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골동품 가게/등장인물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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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주인공
3. 도미래의 주변인물
3.1. 무어도(해말섬)
3.1.2. 유칠성
3.2. 도겁당
3.2.1. 김도겁
3.2.2. 을지현오
3.3. 기타 조력자
3.3.2. 한목
3.3.3. 우리엘
4. 현대의 인물
4.1. 인간
4.1.1. 미카엘 신부
4.1.2. 한목의 할머니
4.1.3. 장덕은
4.1.4. 장수정
4.1.5. 김정화
4.1.6. 사채업자
4.1.7. 자광스님
4.1.9. 박가희
4.1.10. 영만
4.1.11. 장혜경의 어머니
4.1.12. 장혜경의 새아버지
4.2. 요괴 및 영물
4.2.1. 노파
4.2.2. 고요들
4.2.3. 비비(영노)
4.2.4. 구미호
4.2.5. 금아,백아
4.2.6. 기모노를 입은 사정
4.2.7. 가미귄
4.2.8. 인형의 악령
4.3. 북시
4.3.1. 백화선
4.3.2. 백금악
4.3.3. 염차웅
5. 과거의 인물
5.1. 무당
5.1.1. 화수련
5.1.2. 천오
5.1.3. 바리만신
5.1.5. 백면
5.1.6. 무면선
5.1.7. 천수희
5.1.8. 요승 보현
5.2. 그 외
5.2.1. 한양 삼청동문 유서깊은 명문가 집안 큰마님
5.2.2. 파주댁
5.2.3. 청송
6. 신령 및 수호신
6.1. 강림사자
6.2. 인왕산 산신령
6.3. 두두리 신령
6.4. 청의동자
6.5.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6.6. 종로구 토백
6.7. 풍백들
6.8. 하백
7. 악신
7.1. 구천귀왕
7.2. 여월대부인
7.3. 형혹귀부인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2. 주인공 [편집]



2.1. 도미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도미래(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도미래의 주변인물[편집]




3.1. 무어도(해말섬)[편집]



3.1.1. 서연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연화(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2. 유칠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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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화의 친구이자 도미래를 어렸을때부터 돌봐주었기에 미래와 수희에게 있어서는 부모같았던 인물 중 하나이다.
나이는 3인방 중 가장 많은데 200살 가량 정도 된다.인간 부모 밑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돌이었는데 돌이 사람이 되어서 태어난 모양.

또다른 동료였던 화수련과는 생전에 연인관계였으며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그러나 화수련이 백면의 손에 의해서 당해서 사망한 후에 세월이 흘렀어도 결혼은 하지 않고 혼자산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밝혀진 바로 그의 정체는 바로 천상의 신장이 벌을 받아 지상으로 떨어져 육신에 갇힌것으로, 그냥도 어지간한 날붙이는 들어가지도 않는 강한 몸뚱이를 지녔지만, 본래 능력을 해방하면 어설픈 잡귀들은 가히 범접조차 못하는 신위를 자랑한다.

작중 압도적인 힘을 부리며 음모를 꾸미던 백면조차도 유칠성이 본래 신위를 휘둘렀을 때는 진심으로 당황하며 도망쳤을 정도다. 다만, 이는 '벌을 받고 있는' 유칠성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영역이라 이후 며 칠 밤을 신병으로 앓아눕고 칼도 안들어가는 몸뚱이에 채찍자국이 새겨지는 후유증이 생겼다.

스승의 말에 의하면 일래과를 구하면 벌이 끝나고 천상의 신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그 일래과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는 청송스님의 말에 의하면 일래과는 극락에 있다고.

1부에서 도미래,친구인 서연화와 함께 해말섬을 습격한 사정과 그들과 결탁한 이매신을 상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에 서연화가 사망한 후에는 연화의 마지막 부탁대로 미래를 뭍으로 내보내서 도겁당에 가게 한다.그리고 마지막에 천오의 영혼을 만나게 되는데 이후에 진정한 자신의 천명을 깨달은 후에는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린 후 온전한 자신을 받아들여 천명을 이루고 서연화를 구하기 위해서 구덩이에 뛰어든다.그리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던 백면의 언급에 따르면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3.2. 도겁당[편집]



3.2.1. 김도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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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등장한 서울 인사동 골동품 가게 도겁당의 사장으로 보이는 대머리에 중년 남성 아저씨. 가게 일을 하던 한 아이에게 화를 냈고 도움을 청하러온 장덕은에게 해말섬에 사는 무당 서연화를 찾아가보라고 조언했다. 유칠성이 문어놈이라고 말한 것과 도미래가 처음 보자마자 '대왕문어[1]'라고 말한 것으로 봐선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광스님과 유칠성의 말을 들은 장덕은과 도미래가 과거를 들먹여 협박하면 꼼짝을 못한다. 81년전, 79년 전, 78년 전, 30년 전 일이 따로따로 언급되는 것을 보면 젊을적에 어지간히도 부지런하게 흑역사를 쌓고 다닌듯


3.2.2. 을지현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을지현오(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기타 조력자[편집]




3.3.1. 장윤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장윤호(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2. 한목[편집]






미래와 동갑인 숏컷의 여학생으로 한씨무가[2]의 무당이다. 상당히 올곧고 강직한 성품을 지닌 소녀.

