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스콧 셰링턴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185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 부터 무언가를 연구하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그의 집안은 가난했고 그는 이러한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19살 때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의학을 배우면서 그는 이와 연관된 생리학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에스파냐, 이탈리아 등의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콜레라의 백신을 연구하는 등 그는 연구생활을 이어 나갔으며 1885년에는 베를린에서 병리학자인 루돌프 피르호 교수와 같이 연구 생활을 했다. 그 뒤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그는 세인트 토머스 병원[6] 의 생리학 교수를 위임받아 강의를 하기 시작했으며 1904년까지 무려 77편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 생활을 계속했다.
1914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 한명이 사망하자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해 대학교로 가서 교수직을 위임받았으며 1932년에는 에드거 더글러스 에이드리언과 함께 뉴런의 기능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그 뒤로 연구를 계속하다 79세에 은퇴하고 1952년 급성 심부전증으로 사망한다.
2. 연구[편집]
그는 뉴런을 자극하면 그 결과로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밝혔으며 동일한 자극일지라도 적용되는 뉴런의 종류가 다르면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를 토대로 뉴런이 모여있는 중추기관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남을 밝혀냈으며 그 동시에 뉴런은 자극을 받으면서도 이를 전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밖에도 그는 각각의 뉴런들을 연구하고 실험 대상자에게 동일한 자극을 가한 다음 나타나는 반응을 수치화 시켜서 반사에 대한 연구를 행했다. 실험 과정에서 그는 근육의 경우 여러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1/3이 원심성 뉴런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여러 뉴런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강도로 이완·수축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반사 작용이 뉴런의 중심부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3. 여담[편집]
- 평소 시를 좋아했으며 특히 괴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8:56:29에 나무위키 찰스 스콧 셰링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메리트 훈장(The Order of Merit)[2] Fellow of the Royal Society (FRS)
왕립학회 회원[3] President of the Royal Society (PRS)
왕립학회장[4] The Nobel Prize – Sir Charles Sherrington Biographical[5] 위키피디아[6] 現 킹스 칼리지 런던 의과대학(GKT School of Medical Education)의 전신
왕립학회 회원[3] President of the Royal Society (PRS)
왕립학회장[4] The Nobel Prize – Sir Charles Sherrington Biographical[5] 위키피디아[6] 現 킹스 칼리지 런던 의과대학(GKT School of Medical Education)의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