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애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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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경찰 출신 현직 뉴욕시장이다. 당적은 민주당이다.
같은 민주당 출신의 데이비드 딩킨스(1990~1993년 재임)에 이어 두 번째 흑인 뉴욕시장이다.
2. 생애[편집]
15살 때 형과 함께 불법침입 혐의로 체포됐는데, 흑인 경찰이 나서서 말릴 때까지 경찰에게 심한 구타를 당하여 PTSD를 겪었고, 지역 목사로부터 "경찰이 돼 경찰 내부 문화를 개혁해보라."는 조언을 듣고 경찰이 되기로 결심했다. 1984년 뉴욕 경찰관이 된 뒤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인종차별적 프로파일링에 반대하는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단체를 만들었다. 그리고 2006년 경감 계급으로 퇴임했다.
뉴욕 시장 경선에서는 초반에는 대선 경선 후보로 유명한 앤드루 양에게 크게 밀렸으나 이후 발생한 여러 구설수로 인하여 뒤집혀 애덤스가 선호투표제 끝에 승리했다. 애덤스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비롯한 일련의 미국 사회의 내홍으로 미국 경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크게 늘었음에도 경찰 출신답게 범죄 척결 또한 내세우는 중도적인 면모를 보였다.
2022년 1월 1일, 신임 뉴욕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통령으로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혐오발언에 대해 해당 공동체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하며 인종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주었다.#
뉴욕시장 선거 공약대로 첫 월급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받았다. 동시에 뉴욕을 가상화폐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하지만 반쯤 농담이긴 하지만 첫 월급을 수령한 후 얼마 안가 비트코인이 떡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2022년 8월 보석개혁법으로 인해 뉴욕시가 재범자가 넘쳐 치안이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하며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 주 의회에 개선을 요구했다.#
2022년 9월 14일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비하여 뉴욕의 모든 공공기관에 예산지출을 3% 줄이라고 명령했다.#
2022년 9월 23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그러나 시장으로서 제대로 일을 하기는커녕 공약대로 치안에 신경쓰다겠다고 했으면서 정작 방치하고 있으며(…) 처음엔 적당히 중도적인 성향인 걸로 알려졌고 본인도 그렇게 어필했었으나, 이제는 공화당에 있어도 이상할게 없는 성향을 대놓고 드러내는중. 2022년 주지사 선거 때도 겉으로는 호컬 주지사의 재선을 도왔으나 속으로는 리 젤딘 후보를[1] 지지했다고 하며, 아예 애덤스의 팀이 젤딘 후보에게 후원금까지 보냈다.#
그렇게 뉴욕이 다른 민주당 강세주와는 달리 민주당이 2022년 중간선거 때 특히 하원에서 상당히 고전했는데,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나[2] 애덤스가 자꾸 뉴욕시를 무슨 소말리아와 같은 마굴로 묘사하는 발언[3] 을 하루가 멀다하고 하는 것도 원인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뉴욕주의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맨친과 애리조나 주의 시네마만큼이나 극혐하고 있으며 사퇴까지 종용하고 있는 상황.
정신병에 걸린 노숙자들의 범죄 문제가 대두되어, 정신병이 있는 노숙자를 강제로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로봇개 '디지독'(DigiDog)을 범죄 현장과 우범 지역에 투입한다.##
2023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뉴욕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2023년 9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친선도시 MOU를 체결했다. #
튀르키예 정부의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혐의로 FBI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이와 함께 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지원한 뉴욕의 건설회사에 특혜를 줬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력을 30년 전에 당했다는 소송에 걸렸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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