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야 켄타 (r1판)

편집일시 :



파일:kenta12.jpg
파일:Kenta_Yumiya.png
1~2기
3기(4D)


파일:메탈베이 노아.jpg

이름
유미야 켄타(湯宮ケンタ) / 노아 / Kenta Yumiya
연령
10대 초반[1]
소속
무소속
인물 유형
주연, 서브 주인공, 라이벌, 조력자
사용베이
사지타리오 145S(코믹스)
플레임 사지타리오 C145S
플래시 사지타리오 230WD(3기 후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토 에미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미나[2]
파일:미국 국기.svg Lisette St. Louis(리세트 세인트 루이스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3.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
3.3.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
4. 실력
5. 사용 베이
5.1. BB-03 사지타리오 145S
5.2. BB-35 프레임 사지타리오 C145S
5.2.1. B-00 프레임 사지타리오.8'.C
5.3. BB-126 플래시 사지타리오 230WD
6. 기타


1. 개요[편집]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등장인물.

모티프인 별자리궁수자리이며 이는 일본 성우 카토 에미리와 일치하며,[3] 타입은 스태미너형.[4]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 비중도 상당한 데다 스토리 초반부는 켄타의 시점에서 전개되며, 다음화 예고도 언제나 이 녀석이 맡고 있다.[5]

덧붙여서 타 캐릭터 대비 상당히 평범하게 생겼다. 또래에 비해 키는 작은 편인 듯. 본작의 쇼타 1호.


2. 상세[편집]


초반부에는 필살전기도 못 쓸 정도로 평범한 수준이었으나, 의지가 강타 못지않은데다, 습득력도 좋은 편인지 하나와 벤케이에게 특훈을 받은 이후 필살전기를 습득하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레벨업해 작품 중반부에 이미 기대의 유망주 블레이더로 TV에 출연할 정도. 4D에서는 모두를 돕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단기간에 긴가와 맞먹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기도 했다.[6]

하가네 긴가가 자신을 구해준 이후, 그를 동경하고 긴가와 싸워 이기고 싶다는 라이벌 의식을 가지게 된다. 초반부에는 겁도 눈물도 많은 성격이었는데, 차츰 그런 면도 사라져 간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편집]


친구들과 동네 대회에 나가 8강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첫 등장. 돌아가는 길에 하나와 벤케이를 비롯한 페이스 헌터즈에게 포인트를 걸고 농락당하지만 난입한 하가네 긴가에게 구해진다. 이후 긴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다음 날 페이스 헌터즈 일당을 다 쓸어버리는 긴가를 크게 동경하게 된다.

후반부에는 배틀 블레이더즈에 참가해 16강에서 와타리가니 테츠야를 쓰러뜨리고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미즈치 레이지에게 사지타리오를 박살나는 바람에 큰 충격을 받고 잠시 리타이어했다.[7] 이후에는 쇼타 2호 텐도 유우를 구하기 위해[8] 아마노 마도카가 수리해준 사지타리오를 들고 효우마와 함께 다크 네뷸러 본부에 쳐들어가 다이도우지와 싸웠다가 사이좋게 떡실신했으나, 이 때 다크 볼프에 박힌 사지타리오의 파편으로 인해 다이도우지는 이후 난입한 피닉스에게 패배했다.


3.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편집]


일본대표 선발전에서 예선 6위로 아쉽게 탈락해[9] 그냥 가끔 얼굴 한 번 비추는 엑스트라가 되었다. 그래도 후반부에 일행의 응원을 위해 합류하고[10] 닥터 지구라트의 야망을 막는 데에 협조했다.

3.3.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편집]


본 시즌의 진주인공. 여태 쿄우야나 마사무네에게 밀렸던 비중과 존재가치가 여기서 전부 드러난다.

