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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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LGD Gaming 소속 서포터.
2. 행적[편집]
원거리 딜러. 2015 서머 시즌 7주차 스네이크전에 데프트 대신 등판하여 드레이븐으로 슈퍼 하드캐리를 보여줌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6년 스프링 시즌부터 LSPL행.
1주차 폼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IM의 에이스.
우지와 미스틱 등 중체원 라인 원딜러들에게 메카닉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CS를 뒤지다가도 약점을 찔러 맞라인 킬을 따는 등 잠재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한타 딜링이 아주 뛰어난 원딜러다. 특히 진쟈오와 대조적으로 중국의 파일럿이라 불리는 Snake의 Martin을 만나자 진쟈오의 장점이 똑똑히 드러났다.
롤드컵에서는 원딜을 키워줘야 할 로드와 어보이드리스가 예상대로 같이 맛이 가면서 힘을 못쓰고 있고 아테나에게 숟가락만 얹는 중.
하지만 FW 2차전은 시비르 알리스타로 죽어라 갱까지 당하는데도 CS 20개 정도만 버리고 왕귀해서 무서운 킬 캐치 능력으로 다 쓸어담았다.
2017년에는 로드가 나오건 스타라이트가 나오건 라인전에서 펑펑 터져나가는 것이 특징인데, 그래도 한타 딜링능력은 데프트가 사라진 LPL에서 우지 미스틱 다음으로 꼽아줄 수 있는 굉장히 뛰어난 원딜러다. 하지만 라인전 약세를 전부 서폿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그 약세가 해도 너무하다는 것이 단점. 드레이븐 잡고 잘나가던 서브 시절이나 그 로드 데리고 버티던 2016 서머에 비하면 뭔가 아쉽다.
그러나 사이노드래곤이 원딜 하나 잘해서 BLG를 제치는 시점 진쟈오를 더이상 LPL A+급 원딜러라 부르기에는 분명 하드웨어와 종합적 스펙 쪽이 아쉬운 것 같다...
19~20시즌 시점에서 진쟈오는 용병 슬롯을 먹지 않을 뿐 크레이머와 로컨의 하위호환인 원딜러다. 한때 한국에서도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고 중국에서도 에이스놀이 했던 크레이머와 로컨도 갈수록 중국 최상위권 원딜러들의 메카닉을 감당하기가 힘든데, 라인전도 더 약할 뿐만 아니라 전성기에조차 아테나, 쿠로 등에 많이 의존했고 팀의 한타 1옵션이었던 빈도가 낮은 진쟈오 입장에선 더 곤란하다. 분명 팀이 진쟈오의 약점을 커버해주면 한타 1인분은 하는데 거기까지다.
어쨋든 로드 이탈 이후 팀내 한타콜을 담당하는것도 있고 그래서였는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하지만 시즌 후 원딜로 다시 전향한거보면 서포터 전향은 실패로 돌아간 듯하다. 비시즌에 터진 폭로로 환펑에 대한 신뢰가 급락하고, 소드아트의 북미행으로 샷콜러의 부재가 생긴 Suning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다만 진자오와 환펑의 기량차는 도저히 메꿀 수 없는 정도였고, 데마시아컵에만 땜빵으로 나오고 다시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자리를 찾을 수 없을 줄 알았으나 탱킹 로스터를 꾸리는 LGD로 이적했다. 이와 동시에 다시 서포터로 포변하였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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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텀 → 서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