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에서 유일하게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라이브를 잘하는 멤버 중 한명이다. 음역대가 넓고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 발음이 좋기 때문에 해외 버전에서도 잘 들린다.
정우의 큰 장점인 라이브 실력은 콘서트 영상이나 자체 컨텐츠 영상에서 단연 돋보인다. NCT 127에 늦게 합류해서 많은 곡을 재녹음해야 했던 상황이었지만 단기간에 많은 곡들을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M 토요 공개 오디션에서 댄스로 입사하여 팬들은 댄스와 비주얼 담당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018년 2월 19일에 선공개된 NCT U <BOSS> 뮤직비디오에서 맑고 또렷한 미성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NCT를 모르거나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정우의 파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칭찬했다.[11]
VICTON의 병찬은 BOSS의 킬링파트로 정우의 부분을 뽑기도 하였다.
위에서 언급했듯 "진성인지 가성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청아한 미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미성이 NCT 127의 색 강한 노래와 만나서 노래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킬링파트로서 역할을 하게 해준다. 청아한 미성과 더불어서 매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음악방송이나 콘서트를 하면 실력이 돋보인다.
보통 중음에서 고음 정도 되는 파트를 자주 맡는다. 특히 SM의 전형적인 창법인지 태일이나 도영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태일이 날카롭고 차가운 미성이고 도영이 맑고 깨끗하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미성이라면 정우는 청량하고 소년스러운 미성이다. 같은 멤버인 해찬과 동일한 파트를 1,2절로 나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둘의 보컬 케미가 뛰어나다.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Welcome To My Playground>에서 곡과 찰떡인 보컬로 NCT 127의 모든 멤버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청아하고 매력적인 음색의 정우가 곡의 도입을 맡아서 곡의 전반적인 흐름이 매끄러웠다는 평이 있다. 특히 이 곡은 정우의 파트가 가장 많았던 곡들 중 하나인데 라이브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전혀 음이탈이나 흔들림없이 매우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정프로 만들었다.
NCT 127의 수록곡으로 많지 않은 파트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감탄을 자아내는 미성으로 킬링파트를 만들었다. 정우 특유의 음색이 곡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바꿔주었다고 말한다.
정우의 기교가 정말 잘 드러난 영상. 이후 브이앱에서 천러가 정우의 음색이랑 박자감각이 너무 좋아서 작곡가님이 연신 칭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2018년 데뷔 이후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2020년 RESONANCE 앨범을 통해 마치 푸딩같은 음색으로 <Work It>의 킬링파트를 만들어냈다. 보컬을 보여줄 기회가 상대적으로 짧은 적은 파트에도 불구하고 정우의 실력과 노력이 결부되어서 수없이 많은 킬링파트를 자아냈다고 할 수 있다. 라이브 실력, 음색, 정확한 박자감으로 항상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고 있다.
언어실력
영어
북미 투어 인터뷰에서 쟈니, 마크가 영어 실력이 좋은 멤버로 꼽기도 하였으며 꾸준히 영어 실력을 발전시키는 멤버 중 하나이다. 마크와 함께 다니면서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물어보거나 영어 단어 자체를 물어보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었다. 특히 영어 신조어를 배우면서 능숙하게 사용하며 심지어 새로운 신조어를 만드는 일까지 하고 있다. 물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유창하진 않지만 문맥을 잘 파악하고 재치있게 대답한다. 한국어의 센스가 영어에서도 발휘되는 멤버 중 하나이다.
중국어
루키즈 시절 중국인 멤버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친하게 지낸 덕분에 평균 이상의 중국어 실력을 구사할 수 있다. 연습생 시절 사용했던 중국어 자기 소개 문장을 아직도 통째로 기억하며 2017년 루키즈 때부터 매년 AI처럼 자기소개를 반복하는 정우를 볼 수 있다.[12]
중국어 자기소개
외운 단어를 응용하는 능력이 두드러지는 편인데, 자체 컨텐츠인 NCT 중국어 특급 비책에서 이러한 능력이 나타났다. 자신의 이름인 찐칭춘과 별명을 연계해서 생각하여 자신의 중국 별명의 뜻을 비슷하게 유추한 것이다. (정우 답: 찐으로 청순하다 / 실제 답: 김청순) 중국어 성조를 정확하게 발음하며 멤버들에게 이를 설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본어
연습생 시절과 데뷔 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습을 하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구현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이 습득한 것으로 보이며 모르는 단어나 하고 싶은 말들을 같은 멤버인 유타에게 물어본다고 한다. 일본 음식 이름들을 유독 많이 알고 있다고 한다. 일본어 역시 배운 문장을 잘 활용하는 편이여서 나와 너를 바꿔서 말한다던지 일본 라디오에서 변형태의 문장을 잘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일본어 글씨체가 폰트같이 매우 예쁘다.