일행이 레전드 블레이더들을 찾아다니는 동안 류우가를 찾아가고[11], 류우가를 긴가와 한편으로 만들기 위해[12] 류우가를 따라다니며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도전 섞인 의지를 내비치자, 류우가 역시 그 마음을 알았는지 "네가 나를 진심으로 싸울 마음이 생기도록 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먹을 때든 잠을 잘 때든 도전해 보라." 고 한다.[13] 어떻게 보면 이때부터 조금은 켄타를 인정해준 셈. 그 후 사실상 류우가의 제자가 되어 류우가가 걸어가는 험난한 길을 따라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베이 실력과 정신력 양쪽 모두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류우가와 정이 들기도 한 듯.긴가랑 같이 다닌 세월이 얼만데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다. 단기속성반 류우가 선생

실제로 정말 강해졌는데, 필살기만 제대로 완성해서 통제시켰다면 빅뱅 페가시스를 상대로 이길 뻔 했으며, 나중에 필살기를 완전히 통제시키고 나서는 무려 엘드라고의 페이스에 상처를 만든다! [14][15][16][17] 게다가 류우가랑 같이 다니고 나서도 츠바사에게 패배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긴가를 상대로 저렇게 버텨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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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 전에서 거의 반죽음 상태에 놓인 류우가 대신 긴가 일행과 맞서 싸우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단신으로라도 돌격한다. 당연히 압도적으로 발리는데 죽은 줄 알았던 류우가에게서 베이 혼을 받아 전설의 블레이더 자격을 얻게 되었고 류우가가 사라지자 눈물을 흘린다. 이후 진화한 사지타리오와 네메시스와의 싸움에서 활약하려 하나 보다못한 플루토와 1대 1로 전투를 벌인다. 처음엔 밀리는 듯 했으나 어택 모드를 사용하고 새로운 필살기를 개화해 퓨전 하데스를 천장에 박아버리는 장면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손꼽히는 명장면.

류우가는 날 인정해줬고, 엘드라고에 깃든 별조각의 힘도 내게 믿고 맡겼어. 별조각의 힘이 깃든 베이는 블레이더의 열정이 더해져 더 강한 베이로 진화한다고 했어. 나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사지타리오도 끝까지 버텨 줄 거라고! 우리의 미래를 지켜줄거야!!

이후 다른 사계절 블레이더와 함께 제우스의 부적을 펼친다. 하지만 이것도 퓨전 하데스의 조각으로 인해 봉인 실패로 이어졌고 다시 싸우지만 더욱 강해진 네메시스에게 사지타리오가 박살나고[18] 켄타 자신을 포함한 모든 블레이더들의 베이가 박살나 긴가 단 한명만이 싸울 수 있는 절망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모든 건 그날, 긴가와 만났을 때부터 시작됐어. 강한 긴가를 동경해서, 긴가처럼 되고 싶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조금이라도 긴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류우가와의 힘든 여행도 버틸 수 있었어. 블레이더끼리의 강한 유대가 있으면, 별의 조각을 맡기는 것도 가능한 거겠지. 사지타리오는 이제 움직이지 못해. 기껏 류우가에게 힘을 받았는데, 부탁할게 긴가. 류우가의 엘드라고의 힘도, 내 사지타리오와 함께 데려가줘!

최종결전에서 힘을 빌려주기 직전 강타에 대한 진심을 토로하는 장면.


이후 다른 블레이더와 함께 긴가에게 힘을 빌려주었고 긴가가 네메시스를 쓰러뜨리면서 세상은 멸망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후일담에선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긴가나 쿄우야랑 배틀해서 진 것이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배틀을 지켜보며 마무리.

후속작 ZERO - G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훤칠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정황상 히카루, 류세이와 WBBA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4. 실력[편집]


이 류우가가 꼬맹이를 상대로 필살전기를 쓸 줄이야...!!
(더빙판: 천하의 드래곤이 꼬맹이를 상대로 필살기를 쓰다니...!!)

그 때, 나는 잠깐이었지만 진심으로 널 대했다.

류우가[19]


굉장해, 굉장하다고!!!! 켄타, 너 진짜로 강해졌구나!!!

