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안드로주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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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스핑크스(유희왕)
1. 개요[편집]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2.1. 원작[편집]
극장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의 최종 보스 아누비스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 중 사용. 푸른 눈의 빛룡의 효과로 빛의 피라미드가 파괴되자 패에서 특수 소환하여 공격력이 35000까지 올라가 유우기를 위협했다. 이 때 별도의 설명은 없어서 악령들을 흡수해 공격력이 올라간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신에 필적하는 몬스터라고 의기양양했지만 카이바의 전술을 꿰뜷은 유우기가 리버스 오브 리버스로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의 컨트롤을 얻어 발동, 빛의 피라미드의 효과로 제외된 삼환신을 모두 불러온 뒤 오벨리스크의 효과로 오시리스와 라를 제물로 바치고 공격력 무한으로 맞부딪혀 승리를 거둔다.
이름의 유래는 암수 몬스터가 융합한 고로 카드에선 확인 불가능하지만, 머리의 뒤통수에 스핑크스 테레이아의 얼굴이 달려있으며 하반신은 스핑크스 테레이아의 몸통을 유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드로진으로 추정된다. 안드로주네스라는 명칭 역시 안드로진의 어원인 그리스어 합성어 안드로스+귀네스를 적당히 다듬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는 그리스어 y를 가나로 변환할 경우 '-ュ(유)'로 음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특정 조건을 채우면 패나 덱에서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특수 소환 성공시에 LP 코스트를 대가로 공격력을 강화하는 유발 효과를 가진 최상급 효과 몬스터.
특수 소환이 되면 공격력이 6500까지 올라가는 한 방의 끝을 보여주는 카드지만, 소환 조건이 너무나도 괴이하다. 안드로 스핑크스와 스핑크스 테레이아를 동시에 띄우는 것도 힘들건만, 그 둘이 같이 날아가야 한다. 저 둘이 있으면 보통 같이 있을 빛피를 터뜨리면 바로 불러낼 수 있고, 블랙홀 등 전체 제거류 카드와 조합하면 6500의 직접 공격까지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어찌됐건 자신의 카드를 써야 한다. 많이 귀찮다.
그렇지만 추가되는 요구사항 없이 6500이라는 무식한 공격력까지 상승하는 카드는 이 카드 외에도 몇 장 없다. 종족도 야수족이라 야성해방를 사용하면 9500까지 상승한다. 빛의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한 덱이라면 피니셔로 채용도 고려해볼 만하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파괴 후 다른 효과를 처리하는 카드를 사용하면 소환이 불발된다. 소환 조건이 파괴되었을 때라서 새로운 효과가 발동하면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 거의 안 쓰이는 카드라 듀얼을 자주 해봐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체인 블록을 만드는 유발 효과인지라, 덱에서 효과가 발동하는 몇 안되는 카드다.
여담으로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헬프레임 엠페러는 이 몬스터의 전신에 불이 붙은 듯한 디자인이다.
3. 관련 카드[편집]
3.1. 안드로 스핑크스[편집]
3.2. 스핑크스 테레이아[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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