전체적으로 정우의 외국어 실력은 준수한 편이며 습득력이 빠르고 배운 문장을 활용해서 변형 문장도 잘 만든다. 언어적인 감도 있지만 부담감 없이 언어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른 멤버들에게 많이 사용하여 빠르게 느는 듯 하다. 이와 더불어 정우의 한국어 유머감각이 결부되어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정우: 뭐야 나 대박인데
리드댄서답게 춤을 날리는 동작 없이 깔끔하게 정석대로 춘다. 박자를 정확히 지키는 멤버 중 한명이고 NCT 춤을 배울 때 교본으로 삼을 정도로 동작이 깔끔하고 안정적이다. 보통 몸을 많이 사용하여 모든 동작을 열심히 표현하는 편인데, 몸이 가볍고 길쭉하기 때문에 과한 느낌 없이 정우만의 날렵한 춤선으로 승화된다. 올드 스쿨 장르에서부터 힙합까지 다양하게 잘 활용하는 멤버이다.
데뷔 초 당시에는 낯을 가리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알록달록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이제는 NCT 127의 공식 분위기 메이커, 개그 담당 멤버가 되었다. 오죽하면 주특기가 웃겨버리기.
강아지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성격이며 집안에서 막내이기 때문인지 애교도 많다. NCT 멤버들에게 뽀뽀를 시도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외로움을 많이 타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 한다고 밝히며 멤버들에게 쇼핑이나 밥 먹으러 갈 때 등 같이 하자며 먼저 제안한다고 답했다. 이때문에 정우를 표현하는 이모지도 🐶(강아지 이모지)이다.
나긋나긋한 미성과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무대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평상시엔 멤버들이 인정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잇라이브에서 재현이 정우를 자아 부자라고 표현하며 평소 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성격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데뷔초에 도영이 공개한 숨진또라는 별명이 정우의 이러한 모습을 잘 드러낸다.
목소리가 미성이여서 그런지 말할 때마다 웃기고 장난스러운 말투 때문에 멤버들이 하나 둘씩 쓰러진다. 주로 쓰러지는 멤버는 이분들.
눈물이 많아 NCT 127 멤버 중 눈물이 많은 멤버 중 한 명으로 뽑혔다. 먼저 울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울면 같이 울게 된다고 한다. 첫 데뷔 무대인 <BOSS>의 첫 번째 사전 녹화 후 너무 긴장한 걸 넘어서 눈물을 흘렸다.[14]
180225 💚💚💚BOSS💚💚💚 V LIVE에서 카메라를 찾는 것도 어려웠고, 어딜 봐야 할지 몰라 서러워서 울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괜찮아, 잘했어” 라며 격려해줬던 게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맏내와 가짜 막내 같은 10층에 살며 웃음 코드도 비슷하고 개그의 방향성도 비슷하여 유쾌한 조합이다. 가끔가다 보여주는 티키타카 대결이 이들의 유쾌한 모습을 더욱 부각시켜주며 정우에게 태일은 시도 때도 없는 정우의 애교를 순순히 받아주는 유일무이한 형이기도 하다. 특히 탤팸의 오른팔로 태일과 더불어 NCT의 웃음 사냥꾼으로서 활약 중이다. 이들의 전매특허 무근본 말싸움은 멤버들과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16]
왕크왕귀와 애교덩어리 듬직한 첫째 아들과 그 집 막내 아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조합이다. 쟈니는 정우의 춤을 볼 때면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고 청순 멤버로 정우를 꼽았고 정우는 듬직하고 멋진 쟈니를 친형으로 삼고 싶은 멤버, 다시 태어나면 살아보고 싶은 멤버로 꼽기도 하였다. 정우가 듬직한 쟈니에게 많이 의지하는 듯 보이며 힘든 일이 생겼을 땐 쟈니에게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한다. 쟈니는 정우의 개그에 크게 반응하는 멤버 중 하나이며 또 웃음장벽이 높은 정우를 웃게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멤버 중 하나이다. 인맥 부자인 쟈니 특유의 성격과 정우 특유의 친화력이 어우러져 NCT 전체가 모였을 때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하는 개그 듀오이다.