만약 네가 필살기를 완성했더라면 류우가도 쉽게 이겼을 거야.[20]

하가네 긴가


1~2기 기준에는 약한 페이크 주인공이었으나[21] 4D에는 초반부에 류우가랑 같이 다녀서 그런지 강해진 모습으로 츠바사를 밀어붙이며 눈에 띄게 실력이 오르기 시작했다.[22] 그 뒤 전설의 블레이더로 각성하기 이전까지는 전설의 블레이더 최상위권에 있는 긴가를 몰아붙이고 그 류우가가 필살기를 꺼내게 만들며 일반 블레이더중에는 츠바사, 마사무네를 능가하는 최상위권 존재가 되었고, 전설의 블레이더로 각성한 이후에는 사실상 세계관 최상위권 수준으로 격상한다.[23] 쿄우야마저 엄청난 파워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라고우, 류우가, 긴가, 쿄우야 다음가는 전 세계 블레이더 TOP5 ~ TOP 7 정도이고, 사망한 라고우와 류우가를 제외하면 TOP3다.만약에 켄타가 1기때부터 그런 훈련을 진행했으면 류우가는 잿더미가 됐을지도….[24] 사수자리 보정인가??


5. 사용 베이[편집]


파일:KakaoTalk_20211221_173640546.jpg
1기 ~ 3기 - 프레임 사지타리오 C145S
플래시 사지타리오 230WD 소환


5.1. BB-03 사지타리오 145S[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agittarioStarter.jpg
파일:external/web.archive.org/wheel_sagittario_img.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145.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ottom_s_img.jpg
휠 - 사지타리오
트랙 - 145
버텀 - S(샤프)

궁수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스태미너 타입 베이. 애니메이션 미등장. 이 휠의 디자인은 먼 훗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아처 헤라클레스의 레이어로 이어진다.


5.2. BB-35 프레임 사지타리오 C145S[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lameSagittario.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learwheel_sagittario.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FLAME.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145.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ottom_s_img.jpg
클리어 휠 - 사지타리오
메탈 휠 - 프레임
트랙 - C145(클로)
버텀 - S(샤프)

사지타리오 145S의 진화형.

필살기는 플레임 크로우, 다이빙 크로우

5.2.1. B-00 프레임 사지타리오.8'.C[편집]


파일:레이어 프레임 사지타리오.png
파일:8'코어디스크.png
파일:external/beyblade.takaratomy.co.jp/000040.png
레이어 - 프레임 사지타리오(FS)
코어 디스크 - 에이트 대시(8')
드라이버 - 클로(C)

랜덤부스터 20 버전은 레이어가 자주색이며, 코어 디스크는 더블오(00), 드라이버는 킵 대시(Kp')를 사용한다. 레이어의 성능이 좋은 편이라 스톰 페가시스와 함께 유일하게 리메이크 베이 중 티어권에 오른 전적이 있다.


5.3. BB-126 플래시 사지타리오 230WD[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tack_mode.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learwheel4d_sagittario2.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etalwheel4d_flash.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rack_230_img2.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ottom_wd_img.jpg
클리어 휠 - 사지타리오II
4D 메탈 휠 - 플래시
트랙 - 230
버텀 - WD(와이드 디펜스)

프레임 사지타리오 C145S의 진화형. 엘드라고 디스트로이로부터 별의 조각의 힘을 이어받아 새로운 여름 별자리의 전설의 베이가 되었다는 설정.
필살기는 다이빙 애로우

플래시 휠은 45g 전후로, 디아블로를 제외하면 4D휠중 최중량이다. 메탈코어는 보통이지만, 메탈프레임은 바깥쪽이 무겁고 강력한 원심력을 만들어 낸다. 어택모드는 타원형이어서, 무게중심을 양끝에 집중시켜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한다. 그 공격력은 이전에 사용되던 블리츠 휠을 뛰어넘는 수준. 페가시스 같은 어퍼계 클리어휠과 같이 사용해,어퍼가 재대로 들어가면 바셀트-듀오 망치는 물론이고, 싱크롬 베이들도 날려버린다. 싱크롬이 등장하기 전까진 공격형으로서의 입지가 있었던 베이.