96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어째서인지 도미래를 싫어한다.

98화에서 도미래와 처음 만났을때가 나오는데 3개월전 의뢰인의 자녀들이 가짜 바리만신에게 홀려 악령이된 할머니에게 영생의 제물로 노려져 자녀들을 지켜달라고 의뢰받아 인왕산에 갔다가 미래와 안면을 트게되었다.평소 미래의 할머니였던 서연화를 존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래가 서연화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미래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3]

10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한목은 한씨무가의 적통이나 방계가 전혀 아니며 한씨도 아니었지만 청의동자[4]가 한목을 몸주로 하고있어 한씨무가에 들어가게 된듯하다. 원래 청의동자는 한씨무가의 적통에게만 머물음에도 어째서 적통이나 방계도 아닌 한목을 몸주로 하는지는 아직 의문이며 한목 또한 이때문에 상당히 곤란한듯하다. [5]

을지현오와는 어릴적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11살때 처음으로 고백했으나 차였다고 한다.정작 현오는 그녀를 친구로만 여기고 있기 때문에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는 편.그런데도 불구하고 몇년째 그만을 바라보며 짝사랑하고 있다.[6] 현오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도미래와는 다르게 그의 정체와 과거까지 상세히 알고있다.



3.3.3. 우리엘[편집]





도미래의 조력자로 나온 인물 중 한명으로 미카엘 신부를 도와 성당일을 돕고 있다.
바티칸 파티마 사제단에 속한 구마사제 중 한명.
그러나 진짜 정체는 유칠성과 똑같이 땅에 떨어진 적선으로 타락한 천사이기 때문에 악마의 뿔과 천사의 날개를 달고 있는 외형을 하고 있다. 과거에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타락했다가 개심한 후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한 듯.무기로는 화염검을 사용하며 인왕산 편에서 악마 가미귄과 대적하여 싸우고 활약하게 된다.
현재 백면의 행방을 쫓고있는 인물로 단점으로는 결벽증이 있다고 한다.


4. 현대의 인물[편집]



4.1. 인간[편집]



4.1.1. 미카엘 신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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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사제로 과거에 서연화 일행과 함께 퇴마를 담당했던 인물.
현재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중이며 서연화,유칠성과는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안부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유칠성이 잘 지내는지 궁금해하기도 했다.
우리엘과는 동료 사이로 보이며 같은 성당에서 일하고 있다.
젊었을 적에 서연화에게 애걸복걸해서 온갖 지식들을 전수받았다고 한다.우리엘의 말에 따르면 매를 버는 성격이라고 한다.



4.1.2. 한목의 할머니[편집]


한목의 할머니로 한씨무가의 가주로 보인다.
현재는 티벳에 있기 때문에 두어달 뒤에 온다고 한다.
아주 어렸을적 12살에 서연화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하며 그 후로 서연화를 은인처럼 여긴다고 한다.


4.1.3. 장덕은[편집]


돈이 필요해서 한 사채업자의 사무실에서 돈을 빌린 중년 남성. 아내와 아들, 딸을 둔 유부남이고 대부거래계약서를 쓰고 이때 사주를 도둑맞아서 가족과 같이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용궁사의 자광스님을 통해 도겁당을 알아서 도겁당으로 찾아와서 도겁당 대머리 아저씨의 소개로 무어도(해말섬)에 사는 무당인 서연화를 아들과 함께 찾아온다. 해말섬에서 아이들이 우는 것을 보고 아들에게 화를 냈고 이후 서연화와 유칠성에게서 씻김굿을 받는다. 이후 사주도둑 요괴가 굿 도중 들어온 도미래에 의해 완전히 퇴치된 후에 아들과 같이 해말섬을 떠난다. 왕일중이 본 사주에 의하면 초년에 고생하다가 말년에 복을 누리는 팔자라고 한다.


4.1.4. 장수정[편집]


장덕은의 딸. 9세. 가족과 함께 길을 걸어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의식불명이 되었다. 갈색머리이고 아빠와는 별로 닮지 않았다. 서연화에 의해 어머니와 함께 영혼이 구해진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무사히 자라 의대생이 되었으나, 왕일중의 저주에 된통 걸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4.1.5. 김정화[편집]


장덕은의 아내. 43세. 가족과 함께 길을 걸어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의식불명이 되었다. 서연화에 의해 딸과 함께 영혼이 구해진 것으로 보인다.