리더와 오복이 'Cherry Bomb'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태용이 아끼는 연습생 동생이라고 소개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고, 정우가 NCT 127 3주년 기념 브이앱에서 자신은 3주년이 아니라서 축하해도 될지 모르겠다고 하자 태용이 연습생 때부터 다 같이 연습했으니 같이 축하해도 된다고 말하는 등 각별한 사이이다. 처음에는 정우가 수줍고 애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이를 태용이 부끄러워하는 것이 패턴이었지만 지금은 둘이 같이 애교를 보여준다. 태용이 자신의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정우가 먹었다며 브이앱에서 일러바치자 정우가 자신은 쿠앤크 단 두 개만 먹었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라이언과 라이언 조련사 최근 NEO ZONE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케미인 라이언과 라이언 조련사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유타도 쟈니와 비슷하게 NCT의 듬직한 형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정우가 크게 의지하는 멤버 중 하나이다. 유타의 일본 라디오에서 정우는 유타를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한다. 정우는 유타가 없으면 살 수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로 의지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유타를 걱정하고 항상 연락하는 멤버라고 한다. 둘은 같은 10층에 살며 10층의 웃음과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루키즈 단짝즈 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냈으며 루카스와 더불어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기에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라고 한다. 루키즈 촬영 외에도 같이 산에 간다든지 영화를 보러 간 사진들이 있다. 루키즈 시절 같이 NCT 127의 Cherry Bomb 뮤직 비디오 현장을 응원하러 갔고 밥도 먹고 왔다고 한다. 쿤은 정우를 두고 정우는 진짜 숨진또라고 했으며 정우는 쿤이 연습생 시절 약간 은은한 또라이인 자기와 루카스를 케어하느라 힘들었을 거라고 말한 적 있다.
사부작즈 연습생 시절에도, 정우의 합류 후에도 지극정성으로 정우를 챙겨준 멤버 중 하나이다. 정우가 긴장을 할 때, 눈물을 흘릴 때 등 가장 먼저 달려와 정우를 달래주는 멤버 중 하나이며 멤버 피셜 정우의 멘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도영이 NCT U 원픽으로 정우를 꼽는 등 정우맘 1위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정우바라기이다. 개그를 잘 받아주는 사람과 잘 웃기는 사람의 조합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조합 중 하나이다.
잭과 로즈, 룸메즈 연습생 때에도 같이 영화를 보러 가고 밥도 먹었다는 걸 보면 옛날부터 각별했던 사이로 보여지며, 성격과 취향 또한 비슷한 매우 친한 사이로 현재 같은 방을 쓰고 있다. 밤에 잠 못 드는 정우를 위해 재현이 오르골을 켜 주기도 한다고.[17]
현재 오르골에는 먼지가 소복이 쌓여있다고 한다
배고프면 야식을 시켜 먹고, 진솔한 얘기도 나누고, 같이 영화도 보며 잘 지내고 있다 한다. 정우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꼽힌 형이 재현이며, 재현 피셜 정우가 본인을 편해한다고까지 말하기도 하였다. 재현이 보스 활동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로 정우의 눈물을 꼽았던 것을 비롯해 뒤에서 정우를 많이 챙겨주는 멤버 중 하나이다.
청순즈 NCT를 비롯해 SM에서도 가장 청순하다고 손 꼽히는 두 명의 조합이다. 둘 다 맑고 투명하게 청순한 이미지라 팬들은 어떻게 저렇게 청순한 애 둘이 같은 팀에 있을 수 있냐는 반응을 보인다. 정우는 윈프시티의 단원 중 한 명으로 심심치 않게 윈윈을 향한 사랑을 보내며, 최근들어 윈윈이 이 사랑에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오히려 이제는 윈윈이 정우에게 더 빠졌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이다.윈윈:최근에 저는 오히려 정우에게 더 빠진 것 같아요 윈윈의 WayV 활동으로 최근엔 보기 어려워진 조합이기에 팬들의 아쉬움을 크게 사는 조합.
