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캔터베리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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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성공회 캔터베리교구(Diocese of Canterbury)는 세계에 있는 모든 성공회의 근원지이다. 2024년 현재 교구장으로 저스틴 웰비 대주교가 재직 중이다.
캔터베리 대주교는 캔터베리교구 내에 머무르지 않고, 런던의 람베스 궁(Lambeth Palace)[6] 에서 기거하며 캔터베리관구장 대주교로서 집무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교구장 대리 주교가 교구장 업무를 대리한다. 교구장 대리 주교가 사실상 교구장 역할을 하므로, 교구장 대리 주교 아래에 4명의 대부제를 둔다. 대부제 중 1명은 교구장 대리 주교의 직속비서, 나머지 3명은 각 대리구장(캔터베리, 애시포드, 메이드스톤)을 맡는다.
교구장 대리 주교를 제외한 2명의 보좌주교(리치버러, 엡스플리트의 주교)는 1993년 관구 결의 이후로 생긴 여성 성직 거부[7] 신자들에 대한 전문사목을 담당하며, 필요에 따라 캔터베리 대주교와 교구장 대리 주교(도버의 주교)를 보좌한다.
한편 성공회의 캔터베리 교구 지역을 관할하는 영국의 가톨릭 교구로 서더크 대교구가 있다.
2. 캔터베리교구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캔터베리 대주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캔터베리관구장 겸직[2] 성직귀족, 잉글랜드 성공회 내 연공서열 1위[3] 캔터베리관구장으로서 전 관구를 다스리는 캔터베리 대주교를 대신해 캔터베리교구의 실질적 사목을 담당한다. 도버의 주교.[4] 캔터베리관구 동부 여성성직 거부 신자 전문 사목. 리치버러의 주교[5] 캔터베리관구 서부 보수적 복음주의 신자 전문 사목. 앱스플릿의 주교[6] 성공회 서더크교구 관할구역 내에 위치[7] 대한성공회 대전교구장을 지낸 리처드 럿트가 천주교로 개종한 발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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