4.1.6. 사채업자[편집]


1화에서 장덕은에게 돈을 빌려준 안경을 쓴 중년 남성. 대부거래계약서를 쓰고 장덕은이 이 사람의 건물을 나온 후에 대부거래계약서에 있는 글자들을 코로 흡입하는 괴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서연화유칠성에 의해 씻김굿을 하던 도중 난입한 미래의 신에 의해 퇴치당한 듯 보였으나, 2부에서 살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면의 옆에서 곁가지나마 보고 배운 재주가 있어 사술과 저주에 능하다. 2부에서 밝혀진 본명은 왕일중.
여담으로 배우 곽도원과 닮았다는 댓글들이 많은데, 영상화되면 배우가 곽도원으로 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4.1.7. 자광스님[편집]


장덕은의 할머니가 다니던 절의 주지스님. 장덕은에게 도갑당을 소개해주었고 서연화의 언급을 보면 바보스러울 정도로 영혼이 맑은 사람이라고 한다. 청송스님의 제자로 청송스님의 안배로 무어도를 탈출해 바리만신과 서연화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기억력이 비상해 왔던 길을 다 기억하고 있었다. 이후 열심히 도를 닦아 용궁사의 주지가 되어 조동종의 한자리를 맡게 된 듯.


4.1.8. 장혜경[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장혜경(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9. 박가희[편집]


도미래, 장혜경과 같은 1학년 2반의 반장 여학생. 급식시간 때 다른애들과 같이 장혜경을 괴롭히고 그 때문에 도미래에게 안 좋은 말을 듣고 친구들에게 준 선물이 선의로 준게 아니란 게 알려지게 된다. 장혜경의 말로는 얼굴도 예쁘고 선생님들도 좋아하고 집도 부자라고 한다.

이후 급식당번인 장혜경을 보고 장혜경이 다른 남학생과 같이 급식통을 옮길때 다른 애한테 시켜서 영만이 주는 선물을 던진 걸 장혜경이 받다 발을 삐끗해서 통이 쓰러져서 몸에 다 묻자 그걸 보곤 "영만이 선물이라니까 몸을 던지네? 넌 남자 없이는 못 살겠니? 너네 엄마처럼?"하고 장혜경을 비웃고 던진 물건은 피묻은 생리대였다. 그리고 며 칠 후 학교에서 장혜경의 생령에 의해 살을 맞고 도미래에게 바람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듣는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하교해서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차 안이 더운데 에어컨이 안 켜져서 창문을 다 열려다 도미래가 한 말이 생각나서 창문을 조금만 열자 갑자기 새가 창문으로 돌진하는데 창문을 조금만 열어서 다행히 다치진 않는다. 인형의 악령이 퇴치된 후 장혜경과 친해지고 도미래를 뒷담화하며 영만의 사고 이후로 도미래를 피한다.

3년 후 중학교 졸업식에서 장혜경에게 아버지 출소 건으로 엿을 먹고 아버지가 출소하면 장혜경과 같은 서울의 학교에 전학갈 예정이라고 한다.


4.1.10. 영만[편집]


박가희와 사귀는 사이이고 장혜경이 좋아한 남학생으로 장혜경에게 당번 일을 부탁하고 박가희의 계략에 협조하여 병아리를 닭장 앞에서 터뜨려 죽이고 그 사체를 도미래 사물함에 넣어놔서 도미래에게 안 좋은 말을 듣고 악귀로 인해 사고를 당해 계단에서 목이 돌아간 채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큰 병원으로 옮긴다며 가족들 전체가 뭍으로 갔고 중도의 그 누구도 그이후로 영만의 정확한 소식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계단 근처에서 장난을 치다가, 등 뒤의 업귀가 눈을 가려서 계단이 있는 것을 못 보고 뛰다 굴러떨어졌다.


4.1.11. 장혜경의 어머니[편집]


짧은 머리의 중년 여성이고 식사 때 장혜경에게 다이어트 안 하냐고 화를 내고 비 맞고 음식물이 옷에 묻은 채로 온 장혜경을 걱정하지 않고 화만 내는 걸 보면 장혜경을 크게 사랑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현재 남편은 재혼한 새남편이고 장혜경의 친부와는 사별한 것으로 보인다. 인형의 악령에 의해 가사도우미와 같이 조종당한다. 이후 악령이 퇴치되고 살이풀려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4.1.12. 장혜경의 새아버지[편집]


장혜경의 어머니가 전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새 남편. 장혜경에게는 새아버지이고 장혜경의 어머니보다는 장혜경을 더 생각해주는 듯하다.




4.2. 요괴 및 영물 [편집]




4.2.1. 노파[편집]


2부의 등장인물. 도미래가 화수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기차에 탄 도미래에게 접근해 말을 걸면서 김밥을 하나씩 빼먹는 식으로 다 뺏어먹은 뒤 도미래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권해 마시게 한다. 도미래가 잠든 사이에 화수분과 신물들을 훔친 뒤 기차 밖에서 도미래를 디스하다 도미래가 기차가 출발하기 직전에 깨어나자 손을 흔들며 인성질을 한다. 평범한 노파로 보이지만 화수분을 알고 있다는 점, 도미래에게 접근할 때 사향 냄새가 나는 향수를 자신의 몸에 뿌렸다는 점, 눈이 종종 검은자위가 거의 꽉 찬 이상한 모습으로 나오는 점 등으로 보아 보통 사람이 아니라 인간으로 둔갑한 짐승이나 요괴로 보인다.