루우 커플 연습생 때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오면서 눈빛만 봐도 알 정도로 정말 친하다. 2018 드림 콘서트에서 루카스의 언어인 공부 사람을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알아듣고 모범생이라고 통역해주었던 일화가 있다. NCT U BOSS 활동에서 둘의 케미를 확연하게 보여주었다. 2020 NCT 활동을 통해 맛있는 것도 나눠 먹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장면이 자주 포착됐다. 정우의 치킨 모자도 직접 씌워주고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국가를 초월한 우정이라고 한다
족보즈, 지글보글즈 , 찐친즈 98과 99의 차이를 뛰어넘어서 친구를 먹기로 했다는 NCT 두 번째 유교 타파 조합. 조심스럽게 많이 챙겨주는 마크와 챙김을 받으면서 또 많이 챙겨주는 정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우의 NCT 첫 합류 때에는 "정우 형이 NCT에 합류하는 거는 제가 더 많이 기대하고 있었어요"라고 말했을 정도로 연습생 시절부터 특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었다. 2019년 3월 진행한 브이앱에서 공식적으로 친구 선언을 하더니 비하인드 영상마다 붙어 서로를 애기와 귀요미로 부르는 등 팬들도 부러워 할 수준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정우는 합류 직후부터 마크의 반쪽 자리를[18]
본래 마크의 반쪽은 재현이었다.
노리고 있으며 마크의 핸드폰에 ‘내 반쪽 제우스’라고 자기 이름을 저장하는 듯 끊임없는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다. 노골적인 애정 표현이 서툴다고 한 마크조차도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은 강아지 정우’라고 한 걸 보면 둘의 사이가NCT 내에서 제일로 뽑을 정도로 엄청나게 각별한 듯하다. 정우는 일본 인터뷰에서 마크를 내 삶, 내 반쪽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마크는 일본 라디오에서 정우를 가장 밥을 사주고 싶은 멤버로 꼽은 적도 있다. 또한 정우를 가장 마크를 잘 챙기는 멤버로 꼽기도 하였다. 서로간의 사이가 각별하여 타멤버들도 둘의 사이에 한수 접어주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예로는 유타의 라디오에서 유타가 운전 면허증을 따서 제일 먼저 태우고 싶은 사람이 마크인데, 그러면 정우가 질투할 것 같으니까 정우를 두번째로 태워야 되겠다고 언급한 적 있다. 2020년 정우와의 브이앱에서 도영이 10층 숙소에 놀러갈 때마다 정우가 마크 방에 있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년 릴레이캠을 통해 스케쥴이 없는 대부분 시간에 마크와 정우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항상 아침마다 마크가 정우를 깨워서 같이 밥을 먹는다고 한다. 또한 마크 피셜로 항상 숙소에서 같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는데 정우가 마크의 기타 소리를 각별히 좋아한다고 한다. 같이 위닝도 하면서 우정을 계속 쌓는 중이라고 한다. 기타에 관해서는 정우는 마크와 함께 기타치며 노는 게 일상이지만 아직 시즈니에게 보여주기에는 조금 부끄럽다고 한다. 정우가 기타 치는 걸 거부하자 약간 실망하는 마크 표정은 덤.마크:이제 기타 싫어?
NCT 열정들 같이 연습생 시절을 보내서 서로 가깝고 편하다고 한다. 스타로드에서 헨드리는 정우의 첫인상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꼽았다. 연습생 시절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머러스하게 잘 풀어주는 멋진 형이었다고 한다. 2020 NCT RESONANCE Pt. 2 앨범 'Work it'으로 처음 투샷을 보여주었는데 잘 웃기는 멤버와 잘 웃는 멤버의 조합이 신선하고 재미있다.
