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원피스)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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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83YdWByPO_l.jpg
1. 개요[편집]
PUNK-05 Dr. VEGAPUNK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Dr. 베가펑크의 새틀라이트 중 하나.
1062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카이도에 맞먹을 정도로 거구의 어린아이다. 아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양처럼 두꺼운 꼬리와 귀가 달려있으며 우타처럼 머리카락이 두 색으로 나뉘어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루피가 처음 만난 베가펑크로, 상당한 다혈질이라 첫 등장에서 다른 것들처럼 홀로그램이라 착각해 펀치를 날린 루피를 역으로 쳐날려버린다.[1] 손에 낀 장갑은 '광압 글러브'로, 빛을 만질 수 있어 홀로그램을 만질 수도 있다. 세계를 위한 발명품을 만드는 데 기술자도 자금도 부족한 것에 분개해 화풀이로 홀로그램 괴수를 때려눕힌다.
1063화에서는 많이 먹어 배가 빵빵해진 루피, 쵸파, 보니, 그리고 옆의 징베를 보고 넷 다 배가 빵빵해졌다며 감탄한다.[2] 그 후 루피 일행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자신은 날뛰는 게 일이라며 날아가다 홀로그램 괴수를 또 두들겨팬다.
1065화에선 자기를 대신해 먹어준 요크로부터 포만감을 전달받고 '식사 후 소화 펀치'를 외치며 펀치를 날린다.[3]
4. 기타[편집]
연재지 1062화에서 아틀라스의 옷에는 06, CP0의 서류에는 05로 표기된 설정충돌이 있었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다가 직접 옷의 06 쪽이 오류가 맞다고 정정했다. 그래서 이후 화와 단행본에서는 05로 수정되어 나왔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거인 아틀라스인데, 미래과학 테마로 철완 아톰의 아틀라스를 반영해서 아톰스러운 생김새를 하고 있다. 코드네임이 폭(暴)인 것은 난폭한 행동거지 때문인 듯. 하지만 폭이라는 코드네임과 달리 무작정 폭력을 휘두르는 타입은 아닌 게, 루피 일행에게 발명품들의 이름과 기능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과 외부인인 루피 일행이 섬에 들어와서 발명품을 맘대로 만지고 사용함에도 별다른 제지가 없었고 자신의 발명품을 루피 일행이 마음에 들어하자 흐뭇해하거나 루피 일행이 밥을 다 먹은 후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피를 공격한 이유도 루피가 자신을 먼저 공격했기 때문이였고, 분개해서 펀치를 날린 대상도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홀로그램 괴수였다.
[1] 기본적으로 타격기가 소용없는 루피가 대미지를 받은 걸 볼 때 인조인간임에도 무장색 패기를 쓸 수 있거나 글러브 재질에 해루석이 섞여있는 것으로 보인다.[2] 그러자 징베는 자신까지 포함시킨 아틀라스의 말에 난 원래 그런 것이라고 반박한다.[3] 요크가 베가펑크의 생리욕을 전담하여 연구시간을 확보하는 개체인걸로 보아 아마 모든 베가펑크들의 스트레스나 체력 관리를 담당하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