4.2.2. 고요들[편집]


오래된 물건에 붙어서 살고있는 하얀도깨비들로 도미래가 상당히 귀여워한다.도겁당에 살고 있다. 고요들 또한 도미래를 잘 따른다. 자기들 나름대로 서열이있는지 왕도있다. 다만 왕이 자주 바뀐다
언제인가 현오가 대머리(...)라는 말을 가르쳤는지 88화에서 새로운 왕이된 고요가 김도겁을 볼때마다 대머리라고 한다.


4.2.3. 비비(영노)[편집]


미래가 인왕산의 중지[7]를 찾기위해 이매술로 소환한 새끼 영노로 등에 날개가 달린 하얀 강아지의 모습을 하고있다. 아직 새끼 이긴해도 영물이라 영특하다. 비비는 미래가 붙인 이름으로 어감이 귀엽기 때문인지 미래는 영노들을 전부 비비라고 부른다.


4.2.4. 구미호[편집]


아홉 신통의 흰여우로 귀허의 왕족들만이 이매술로 부릴 수 있다고 알려진 고대의 지괴. 어떤 영물도 당해낼 수 없다고 하며 인왕산에서 현오가 소환했다. 주인은 을지현오.


4.2.5. 금아,백아[편집]


서연화가 부리는 용 형제. 생전에 죄를 지어서 금제가 걸려 서연화에게 속해있었다. 마침내 다시 죄를 씻고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는데 이때 서연화가 마지막으로 남긴 부탁으로 결계를 펼친 후에 해말섬을 지키게 된다.


4.2.6. 기모노를 입은 사정[편집]


6월 초하루 한양의 어느 명문가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한 날 한 시 흉한 기모노의 여자가 문지방을 넘어 들어오는 꿈을 꾸게되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 후 한양 명문가 집안에 들어온 걸로 보이는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인 형상의 뱀요괴. 서연화 일행의 뱀요괴 퇴치 의식으로 공격당한 후에 본모습을 드러냈고 "150년동안 회복되길 기다려왔는데 결국 이렇게 수포로 돌아가는구나"라고 말했다. 이후 이 뱀귀신의 퇴치 도중 서연화와 유칠성의 동료인 화수련이 소멸해서 사망했고 이후 서연화와 유칠성에 의해 퇴치당한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22화 중도편 마지막화에서 다시 재등장했다. 바리만신과 서연화의 말에 의하면 백면이 이 땅에 모든 것이 기록된 명부록의 힘을 피하기 위해 명부록에 없는 외국의 괴이들을 불러왔는데 그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한국의 무녀와 신당을 각기 음양사와 신사라고 부른다. 이매신과 함께 1부의 최종보스로 주민들에게 저주의 낙인을 찍고 서연화가 이매신에게 건 금제를 풀어줘 귀마로로 양성한 금강역사로 도미래와 서연화, 유칠성을 몰아붙이지만 청송스님의 법술에 무력화되고 80년을 기다린 서연화의 축사의 힘에 소멸한다.



4.2.7. 가미귄[편집]


솔로몬의 72악마 중 하나이며 카르타그라의 군주로
백면의 수족 중 한명이다. 먼 이국땅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요괴로 보이며 인왕산편에서 악마를 소환하며 우리엘과 대적하며 싸우게 된다. 언급에 따르면 우리엘과는 과거에서부터 악연으로 묶인 사이인 듯.


4.2.8. 인형의 악령[편집]


장혜경의 집에 있던 소원을 들어주는 인형으로 장혜경의 혼과 육신을 얻는 대가로 장혜경을 잠식해 장혜경의 얼굴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도미래의 앞에 등장한다. 도미래가 도움을 요청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에게 먹혀서 퇴치된다.


4.3. 북시[편집]