청순 요정즈 2017년 루키즈 브이앱에서부터 의외의 친목을 보여 준 바 있다. 루키즈 브이앱 당시 런쥔이 정우에게 전화해서 조언을 하고 응원을 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정우의 데뷔 후에도 비하인드 컨텐츠나 브이앱 등을 통해 함께 붙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NCT 2018 비하인드에서 런쥔에게 "런쥔... 잘생"이라며 장난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정우는 2018년 한 팬사인회에서 런쥔을 가장 좋아하는 동생으로 뽑기도 했다. 2020년 들어 친한 사이라는 것이 여러 차례 증명되었는데, 6월 26일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 당시 엔딩 무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었고 정우와 도영이 함께한 보이스 온리 브이앱에서 도영이 런쥔이가 이렇게 웃긴 줄 몰랐다는 얘기를 하자 런쥔에 대해 “맞아. 얘 은근히, 아니 은근히가 아니라 많이 웃겨. 여리여리 해가지구, 착하고.”라고 대답하거나, 도영이 런쥔의 고려장 연극을 단순히 놀림거리로 삼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다시 봤어, 황런쥔”이라며 반응한 바 있다. 2020년 NCT 자체 컨텐츠인 어사즈 1기 멤버인 런쥔&도영 이후에 친목을 보이자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올 둘이 많이 친해졌는데”라며 두 사람을 놀린 적이 있다는 것도 도영에 의해 알려졌다. 정우의 개그와 런쥔의 웃음 포인트가 정말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우와 런쥔이 붙어 있을 때 런쥔이 많이 웃는다.
사모에드와 오복이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으며 정우가 루키즈로 공개된 이후 6개월 정도를 NCT DREAM 숙소에서 살았는데 이때 룸메가 제노였다고 한다. 태일 피셜 수줍음을 많이 타는 정우는 그래도 같이 숙소 생활을 하면서 제노와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 2018 브이앱에서 정우는 제노의 첫인상으로 잘생김을 이야기 했고 제노는 "정우 형의 춤이 기억에 남고 축구 했다고 해서 놀랐어요"라고 말한 바가 있다.
토공즈, 개그깡패들 NCT내 SM 토요공개오디션 출신 두 명으로 해찬이 가장 좋아하며 이상하게 생각하는 형 중 하나이다. 성격도 잘 맞고 웃음 코드도 비슷하며 취미 또한 비슷해서 24시간 붙어 있다고 한다. 또한 둘 다 NCT내 공식 먹방 요정이어서 해찬이 주로 정우에게 야식을 권하기도 한다. 엔시티 자컨에서 해찬이 제일 좋아하는 형으로 정우, 태일을 자주 꼽는다. 2020년 자체 컨텐츠 ‘To You’ #2에서는 정우에게 내가 생각보다 형을 많이 아끼고 있고 다시 돌아와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AB형즈 숨진또의 조합에서 대진또의 조합으로 거듭난 사이이다. 정우가 드림 숙소를 사용할 당시 오랫동안 같이 지내며 매우 친해졌다고 하며 서로를 베프라고 소개하는 등 각별한 사이임을 보여준다. 애교 절대강자인 재민을 애교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정우이며, 서로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4차원 조합이다. 최근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안 맞는 듯 맞는 둘의 흥미로운 케미가 잘 드러나기도 했다. 특히 재민은 엔시티 드림에 영입하고 싶은 형들 중 1순위로 정우를 뽑은 적도 있다.
WayV 막내와 NCT 127 가짜막내의 조합 사실 같이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해서 서로 잘 아는 사이라고 한다. 본격 정우 반장미+ 형아 시절 연습생 썰을 풀 수 있는 양양. 처음 투샷이 잡혔던 NCT U 브이앱을 통해 양양도 역시 엔시티답게 정우의 개그를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형제즈 신흥 숨진또와 이제는 대진또가 되어버린 정우와의 조합. 태용 피셜 NCT에 정우가 들어온 이후 정우계열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생겨났다는데 일명 숨진또 라인이라고 한다. 그 중 새로운 정우라인이 성찬이다. 정우가 연습생 중에서 제일 맏형일 시절에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하며 정우가 진짜 많이 챙겨주면서 연습을 했다고 한다. 정우가 성찬이를 챙기는 만큼 성찬이도 정우를 각별히 아끼며 제일 좋아하는 형이라고 한다. 정우의 첫인상은 SM상인 미소년이였다고. 영상 팬사인회에서 정우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함박 웃음을 짓는 것으로 보아 정우와 개그코드가 상당히 잘 맞는 듯 하다. 스타로드에서 밝히기로 제일 웃긴 멤버는 정우형이라고 한다. NCT 2020 예능 사전 발표회에서 성찬의 목표는 정우형처럼 되는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 같이 쇼핑을 나섰는데 둘의 그림체가 비슷하고 키도 비슷해서 마크가 둘을 헷갈렸다고 할 정도로 닮았다.
