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경제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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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Economic Association (AEA).
일본어 : 아메리카경제학회(アメリカ経済学会)

1. 개요[편집]


1885년에 설립된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학회.

세계적으로 경제학 학술 단체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20세기 이후 경제학 발전을 주도한 미국 주류 경제학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다. 본부는 미국 테네시 주의 내슈빌(Nashville)에 위치하고 있다. 5대 경제 학술지 중 가장 권위 있는 아메리칸 이코노믹 리뷰(The American Economic Review)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전미경제학회'라고 부른다. '미국경제학회'라고 부르는 경우도 꽤나 있다.

회장은 매년 바뀐다. 전미경제학회의 회장에 선출된다는 것은 경제학자로서 굉장한 영광이다. 역대 회장 중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1]

이름회장직 재임 년도노벨경제학상 수상년도
폴 새뮤얼슨19611970
바실리 레온티예프19701973
케네스 애로19731972
윌리엄 비크리19921996
아마르티야 센19941998
로버트 루카스 주니어20021995
조지 애컬로프20062001
토마스 사전트20072011
앵거스 디턴20092015
리처드 탈러20152017


2.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편집]


미국의 신고전파 경제학자 존 베이츠 클라크(1847 ~ 1938)를 기려 전미경제학회에서 매년 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40세 이하의 경제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폴 크루그먼, 제임스 토빈, 로렌스 서머스 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의 3분의 1이 젊은 시절 이 상을 받아 예비 노벨경제학상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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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벨상 수상 전에 회장직을 맡았던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