4.3.1. 백화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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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살 나이를 먹은 요괴 신선[8]으로 북시를 다스렸던 선왕.
을지현오의 어머니로 현재는 사망한 고인이다.
원래는 백두산의 천지연이 자리잡고 있었던 귀허에 살고 있던 신괴였으나 신괴들간의 싸움으로 인해서 귀허는 더이상 괴들이 살지 못하는 땅이 되었고 이때 혼란의 시기에 왕으로 추대된 것이 바로 그녀라고 한다. 왕의 자리에 오른 이후에는 살아남은 괴들을 이끌고 고려의 왕을 만나려 간다.이후 고려의 왕과 거래를 한 다음에는 새롭게 이주할 땅을 얻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이끄는 괴들은 북악산의 중지를 파고 들어가 삼문을 세우고 성읍을 세웠다. 바로 이곳이 현재의 북시인 셈. 이후에 북시를 천년동안 다스리게 되었다.
그후에 유칠성이 북시로 왔을때 그를 짝사랑하게 되었으나 이미 칠성에게는 수련이 있었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후에는 동생인 흑요왕에게 대리청정을 맡기고 자신의 짝을 찾아 인계를 해맸다고 한다. 이후에 한 적선을 만나 그와의 사이에서 현오를 가지게 되었으나 그녀가 부재중인 틈을 타 동생은 북시를 장악하여 반란을 일으켰고 그 바람에 남편과 함께 동생에게 살해당해서 목숨을 잃었다. 죽기 전에 현오를 도겁당에 맡긴 후 언젠가 또래의 여자애(도미래)가 찾아올 것이니 그때까지 기다리라는 유언을 아들에게 남겼으며 인왕산편에서도 영혼 모습으로 다시 현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서 도미래에 대한 당부를 하고 사라지게 된다.
생전에 유칠성이 미래에게 알려준 바로는 강하고 현명하며 인자한 성품을 지녔으며 단점으로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한다.
현재 그녀가 죽은 이후에는 북시는 법도 없는 혼란 그 자체가 되었으며 누구를 왕으로 미네 마네 싸우게 된 모양인 꼴이 되었다고.

4.3.2. 백금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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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선의 여동생으로 을지현오의 이모이자 귀허의 왕족[9]
백화선이 자신의 짝을 찾아 인간계로 가게될때 그녀에게 대리청정을 대신 맡기게 되는데 이때문에 그 이후에 그녀 대신에 북시를 맡아서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가 부재중일때 백금악은 이를 틈타 북시를 장악하고 을지현오를 죽이려고 했으며 을지현오의 부친까지 인질로 삼아서 백화선을 협박하게 된다. 과거 회상을 보면 백면과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10]
이걸 보면 왕의 자리가 탐나서 반란을 일으키고 현오를 죽이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녀의 진짜 목적은 북시를 나가 세상을 장악하는 것이었다.그리고 백화선이 자신과 뜻을 함께한다면 언제든지 뒤로 물러나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백화선이 이를 거절하자 그녀와 맞붙게 되었으며 이때문에 백화선을 죽여서 없앤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녀 역시 백화선과의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신력과 도력을 회복하기까지는 50여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조카인 을지현오와는 왕좌를 두고 대립하는 관계로 보인다.[11] 게다가 조카를 잡종이라고 부르며 백화선에게 현오를 포기하라고 종용하기까지 하는 걸 보면 백화선과 관련된 이유로 현오를 좋지않게 생각하는 듯하다.


4.3.3. 염차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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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시의 신괴 중 한명으로 을지현오의 수하.
북시의 사법권과 병권을 현오로부터 일임받아 움직이고 있다.
인간계에서 사는 것으로 보이며 인간계에서는 모델 일을 하고 있는 듯. 을지현오로부터 장윤호를 돌봐달라는 명을 받고 이를 수행하게 된다.



5. 과거의 인물[편집]




5.1. 무당[편집]



5.1.1. 화수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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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나온 서연화와 유칠성의 옛 동료이자 유칠성과는 생전에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
서연화와 유칠성과 함께 뱀요괴를 퇴치하는 의식을 하다가 이매신의 스승 백면에 의해 소멸하여 사망했다.
그러나 죽어서도 영혼은 유칠성의 곁을 계속 맴돌고 있었으며 1부에서 미래가 위험에 처할때 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곤 한다.
이후에 유칠성이 천명을 이루고 각성한 이후에는 유칠성과 모든 일이 끝나면 부부로 만년을 해약하자는 약속을 한다.


5.1.2. 천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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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화, 유칠성, 화수련의 스승 바리만신에게 이들보다 먼저 수학하던 삼형제의 맏이. 천희와 천락이라는 쌍둥이 형제가 있다. 서연화, 유칠성과 같이 이매신의 저주받을 제에 무망진을 펼치기로 했는데 이매신은 서연화 일행이 올 걸 알고 있었고 이매신의 함정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일행을 구하기 위해 염사를 사용했다. 그러나 염사를 사용한 대가는 참혹해서 팔과 어깨에 부상을 입었고 이매신이 내기를 한 번 더 해보면 그를 서연화와 유칠성에게 돌려줄 수도 있다고 해서 서연화, 유칠성이 망설이자 자신들만 걱정하라고 하였다. 그러자 이매신이 생각이 바뀌어서 내기에 이겼으니 이것(천오)은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하며 부하에게 그를 특별히 토막을 내서 구덩이에 던지고 열여덟 토막을 내기 전까지 명줄이 붙어있어야 한다고 열여덟의 비명중에 한 번이라도 모자람이 있으면 그 부하의 비명으로 모자람을 채워야 할 것이라고 부하에게 명령해서 그를 끌고 갔다. 그러나 칠성의 말에 의하면 과거 등뼈가 부러진 적이 있음에도 비명 한마디 지르지 않았다고. 즉 그 부하를 위해서 일부러 비명을 지른 것이였다. 역시 청송스님처럼 죽어서도 혼령 상태로 등장해 도움을 준다.