6. 기타[편집]


  • 작중 초반과 후반의 모습이 매우 다르다. 초반에는 키도 작고 볼살도 통통한 편이었지만 4D 중후반부터 류우가와의 수련을 거치면서 키가 좀 커졌고 턱선이 상당히 갸름해지고 성숙해지면서 미소년 반열에 들어갈 외모로 변했다.

  •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긴가가 동료들을 만나게 한 일등공신이다. 켄타를 구하러 오지 않았다면 긴가는 마을에 머물지 않고 류우가를 찾아 떠돌이 생활을 했겠지만, 켄타가 자신이 사는 마을을 알려주고 동네 친구들을 만나게 하여 마을에 머물 생각을 갖게 되었다.

[1] 긴가, 마도카, 마사무네보단 확실히 어리기에 1기 기준으로 초등학교 4~5학년, 사실상 최종장인 3기에선 6학년 정도로 추정된다.[2] 후속작에서 더블 주인공을 맡게 된다.[3] 이름부터가 성씨 부분을 유미야. 즉 활(유미)과 화살(야)로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켄타라는 이름은 켄타우로스에서 따온 듯. 신화에서 켄타우로스인 케이론이 별자리가 된 것을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4] 이 때문에 켄타우로스로 패러디된 팬아트도 있다. 하지만 신화 속의 야성미 넘치는 켄타우로스들과는 달리 아직 어린 소년이다 보니 꽤나 귀엽다. 직접확인해 보자. 사실 생긴 거 자체가 쇼타콘 누나들로부터 귀여움 많이 받게 생기긴 했지. 또는 아마노 마도카와는 원판 성우가 맡은 그 망할 놈의 축생으로 엮이기도......표정이너무도 해맑다.[5] 무인편 한정. 2기와 3기에서는 다음화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가 예고를 맡는다.[6] 그동안은 항상 긴가가 우위를 점했었는데, 이 당시의 배틀에서는 긴가를 말 그대로 압도했다. 단기간에 강해지다보니 본인의 힘을 잘 제어하지 못하긴 했지만 이만해도 충분히 대단한 업적. 긴가도 켄타의 마지막 실책이 아니었으면 질 뻔했다고 인정했다. 게다가 2기의 스타브레이커와 달리, 이건 노력만을 통해 얻은 진짜 실력이다.[7] 사지타리오가 눈앞에서 박살나는 것을 보고 절규하다가 경기장으로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켄타 본인도 크게 다칠 뻔했다. 다행히 난입한 긴가에게 구출된다.[8] 이 때문인지 팬아트에서는 주로 텐도 유우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9] 이 때의 예선 출전 기록이 남았기 때문에 결승전 때 츠바사와 유우의 공백을 매꾸려 해도 임시주전 조건에 맞지 않아서 임시 주전에도 못 들어갔다. 다만 스타브레이커 멤버들의 강함을 생각하면 이 당시 켄타가 임시 주전으로 출전했다면 레이지 전 이상으로 끔찍하게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선에서 탈락한 이후로도 열심히 연습했다고는 해도 스타브레이커 멤버들이 어레인지로 넘사벽급 강함을 얻었으니 빼박. 그나마 제오는 마사무네에게만 원한이 있고 스타브레이커에서 최약체인데다 어레인지를 완전히 받지못해서 약해진 틈을타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승부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예술 운운하며 상대를 처참하게 찢어버리는 잭이나 레이지와 맞먹는 사디스트인 데미안은 이하 생략.[10] 무려 혼자서 지구 상 거의 반대편인 브라질까지 날아왔다.[11] 본래 일행들과 함께 다녔지만, 레전드 블레이더가 될 수 없는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중간에 이탈했다.[12] 이 때 류우가는 이미 엄청난 힘을 손에 넣었음에도 더 강한 힘을 얻겠다며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들의 별조각 에너지도 흡수하려고 잔뜩 독기를 품었다.[13] 여기서 류우가가 작중 단 한번도 보인 적 없던 부드러운 미소를 짓기도 한다.