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엔드 룰러 -개벽과 종언의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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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원작[편집]
유희왕 ZEXAL 11화에서, 리쿠오&카이오가 털려고 한 미술관에 보관된 덱의 카드 중 1장으로 잠깐 등장.
9기 이후의 포맷으로 효과를 기재하면 다음과 같다.
이름부터 카오스 솔저 -개벽-과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을 합친 몬스터. 그러나 소환에 필요한 빛 속성은 전사족을 지명하는데, 어둠 속성은 드래곤족이 아닌 악마족을 지명하고 있다. 이는 유희왕 ZEXAL이 방영됐을 때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금지 카드였기 때문.
3. 효과[편집]
개벽과 종언을 합친 콘셉트의 몬스터이니만큼, 이 카드는 에라타 이전의 종언을 뛰어넘는 흉악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이 카드의 텍스트 하나 하나를 찬찬히 뜯어보기만 해도 쉽게 알 수 있다. 왜 리쿠오와 카이오가 카드 하나 얻겠다고 무리하게 미술관을 털려고 했는지 알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수준.
- 빛 속성 전사족 / 어둠 속성 악마족 몬스터 1장만 묘지에 챙겨두면 쉽게 소환할 수 있다. 해당 조건을 갖춘 '경우에만'이 아닌 '경우에'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정규 소환에 성공하면 다른 방법으로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 1000라이프만 지불하면, 상대의 패 / 필드 / 묘지를 싸그리 제외하고 그 수에 비례해 데미지까지 준다. 에라타 이전 종언마저도 서로의 카드를 제거하는데, 이 카드는 상대의 카드만을 제거한다. 파괴보다 더 대응하기 어려운 제외 효과인데다가, 듀얼의 필수 자원인 묘지까지 건드리고, 발동 제약마저 없어서 1턴에 여러 번 발동하는 것마저 가능하다.
4. 여담[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심판자의 덱 마스터 효과로 카오스엔드 룰러와 비슷한 효과가 나온 적 있다. 이쪽은 효과 대상이 상대 몬스터뿐인 대신, 효과를 상시적으로 발동할 수 있다.
불분명하게 생긴 형태를 팬이 상상대로 자세하게 그린 팬아트가 있다.
YGOPro에서는 이 카드를 써볼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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