어사즈 3기인데 친함 2018 정우&천러&지성&루카스가 나온 천지의 고민 상담소 브이앱을 통해서 투샷을 처음 보게 됐다. 이때 천러는 제일 좋은 형으로 정우를 뽑은 바가 있다. (옆에는 루카스가 있었다.) 이후 어사즈 3기로 나오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같이 밥도 많이 먹고 농구도 같이 했어서 팬들도 본인들도 어사즈 출연에 의문을 가졌다. 어사즈를 통해 번호 교환도 하고 같이 브이앱도 하면서 많이 가까워졌다. 방송 이후 천러 개인 브이앱에서 '이제 이마크보다 정우 형이야'라는 말을 할 정도로 친해졌다. 같이 밥도 많이 먹고 천러 집에 놀러도 가면서 부쩍 가까워진 모양이다.
막내와 127가짜 막내 2018 천지의 고민 상담소라는 브이앱을 통해서 처음 투샷을 보였다. 이때 지성은 제일 좋은 형으로 정우를 뽑았고 정우는 제일 말 잘 듣는 동생으로 지성을 뽑았다. 지성은 자기 기준 가장 웃긴 형은 정우 형이라고 스타로드에서 말하기도 했다. 정우 형이 자기를 웃기면 자기도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또 정우 형은 항상 웃기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NCT의 비주얼 멤버들 중 한 명이다. 높은 콧대와 도톰한 입술이 돋보이는 청순함이 특징이다. 이목구비가 크고 또렷하지만, 조화롭고 전체적인 선이 고와 다른 멤버들과는 구분되는 본인만의 청초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웃을 때 입모양이 매우 예쁜데 본인이 웃을 때 생기는 팔자주름을 매력으로 꼽기도 했다.[20]
렌즈를 낄 때와 끼지 않을 때의 분위기가 다르다. 렌즈를 끼면 눈빛이 따뜻해보여서 강아지상 온미남 같은 느낌이 강조되는 반면, 렌즈를 빼면 차갑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렌즈를 끼지 않은 눈을 공개하는 것이 어색한지 2019 생일 V LIVE에서는 렌즈를 끼지 않고 나온 것에 대해 살짝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닮은 캐릭터로는 카카오 프렌즈의 리틀 어피치가 있다. 살짝 크고 튀어나온 두 앞니로 인해 닮아 보이는 듯하다. 팬 파티 다시 쓰는 프로필 사진 칸에 어피치를 그려 넣기도 했다.
유명한 닮은꼴 캐릭터로는 스누피가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평소 강아지 같은 성격 덕분에 더욱 닮아 보인다. 18분 30초에재현이 스누피가 그려진 상의를 보여주자 정우가 뭐냐고 질문하며 “이거 나잖아!” 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3분 15초에서 스누피 좌석 커버에 그려진 스누피를 보며 “오, 잠깐만. 이게 뭐야. 나도 있잖아!” 라고 귀엽게 말한다.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과는 다르게 180cm이 넘는 큰 키와 작은 계란형 얼굴, 전체적으로 마른 슬렌더형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어깨가 넓어서, NCT 내에서 어넓골좁(어깨는 넓고 골반은 좁은)의 대명사로 꼽힌다. 멤버 마크는 200802 VLIVE에서 정우는 몸이 좀 "예쁘다고" 밝혔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하루에 여섯 끼를 먹고[22]
멘션 파티를 통해 요즘은 세 끼만 먹고 있다고 답변했다.
, 자기 전까지도 야식을 먹지만 살이 잘 찌지 않는 타입이라고 한다. 목이 길고 얼굴이 작아 비율이 좋을 뿐만 아니라 어깨도 넓고 다리가 길어서 어떤 옷을 입어도 멋스러운 몸매를 가지고 있다. 태용이 말하길 정우는 정말 몸이 좋은 멤버 중 하나라고 한다.