[14] 엄밀히 말하면 긴가 다음으로 상처 내지는 생채기 정도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그 긴가조차 1기에서 류우가를 이길때도 혼자 힘으로는 생채기도 내지 못한 것을 보면...[15] 필살전기 "다이빙 크로우"를 써서 싸웠고, 이에 류우가는 "용왕강패상"을 전력으로 써서 물리친다. 비록 용왕명계파까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류우가는 자신이 켄타 따위를 상대로 필살전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에 상당히 자존심이 상한 모습을 보였고 그것도 모자라 페이스에 상처까지 났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진심으로 싸우게 하는데는 성공한 것. 실제로 류우가도 이후 이 때의 일을 두고 잠시지만 진심으로 대했다고 인정했다. 켄타의 성장을 알 수 있는 부분.[16] 실제로 3기 당시 류우가는 워낙 강해져서 웬만한 블레이더는 필살전기를 쓰지 않고도 이겼다. 쿄우야, 유우키, 킹 등의 레전드 블레이더들조차도. 그나마 켄타 이전에 필살전기를 사용했던 것은 긴가와 츠바사 전 정도였는데, 이들도 필살전기를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었다.(긴가와 비슷한 실력의 쿄우야를 필살전기도 쓰지 않고 이겼고, 츠바사를 이긴 킹도 마찬가지로 필살전기를 쓰지 않고 이겼다.) 사실상 3기 기준으로 진지하게 필살전기를 써서 싸워야 했던 것은 켄타 전이 처음이었던 것.[17] 쓰러뜨리고 나서 자신이 궁극전기를 썼다고 한 것을 보면 용왕강패상이라고 한 것은 실수고, 용왕명계파를 썼을수도 있다. 실제로 배틀에서의 묘사를 보면 용왕강패상보다는 용왕명계파와 유사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온 전력을 다하게 한 것.[18] 여담으로 이 때 사지타리오로 맞서는데 네메시스의 성수가 엘드라고의 모습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켄타가 사용하는 힘이 어디까지나 류우가의 엘드라고 것이라서 저렇게 나오는 듯.[19] 이전까지의 켄타는 류우가 입장에서는 상대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무력한 블레이더였지만 아주 잠깐이었다고는 하나 켄타는 류우가와 함께 다니면서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강해졌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우가와는 여전히 격차가 벌어져 있지만 류우가가 필살전기인 용왕강패상까지 사용한 것을 보았을 때 그 류우가조차도 진지하게 임해야 켄타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것이다.[20] 켄타의 확연한 성장세를 두고 한 말이지만 강인한 의지로 필살기를 완성했음에도 결국 류우가를 이기지는 못했다. 다만 엘드라고의 페이스에 상처를 내는 업적을 남겼다.[21] 사실 1기에서 전국대회에 해당하는 배틀 블레이더즈에 당당하게 출전한 것부터 완전히 허접은 아니었다. 2기의 주조연들이 세계구급 실력자들이라 비교적 약해보였을 뿐.[22] 다만 켄타는 츠바사에게 졌다. 물론 이 부분은 류우가랑 같이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된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23] 긴가, 쿄우야보단 아래지만, 나머지 블레이더보단 위이다.[24] 진짜 만약에 켄타 자신이 처음부터 그런 훈련을 했으면 1기에선 그야말로 진짜 세계관 최강자가 되는거고 2기때는 그냥 말할것도 없다. 그러나 2기때라면 혼자서 스타브레이커나 와일드팡은 무너뜨렸을것이고 파우스트와는 초반에 동등했다가 압도적으로 파우스트를 이겼을 것이다. 하지만 이 훈련법은 류우가가 최초로 발견한 훈련법인만큼 의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