5.1.3. 바리만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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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화, 유칠성, 화수련의 스승으로 검은 곱슬머리를 한 여인이다. 제자들에게 괴,정,망,량에 대해 천하의 만물은 이와 기가 있고 이가 기를 담으면 그것이 이매망량이다. 이매망량이라 하여 귀,혼,백과 다른 것이 아니다. 모든 과정은 결국 기문둔갑. 숨기고 일으키고 다스린다 그 이치만 알면 다스리지 못 할것이 없느니라 하고 설명해주었다.

작중 최대의 흑막인 백면조차도 자기 최대의 적으로 여겼으며, 나이를 먹은 연화가 상당한 경지에 올랐음에도 스승의 가르침을 넘어서지 못했을 정도로 뛰어난 무당. 두두리 신령들이 '반신'이라 칭하는 것이나 백면과 사람의 수명을 넘는 오랜 세월 맞서온 것을 보면 인간을 초월한 신적인 존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명부록을 잃고 힘의 태반을 잃었으며, 연화와 칠성이 해말섬으로 떠날 시점에는 믿었던 제자에게 배신당하고 위독한 상태였다고 한다.

1부 후기에서 작가피셜에 의하면 바리만신은 살아있다고 한다.


5.1.4. 이매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매신(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5. 백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면(미래의 골동품 가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6. 무면선[편집]


왕일중에 의해 백면의 부하 중 하나로 언급된 인물.
백면의 유일한 적자로 백면의 성이 도씨이며 의왕산에서 천수희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미래의 친부로 추정된다. 백면의 수족이었다가 천수희에 의해 개심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묵염라사의 주인이기도 했다. 백면과 같은 가면을 쓰고 있다.


5.1.7. 천수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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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래의 모친이자 서연화의 딸. 염차웅 언급에 따르면 광격[12]이라고 불린다.고대 제사장들 버금갈정도로 무시무시한 신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천년에 한번 날까말까한 그릇이라고 한다.
13살때 이매신의 꼬임에 넘어가서 구천귀왕의 봉인을 푼 후로 이후에는 어긋난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하며 뭍으로 7년간 나가있었다고.
자세한 행적은 알려져있지 않으나 약 20여년전부터 백면과 대립하고 있었으며 인왕산에서 얼마전까지 백면의 수족이자 그의 아들이였던 무면선과 함께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2부 프롤로그에서 미래를 출산하고 이후에는 미래를 안고 해말섬으로 돌아와서 어머니에게 미래를 맡기고 어딘가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13] 게다가 이매신의 말에 따르면 그 이후에는 흔적도 없이 사멸했다고 한다.어머니 서연화는 그녀가 구천귀왕에 의해서 바다에 빠져서 죽은 걸로 알고 있는 모양이다.현재 미래 몸 안에서 악귀들을 막고 있는 문을 지키고 있는 의문의 붉은 옷을 입은 여성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보면 딸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희생한게 아닌가 추정된다. 미래가 보유하고 있는 적염라사의 전주인이었으며 스스로 명부록을 소멸시켰다고 언급된 바 있다.




5.1.8. 요승 보현[편집]


원래 그저 그런 땡중이었는데 어디서 배웠는지 사악하기 이를 데 없는 잡술(사람의 사주를 도둑질하는 방술)을 배워 조선 팔도를 큰 혼란에 빠뜨렸다고 하는 인물. 원래 보우로 나왔는데 실존인물과 혼선이 있을 수 있어서 이름이 변경되었다.


5.2. 그 외 [편집]



5.2.1. 한양 삼청동문 유서깊은 명문가 집안 큰마님[편집]


6월 초하루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한 날 한 시 흉한 기모노의 여자가 문지방을 넘어 들어오는 꿈을 꾸게 되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 후 집안에 흉흉한 일이 끊이지 않자 한양 최고 만신에 도움을 요청했다. 집에 찾아온 서연화 일행을 보고 아직 피도 안 마른 어린애들이 아니냐고 황당해 했지만 파주댁과 서연화의 말을 듣고 서연화 일행에게 일 해결을 맡겼다.


5.2.2. 파주댁[편집]


서연화 일행이 찾아온 한양 명문가 집안의 사람. 서연화 일행을 안 좋게 보는 집안의 큰마님에게 서연화 일행이 어려도 만신님들이라고 망령되게 일컬으면 좋지 않다고 충고했지만 큰마님 할머니에게 어디 위아래 없이 끼어드냐고 꾸지람만 들었다. 서연화가 집안의 우물에서 건져낸 뱀알같은 걸 보고 뱀요괴에 집안이 망하게 생겼다고 속상해했는데 서연화가 액이 피해가는 상이라고 너무 마음 쓰실 일 없다고 하였다. 서연화가 부탁하자 요기를 할 수 있게 서연화 일행에게 밥을 내주었다. 이름은 나복길이고 장덕은의 할머니이다.