중 한 명과 성이 같다는 말이 돌아서 신비주의 이미지가 강했다. 정우가 두 명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팬들이 정우의 성씨를 추측하며 나온 유타의 성을 딴 ‘나카모토 정우’라는 농담 때문에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나카모토 정우’로 많이 알려졌다. 비슷한 별명으로는 정우 리차이야폰쿨과 베르나르 정우정우가 있다. 온갖 궁예 끝에 2017년 4월 도영의 본명과 같은 김 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SM Rookies 시절 쿤, 루카스와 함께 럭키 쓰리 피플(Lucky 3 People)이라고 불렸다. 셋이 함께 연습한 시간이 길어서 서로 말하지 않아도 다 알 정도라고 한다.
NCT의 다양한 멤버와 숙소를 사용하였다. 루키즈 시절엔 쿤, 루카스와 함께 숙소를 사용하였고, NCT 127 합류 후 짧은 기간 동안 NCT DREAM과 함께 숙소를 사용했다. 룸메이트였던 제노와 쉴 때는 게임을 같이 하는데 늦게까지 할 땐 새벽 3시까지 했다고 한다. 현재는 숙소를 옮겨서 NCT 127 멤버들과 함께 살고 있고 처음 룸메이트는 유타, 태일이었다. 최근 새로 이사한 10층 숙소에서의 룸메이트는 재현이다. 재현과 새벽에 야식도 먹고 재밌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재현이 밤에 잠 못 드는 정우를 위해 오르골을 켜 주기도 한다고.
고등학교 시절 인기가 상당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김포제일공고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를 보면 깜깜무소식인 정우를 찾는 여학생들의 글이 상당하며, 좋아한다는 고백 또한 수두룩하다. 그러나 김포제일공고 동창의 말에 따르면 정우는 당시 수줍고 부끄러움 많은 성격의 소유자로서 동급생들의 일방적인 사랑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유명한 밈들을 많이 안다. 종종 본인의 드립에 써먹기도 한다. 다만 본인만 아는 밈인 경우가 많아 멤버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내지는 못하는 편. 그래도 팬들은 웬만큼 아는 밈들이 대부분.
인터넷에 매일 본인의 이름을 적어도 7번 이상 검색해 본다고 한다.
처음 연습생으로 입사했을 때, 마크가 가장 먼저 말을 걸어주었다고 한다. 상냥하고 따뜻하게 맞아줬던 것이 기억에 남았다고.
연습생 시절 프링글스나 허니버터칩과 같은 과자들을 항상 가방에 넣어와 연습 시간에 “형 드실래요?” 라고 물어보며 과자를 나눠 먹었다고 한다.
양쪽 눈을 다른 속도로 감는 무의식적 습관이 있다. 오른쪽 눈에 비해 왼쪽 눈을 더 빨리, 더 많이 감기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윙크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땐 170~172cm 정도였는데, 이후 약 10cm 정도 컸다. NCT U의 <BOSS> 뮤직비디오에서 키가 178cm인 도영, 윈윈과 서 있는 장면을 보면 정우가 조금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정우는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우크라이나에 간 것이 생애 첫 비행이었다. NCT 멤버들이 “비행기는 신발을 벗고 타야 한다” 고 속였는데 진짜인 줄 알았다고 한다.
숨진또 이외에 마음에 드는 별명은 포카리청순정우라고 한다. 청순하다는 말을 좋아하기도 하고,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본가에서 오복이라는 이름의 10살 반려견 요크셔테리어를 키우고 있다. 오복은 다섯 가지 복을 가졌다는 뜻이다.
웃음소리가 특이성을 띠지는 않으나 상당히 독보적이다. 평소 느리고 호탕하고 크게 웃기 때문에 멤버 모두가 웃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분과 저 분의 목소리와 함께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목소리이다. 그러나 상당히 귀엽게 웃기에 이를 좋아하는 팬들이 꽤 많다! #
NCT 127정규 2집에서 착용한 단체 야구 재킷에 새겨진 고유 번호는 05번이다. 이것은 오복이의 5를 의미한다.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축구부로 활동했다. 좋아하는 팀은 맨시티이다. 그중에서도 케빈 데 브라위너를 좋아한다. 아육대에서 축구 실력을 발휘했는데, 쟈니, 유타와 승부차기 종목에 출전했다. 정우가 당시에 네이마르의 팬이라고 밝혀졌는데, 해설위원이 정우에게 ‘정이마르’ 라는 별명을 부여하기도 했다.
