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오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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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오리는 도요목 바다오리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이다. 이름에 오리가 붙지만 상목 단위에서 다른 종이다. 오리는 가금상목, 가금류에 속하고 바다오리는 신조상목에 속한다.

2. 생김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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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약 43cm이다. 암수동형으로, 여름깃은 머리와 몸윗면은 흑갈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울깃은 얼굴 아랫부분과 몸아랫면이 흰색이고 얼굴 뒤 아래쪽으로 검은색 선이 있다. 마치 펭귄처럼 보이지만 펭귄과도 별개의 조류며 목 단위에서 다르다.

바다오리의 유사종인 큰부리바다오리에 비해 부리가 약간 가늘고 뾰족하다. 몸윗면이 바다오리가 조금 더 흐리다.

3.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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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북대서양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남쪽에서 월동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겨울에 동해 연안의 해안가에서 목격할 수 있다. 지리적으로 5아종으로 나뉜다.

어류를 먹이로 하며, 단독이나 소그룹으로 먹이 활동을 한다. 빠른 날갯짓으로 수면을 스치듯 저고도 비행을 할 수 있다. 낭떠러지에서 새끼를 키우며, 일정 기간 자라면 첫 비행을 위해 도약을 시도하는데, 앗! 시리즈 동물이 뒹굴뒹굴 왈, 난다면 다행이고 못 날면 수영을 배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