집]
3.13.3. 야부키 신고[편집]
3.14. '97 스페셜 팀[편집]
3.14.1. 야마자키 류지[편집]
승리대사가 가장 다이내믹한 캐릭터. 2002 당시 승리대사의 일본어 원문이 너무 잔인한 관계로 이오리스가 내놓은 한글 대사는 많이 순화되어있다. 이 때문인지 UM에서는 아케이드 2002 출신 중 유일하게 기존 승리대사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3.14.2. 블루 마리[편집]
3.14.3. 빌리 칸[편집]
3.15. 마스터 팀[편집]
3.15.1. 하이데른[편집]
3.15.2. 타쿠마 사카자키[편집]
3.15.3. 친 겐사이[편집]
3.16. 미소녀 격투가 팀[편집]
3.16.1. 리 샹페이[편집]
3.16.2. 시조 히나코[편집]
3.16.3. 이진주[편집]
3.17. 클론 팀[편집]
3.17.1. KUSANAGI[편집]
3.17.2. 쿠사나기 쿄-1[편집]
3.17.3. 쿠사나기 쿄-2[편집]
3.18. 여성 격투가 팀[편집]
3.18.1. 킹[편집]
3.18.2. 시라누이 마이[편집]
3.18.3. 토도 카스미[편집]
3.19. 게닛츠[편집]
3.20.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편집]
3.21. 네임리스[편집]
3.22. 크리자리드[편집]
3.23. 클론 제로[편집]
3.24. 오리지널 제로[편집]
3.25. 이그니스[편집]
3.26. 오메가 루갈[편집]
3.27. 기스 하워드 / 나이트메어 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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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2 UM에서는 이 이름으로 출전한다.[2] 예를 들어 아버지팀은 세 사람이 어떤 술집에 모여 의기투합해 결성되었다.[3] Ж는 K의 표리관계를 형상화한 문자. 키릴 문자인데, 원래 발음은 '쥐예' 에 가깝다.[4] 루갈의 승리대사 시스템을 가져왔는지 일반 승리대사가 많다.[5] 2002 UM에서는 이 이름으로 출전한다.[6] 매츄어, 바이스, 야마자키, 오로치 팀(각성 포함), 게닛츠[7] K', 맥시마, 윕, 쿨라, 앙헬, 크리자리드, 클론 제로, 오리지널 제로, 이그니스[8] 각성 셸미 제외[9] 한자를 잘못 봤는지 狩り甲斐(사냥하는 보람)부분을 守り甲冑(지키는 갑옷)으로 오역이 되어 있다.[10] 한글판에서는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한다.[11] K', 맥시마, 윕, 쿨라, 폭시, 네임리스[12] 이오리, 매츄어, 바이스, 각성 야시로, 각성 셸미, 각성 크리스, 야마자키, 빌리, 앙헬, KUSANAGI, 쿄-1, 쿄-2, 크리자리드, 클론 제로, 리얼 제로, 이그니스, 게닛츠, 기스(나이트메어 포함), 오메가 루갈[13] 마이, 킹, 히나코, 레오나, 윕, 폭시, 앙헬, 매츄어, 바이스, 바네사, 셸미(각성 포함), 이진주, 마리, 샹페이[14] 아테나, 유리, 마이, 카스미, 레오나, 쿨라, 앙헬, 히나코, 이진주, 샹페이[15] 철학자 볼테르의 명언. 일본어 버전에서도 영어로 출력된다.[16] 레오나, 쿨라 제외[17] 앙헬, 아테나, 레오나, 마이, 유리, 이진주, 카스미, 히나코, 샹페이[18] 야가미 팀, 각성 오로치 팀, 야마자키, 빌리, 앙헬, 크리자리드, 클론 제로, 오리지널 제로, 이그니스, 게닛츠, 기스(나이트메어 포함)[19] 쿨라, 앙헬, 레오나, 아테나, 유리, 마이, 미소녀 격투가 팀[20] 윕, 폭시, 매츄어, 바이스, 킹, 마리, 바네사, 셸미[21] 테리, 앤디, 죠, 마이, 김갑환, 마리[22] 야마자키, 빌리, 기스(나이트메어 포함)[23] 앙헬, 야가미 팀, 야마자키, 빌리, 각성 오로치 팀, KUSANAGI, 크리자리드, 클론 제로, 오리지널 제로, 이그니스, 게닛츠, 기스(나이트메어 포함)[24] 윕, 폭시, 장거한, 최번개, 빌리[25] 정작 자신도 배틀 슈트를 입고 싸운다는 모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