NCT 127 가방 급습을 보면 정우의 가방은 본챔스의 힙색이다. 가방 안에는 엄마가 준 편지와 면도기, 손톱깎이, 클로에 향수, TY TRACK에게 선물 받은 조말론 향수가 있었다.
정우의 본챔스 힙색은 애착 가방으로 유명하다. 공항 사진이나 직찍에서도 빠짐없이 등장한다. 정우의 힙색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현의 24번째 생일 선물로 힙색을 선물했다. 또한 마크가 정우의 23번째 생일에 새로운 힙색을 선물해 주었다.
백팩은 크고 불편해서 힙색에 필요한 것만 넣어 다닌다고 한다. 주로 넣어 다니는 것은 안약. 오랜 시간 렌즈를 착용하면 눈이 피로해져서 가지고 다니며, 빠지면 큰일 나는 소지품으로 꼽았다. 그 외에 콘택트 렌즈, 손톱깎이, 마스크, 밴드, 연고가 들어있다고 한다.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매니아인 것으로 보여진다. 평소 사복으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제품을 가장 많이 입으며 멤버들이 가장 많이 선물해 주는 브랜드도 아디다스와 나이키이다. 이 두 브랜드를 제외하곤 스투시를 즐겨입는 듯.
정우가 고등학교에서 활동했던 동아리는 영화감상부였다.
고등학교에서 컴퓨터응용기계과였기 때문인지 컴퓨터 응용 밀링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NCT 127 중 가장 많이 먹는 멤버로 항상 꼽힌다. 많이 먹고 잘 먹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 주간 아이돌에서 멤버들이 계속 무언가를 먹고 있는데, 무대 올라가기 3분 전에도, 체했을 때도, 밥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배가 부르다고 말하면서도 뭘 먹고 있다고 한다. 잘 먹지 못할 때는 본인도 왜 잘 먹지 못하는지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도영은 정우를 식탐, 식욕, 식성의 결합체라고 언급하였다. 원데이씩스밀을 하였으나 최근 원데이쓰리밀로 줄였다고 한다.
음식 중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며 짜장과 짬뽕 중에서는 짬뽕을, 찍먹과 부먹 중에서는 찍먹을,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중에서는 김치만두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공차 메뉴는 밀크폼 우롱티에 당도 50이며, 자몽 허니 블랙티도 자주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이도 즐겨마시는 음료로 보여진다. 또한 좋아하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맛은 민트초코와 사랑에 빠진 딸기와 애플민트이다.
멤버의 과반수 이상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지닌 엔시티에서 항상 마크와 함께 요리를 잘 못하는 멤버로 꼽힌다. 그러나 라면만큼은 정말 잘 끓인다고.
주량은 소주 한 잔에서 두 잔이라고 한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진다고 한다. NCT 127 BKLYN BOYS #3에서 Beer Pong 게임 후 술에 살짝 취한 듯한 정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 마르고 길쭉한 몸을 유지하는 몸매유지 비법은 딱히 없다고 한다.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며, 운동만 병행한다면 몸매관리가 딱히 필요없다고. 또한 멘션 파티에서 최근 관심사는 운동이라고 대답했다.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이불이나 옷 정리를 할 때 기분이 좋다고 한다. NCT 127 미국 프로모션 중 도영과 함께 방을 사용했는데, 멤버들 모두 정우의 깔끔함에 놀랐다고 한다. 또한 연습생 때부터 연습이 끝나고 본인만의 옷 개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정우의 21살 생일에 도영이 에어팟을 생일 선물로 줬는데 먼지가 많이 붙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도영은 정우가 에어팟을 사용하지 않아서 다시 파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듬해 정우의 생일엔 도영이 정우와 닮은 캐릭터인 어피치 에어팟 케이스를 선물로 줬다고 한다.
글을 쓸 때 이모티콘 중 특히 ^^(웃음)과 !(느낌표) 그리고 말 끝에 ㅋㅋ를 많이 사용한다. 최근엔 웃음 이모티콘 대신 ~(물결) 이모티콘을 더 자주 사용한다.
상당한 해리포터의 덕후이다. 정우가 해리포터를 언급하는 모습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덕후답게 해리포터 세계관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장 들어가고 싶은 호그와트 기숙사는 후플푸프라고 한다. 2020년 크리스마스엔 숙소에서 혼자 라면을 먹으며 해리포터를 보고 있었다는 멤버들의 증언도 올라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