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니어족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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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3. 목록


1. 개요[편집]


원피스에 등장하는 종족. 이름 자체는 해적을 부르는 명칭 중 하나인 버커니어를 의미한다.[1] 거인의 피를 물려받아 거구에다가[2] 상당한 괴력을 지니고 태어난다.

루나리아족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사실상 거의 멸족된 종족으로 그 이유는 새턴 성이 언급하길 세계에 대적한 대죄를 범했다고 하며, 니카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과거의 니카와 함께 세계정부와 대적한 종족이라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루나리아족과 마찬가지로 이미 멸종되었다 알려졌음에도 여전히 철저한 멸족 대상인듯 하며, 결국 쿠마는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납치당하여 노예로서의 삶을 살다가 남은 가족들을 전부 잃게 된다.

2. 여담[편집]


루나리아족과 더불어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임을 증명한 사례이다. 루나리아족은 말이 필요없는 완전생물이고 버커니어족도 루나리아족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전투민족 직함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타 종족에 비해 강한 힘을 타고난 이 두 종족은 세계정부의 경계심을 자극해 멸망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다른 종족들은 살아남았다.

3. 목록[편집]


  • 클랩
쿠마의 아버지. 철저히 종족의 비밀을 숨긴 채, 아내와 결혼하여 쿠마를 낳고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쿠마를 낳은 병원에 정부의 앞잡이들이 있어 종족의 비밀이 들켰고 정부에게 붙잡혀버린다. 잡혀갈 때 버커니어족은 자신이고 아내는 일반 인간이니 봐달라, 아이라도 봐달라고 호소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가족 전체가 마리조아의 노예로 끌려가고 만다.

천룡인의 노예가 된 이후 험하게 굴려지며 클랩 본인도 만신창이가 되고 아내마저 죽는 등, 죽는 게 더 나을 지경이었지만 어떻게든 쿠마에게 희망을 주려 했다. 그러나 쿠마에게 춤을 추면서 해방의 신 니카 이야기를 해주던 중 소리를 내며 춤을 춘 게 문제가 되어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한 천룡인에게 사살당하며 그대로 쿠마의 눈앞에서 절명했다.

  • 바솔로뮤 쿠마[하프]

  • 주얼리 보니[쿼터,추정]


[1] 이름 자체가 해적을 부르는 명칭이기에 세계에 대죄를 범했기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 당장 바솔로뮤 쿠마의 경우 7m에 육박하는 덩치를 자랑한다.[하프] [쿼터,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