5.2.3. 청송[편집]


남해의 한 마을에서 이매신이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자 당시 동자스님이었던 자광스님과 함께 마을로 가서 하나 남은 아이에게 승복을 입히고 마을을 몰래 탈출하려다 마을 사람들 눈에 발각되어 아이와 함께 그들에게 맞아 죽은 스님. 죽어서도 혼령 상태로 천년고 옆에 남아 불법의 도리와 자비를 들어 설득을 하고 있다.

이후로도 혼령 상태로 종종 등장해 서연화도미래를 돕기도 한다. 죽어서도 도움을 주는 진정한 불자.

그러나 이매신은 그의 시체를 가지고 잘린 머리 대신 잘린 불상의 머리로 부처가 어디 있느냐며 능욕을 해 바리만신을 도발한다[14].



6. 신령 및 수호신[편집]




6.1. 강림사자[편집]


업귀들의 수장으로 인왕산 에피에서 처음으로 등장.
을지현오와 맞붙을 것처럼 보였으나 7일이라는 유예기간만 남겨놓고 사라지게 된다.
을지현오가 안면이 익숙하다는 걸로 봐서 구면인 걸로 보인다.



6.2. 인왕산 산신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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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의 산신령으로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다. 미래 일행이 인왕산의 중지에 자리잡은 무당귀를 퇴치하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에게는 수련할 수 있는 터를 열어주고 한목의 상처를 치료해주기도 했다. 을지에게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으나 을지를 바라보며 10여년전에 천지왕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신들과 괴들에게 내린 명령을 수행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토록 슬픈 명을 전달하게 되어 미안하다고 사죄한다.이를 보면 인왕산에서 백화선과 재회하게 만든건 이 신인듯.이후에 을지가 돌아가자마자 고개를 숙이며 천명을 이루길 바란다고 기원해준다.


6.3. 두두리 신령[편집]


황해도와 평안도에 사는 도깨비 일족의 이장.
도미래가 윤호의 목숨을 구하고자 도움을 요청할때 바리만신의 축원을 받은 이이기 때문에[15] 기까이 귀굴에 들어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 이는 바리와 자신들이 지킬 수 있을만한 이인지 판단하기 위함이며 미래를 마음에 들어하며 도와주기로 결정한다.


6.4. 청의동자[편집]


한목의 몸주신으로 한씨무가의 적통후계자에게만 머무른다는 신.
문수보살과도 통한다는 높은 신으로 한목에게 점사를 내리기도 한다. 인왕산 편에서는 한목을 도와 함께 축귀를 했다. 그러나 한목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드러내는 건 순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한목을 돕고 사라졌다.


6.5.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편집]


노상의 터주로 군림하는 지신들인 장승.
모든 객귀와 상극이며 바리 일맥만이 이들을 부릴 수 있다고 한다.
항상 둘이 같이 다니는 걸로 보이고 부부로 보이는 커플이며 도미래와 나무 아래서 처음 만나고 구묘령에 대해 도미래에게 설명해 준다. 도미래를 도와주는 대가로 구묘령을 받기로 한다. 이후 인형의 악령을 먹어치워서 퇴치해주고 다음 날 도미래에게 구묘령을 받으나 이후 구묘령이 서연화의 무구라는 걸 알고 다시 도미래에게 구묘령을 돌려준다. 이후 과거 회상에 종종 등장하는데 다른 장승들도 보급형인지 외모가 똑같이 생겼고 남편쪽이 이상한 소리를 하면 아내쪽이 딴죽을 건다[16].


6.6. 종로구 토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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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등장하는 땅의 신령으로 커다란 산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현오의 수하이다.
항상 현오의 명에 따라 움직이는데 장윤호에게 선삼[17]을 먹인 적도 있다.
아홉 대로(大路)변의 지배자이자 귀장의 주재자일정도로 명성이 높으나 현오에게 툭하면 샌드백처럼 얻어터지는 것이 일상인 듯.
현오와의 사이는 그가 어릴적부터 이어졌는데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에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서 이것저것 챙기며 그를 보살펴 온 듯하나 정작 현오는 토백이 주는 돈[18]을 내치며 거절하고 새끼 선삼을 줬는데 발로 걷어차는 등 막대했다. 그렇다보니 일이 다 해결된 후 현오가 조심해서 돌아가라고 인사한 것만으로도 크게 감격했다. 현오의 협박에 장윤호를 지켜보는데 너무 티나게 지켜본다. 도미래와 장윤호의 대화를 몰래 듣던 중 자신이 전설 속 상고시대 거신족의 후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이 득도해서 본래 모습을 되찾으면 을지님께 맞아도 덜 아플지도 모른다며 좋아한다.
명절이 되면 현오에게 새옷을 가져다주기도 했으나 거적데기같다며 집어던졌다고.
독자들 사이에서는 귀엽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다.



6.7. 풍백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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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다스리는 버섯모양의 신령들로 상당히 귀엽고 상당히 많다. 현오는 풍백들이 주변에서 날아다는것을 매우 귀찮아한다.[19]미래의 언급으로는 인왕산 뿐만 아니라 해말섬에도 있으며 하나같이 팔랑귀(....)인듯하다.

