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노카미 나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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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힙합 배틀 미디어믹스 Paradox Live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2. 상세[편집]
야토노카미 형제 쌍둥이 중 동생. 어릴 때부터 병약해서[1] 형인 카나타에게 소중하게 여겨져와 조금 자기 멋대로인게 눈에 띈다. 이때까지 자신을 지켜준 카나타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다. 주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드라이한 태도지만 카나타를 바보 취급하면 격분하고, 카나타에게는 어리광을 부리는 등 있는 그대로의 표정을 보인다.
형인 카나타와는 일란성 쌍둥이로 얼굴이 똑같이 생겼다는 언급이 있지만, 헤어스타일이나 입고 있는 옷이 달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나유타의 경우 카나타보다 짧고 복슬거리는 머리이고, 카나타와 달리 이너 컬러가 없다.
"LOVE" 앨범 자켓에선 물망초를 들고 있다. 꽃말은 '나를 잊지 마세요'.
[ 트라우마 ]
3. 작중 행적[편집]
4. 호칭 및 대인관계[편집]
4.1. 대인관계[편집]
4.1.1. cozmez[편집]
그 어떤 것보다도 사랑하는 쌍둥이 형.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 해온 하나뿐인 가족이다. 서로를 자신의 "반쪽"이라고 지칭할 정도의 유대감을 보여준다. "목숨과 맞바꿔서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수준으로 애정하고 있다. 카나타가 워낙 눈에 띄어서 그렇지 이쪽도 만만치 않다.
카나타가 헌신적으로 구는 게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메뉴 선택을 우선적으로 맡긴다던가, 하고 싶은 일을 나유타의 컨디션을 생각해 포기한다던가 하면 기분 상해 한다. 본인도 카나타를 위한 일을 하고 싶은데 몸이 약해서 늘상 받는 입장이 되어버리는 게 속상한 듯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서로를 배려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배려당하면 서운해 하는 것.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산타를 믿는 카나타를 위해 같이 산타 사냥(...)에 나서주는 다정한 일면도 있다.
카나타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일이 잦다. 외부잡지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사랑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카나타와 함께 밥을 먹는 순간만큼은 행복하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4.1.2. 그 외[편집]
통칭 옥상친구(屋トモ). 너무 달라서 접점이 없을 거 같은 둘이지만, 서로를 유일무이한 친구라고 칭하고 있다.
나유타가 슬럼가에서 불량배에게 잡혀 있던 시키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평소였다면 구해주지 않았을 거고[2] , 구해줬다고 해도 그걸로 끝이었을 테지만 여러 우연이 겹쳐 운명처럼 친구가 되었다.
슬럼가와 아무런 연이 없어보이는, 품질 좋은 교복을 입은 소년이 잡혀 있는 것을 보고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했으나, 불량배가 우연히도 전날 자신을 때렸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선뜻 나서게 된 것.
시키는 나유타가 "너를 구해주려 한 게 아냐"라며 수차례 사양했으나 보답하게 해달라며 끝까지 쫓아가 나유타의 마음을 여는 것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카나타 외의 사람에게서 "보답"이라는 표현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나유타였기에 시키가 눈에 밟혔던 듯하다.
시키에게 있어서도 나유타는 단 하나뿐인 친구였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말 그대로 "유일무이"하고 소중한 존재이다. 둘이 함께 작업한 곡, Rooftop에서 그 각별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상 야토노카미 형제와 가장 정반대인 인물이다. 함께 작업한 곡의 제목도 Rats & Nobles(시궁쥐와 귀공자). 상류층은 커녕 일반적인 생활조차 경험하지 못해 관련 문화를 전혀 모르는 둘을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가서 놀려먹으며 즐거워했다.
4.2. 호칭[편집]
5. 여담[편집]
- 옷을 굉장히 좋아해서 헌옷이나 새로 산 옷을 곧잘 리폼하거나, 셀프로 사이즈 조절을 한다. 의상도 전부 스스로 리메이크한다고.
- 카나타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한다.
- 곡에 나유타의 웃음소리가 들어가는 일이 제법 많다.
- 공식 소설에 따르면 빈혈이 있는 듯하다.
- 칭찬에 약하다. 칭찬을 받으면 오히려 툴툴대지만 부끄러워 하는 게 다 티나서 별로 효과는 없다.
[1] 그래서인지 덧없는 분위기를 두르고 있다고 묘사된다.[2] 애초에 이런 일 자체가 극히 드문 경우(나유타에게는 처음이었을 것)기도 하고, 본인도 몸이 약해서 조심해야 한다.[3] 롤러 블레이드는 스케이트와 달리 바퀴가 한 줄만 달려 있다. 즉, 아이스 스케이트의 육상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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