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키 코이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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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에서 복식1번으로 시라누이 토모야와 페어를 맺고, 세이슌의 이누이, 카이도 페어를 상대하였으나, 실제로는 카이도와 1 VS 2의 시합을 펼쳤다.[1] 카이도를 상대로 꽤나 잘 버텼으나, 무더운 여름날씨에 의해 수분부족과 열사병으로 인해 쓰러져 기권하게 된다.[2]

이후 신 테니스의 왕자 27권 말미에 그려진, 다섯학교의 미래에서는 히가중의 새로운 부장이 되었으나, 3학년선배들이 졸업한 후 오키나와 혼을 전국에 보여주지 못했는지, 부원들이 하나하나 떠나가 결국은 혼자 남게된다. 그럼에도 열심히 연습을 하는데, 졸업한 3학년 선배들이 놀러와서 조언을 해주고, 히라코바는 '혼자서는 단체전은 무리야'라고 말하는데, 키테는 '그럼 개인전이 있으니, 내년에는 오키나와 혼을 전국에 보여주세요.'라고 말하자, 울먹이고, 다시 연습하라는 말에 연습을 계속 했으며, 결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그때문인지 부원들도 돌아왔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의 복장은 '왼손잡이에 라켓은 거꾸로 잡고 있었으며, 키테처럼 안경을 꼈으며, 머리는 히라코바처럼 금발로 염색한뒤, 치넨처럼 머리를 꽁지로 묶었고, 카이처럼 모자를 썼으며, 시라누이와 같은 지구력을 가졌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