대를 이어 한씨무가의 후계자를 지키며 그래서인지 한목이의 주변에 많은 풍백들이 몰려들었다.


6.8. 하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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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백이 대지의 길을 다스리는 신이라면 이쪽은 물줄기를 다스리는 강의 신령.머리에는 연꽃을 달고있으며 몸은 연근을 닮았다.


7. 악신[편집]



7.1. 구천귀왕[편집]


수많은 귀장들과 귀병을 거느린 만귀의 제왕이자 역병과 전쟁의 악신. 한국 전체를 터주로 하며 삼계를 거스를 수 있는 대신이라고 한다.
생전에 서연화가 자신의 몸주를 잃어가는 희생을 치루며 봉인했으나 13세때 천수희가 봉인을 푼 이후로 풀려난 모양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도미래의 몸 안에 있으며 미래의 피와 살을 토양삼아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억겁의 세월동안 취한 목숨만 해도 나라를 이룬다고 하며 300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신의 뜻대로 인세를 도와 가뭄과 역병을 구제하기도 했으며 인세의 왕을 도와 정승 노릇을 한적이 있다고도 한다. 그러나 귀왕이기 때문에 이는 더 많은 이들의 목숨을 취하기 위한 계략이라고. 미래가 행동하는 것 역시 이 귀왕의 계략에 불과하다고 한다.


7.2. 여월대부인[편집]


구천귀왕 휘하 아래에 있는 귀신으로 귀장.
생전에 이매신이 모셨던 몸주신으로 아주 어렸을 적에 윤호를 습격해서 낙인을 찍은 적이 있었으며 낙인을 계기로 자신의 100년 귀정을 이용하여 윤호의 몸을 조종한다.이때 을지현오와 대립하여 싸운 적도 있다.


7.3. 형혹귀부인[편집]


구천귀왕 휘하 아래에 있는 귀신으로 귀장.
작중에서 도미래의 꿈 안에 나타나 명부록이 어디있는지
알려주려고 꼬드긴 적이 있다.


[1] 단순히 대머리라 그런 것이 아니라 김도겁이 순간적으로 커다란 문어 형상으로 보였다. 그리고 2부에서 도겁당에 곤란한 일이 생기자 문어 본체를 드러내고 변기통을 통해 도망친 것을 현오가 기억하고 있었다.[2] 팔대무가 중 하나로 처음의 풍사를 시조로하는 무가이다. 작중 유일하게 활과 화살을 무구로 다루는 무가이며 체술과 무술에도 능하다고한다.[3] 그런데 이때는 미래와 살가운 사이였는데 아마 시즌3에서 사이가 틀어진 이유가 나올 것 같다.[4] 한씨무가의 주신인 풍사와 함께 한씨무가를 지켜주는 현묘한 동자신이다.[5] 졸업하면 한씨무가에서 나가서 현오를 따라 북시로 갈 생각인 모양이다.[6] 학교에서 현오가 인기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현오에게 이성이 찝적거리는게 싫은 모양인지 학교에서 현오와는 서로 사귀는 관계라고 소문까지 퍼트렸다고 한다.[7] 산신령이 머무는 곳[8] 2천년전에 신선의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9] 언니의 명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이름 있는 인물이라고.[10] 그러나 백면은 자신에게 도구에 불과하다고 한다.[11] 삼액삼고의 말에 따르면 백금악이 아직 용좌를 장악하지 못한 이유가 적통인 현오가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2] 미친 무당[13] 자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을 모두 책임지고 수습하겠다고 했으며 자기 딸인 미래는 절대 자기처럼 그른 길로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다.[14] 그러나 자신이 실패할 것을 대비해 승복을 입힌 아이의 아버지를 설득해(이매신은 감언이설과 요설로 현혹했다고 욕했지만) 자신의 잘린 머리를 이매신이 천년고를 키우는 사당 주변에 있는 신성한 웅상나무에 제물로 바쳐 결계를 쳤고 최후에 이매신과 사정에게 카운터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이때 열반을 포기하고 제물로 스스로를 바쳤기에 혼령이 해말섬에 남아있었던 것.[15] 그대신에 백을 보증으로 내놓고 가게 된다.[16] 한편 과거 조선 왕실에서 한양의 지기와 조선의 건국을 못마땅하게 여긴 악귀들을 누르기 위해 여러 풍수비법을 고안했는데 그중 강력한 능력을 가진 대방장승을 여럿 만들어 대비했지만 시간이 흘러 인간들 스스로 장승을 훼손하면서 악귀들이 서슴없이 들끓게 되었다.[17] 정확히는 토백 자신의 오른팔이다.[18] 인간들이 흘리거나 잃어버린 동전들을 모은 것으로 10원짜리와 50원짜리 동전이 대부분이다.[19] 토백이든 풍백이든 이름에 '백'자가 들어가는것은 모두 귀찮고 하찮고 시원찮은것들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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