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유니버스

덤프버전 :

{{{#!wiki style="margin: 5px 10px -10px" 파일:컨저링 유니버스 로고.jpg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00%"
[ 작품 목록 ]



1. 개요
2. 작품 목록
3. 등장인물
3.1. 인간
3.2. 시리즈 등장 귀신/악령
4. 사건 순서
5. 평가
6. 흥행
6.1. 국내
6.2. 월드와이드


1. 개요[편집]


파일:컨저링 유니버스 로고.jpg
뉴 라인 시네마에서 제작 중인 공포영화 컨저링 시리즈와 그 외 외전 영화들을 중심으로 하는 공포영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정식 명칭은 애나벨: 인형의 주인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다. 줄여서 컨저링버스(ConjuringVerse)라고 하기도 한다. 제작자 제임스 완이 슈퍼히어로 영화를 본 것이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계획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실존 인물들과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가 전개되며 지금까지의 공포영화 장르가 대게 잔인하거나 심오한 스토리로 매니아층 위주로 흘러갔다면, 컨저링 유니버스는 공포물에 대중성을 추구해서 잔인함은 덜어내고 가족애와 어드벤처적 스토리를 추구한다. 거의 모든 작품이 대중은 물론 공포영화에 점수를 짜게 주기로 유명한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모든 작품이 역대 공포영화들 중에서 흥행 순위 20위 내에 들어간다.#

메인 스토리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컨저링' 시리즈가 있고, 이외 작품들은 컨저링 시리즈에서 등장한 악령 등을 주제로 스핀 오프 형태로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컨저링 한 편이 개봉하면 그 편에 등장하는 악령의 프리퀄이 개봉한다던가... 보통 슈퍼히어로 유니버스는 각각의 히어로가 개별적인 영화로 나오고 후에 여럿이서 같이 등장하는 영화가 개봉하기 마련이지만 어째 컨저링 시리즈는 거꾸로 돌아간다. 그 이유는 컨저링 유니버스는 제대로 기획한 유니버스라는 개념보다는 컨저링의 이름값에 기댄 돈벌이용 상술에 가깝기 때문(...)

본가 컨저링 시리즈는 무차별적으로 점프 스케어를 남발하기 보다는 음산한 분위기와 적절하게 들어간 점프 스케어,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로 승부보는 느낌이지만 외전들은 다소 퀄리티가 중구난방이라는 평이 많다.[1]

현재 TV 시리즈도 확정되었다.

2. 작품 목록[편집]


개봉제목원제감독상태
2013컨저링The Conjuring제임스 완개봉
2014애나벨Annabelle존 R. 레오네티
2016컨저링 2The Conjuring 2제임스 완
2017애나벨: 인형의 주인Annabelle: Creation데이비드 F. 샌드버그
2018더 넌The Nun코린 하디
2019요로나의 저주The Curse of La Llorona마이클 차베스
애나벨 집으로Annabelle Comes Home게리 도버먼
2021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마이클 차베스
2023더 넌 2The Nun II
2024컨저링 4: 라스트 라이트The Conjuring: Last Rites미정개발 준비

3. 등장인물[편집]



3.1. 인간[편집]


  • 워렌 부부
    • 에드 워렌
    • 로레인 워렌
  • 아이린 수녀
  • 버크 신부
  • 프렌치(모리스)


3.2. 시리즈 등장 귀신/악령[편집]


  • 베스쉬바
  • 발락
  • 애나벨 인형[2]
  • 숫양[3]
  • 꼬부랑 할아버지
  • 요로나
  • 페리맨
  • 신부 드레스 악령

4. 사건 순서[편집]


  • 1943년 사무엘 멀린스, 애나벨 인형 최초 제작(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시작 부분. 이 일 자체는 악령과 무관했다.)
  • 1952년 루마니아 성 카르타 수도원 수녀 자살 사건(더 넌)
  • 1955년 멀린스 저택 재니스 사건(애나벨: 인형의 주인)
  • 1956년 (더 넌 2)
  • 1967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패서디나, 미아 부부 사건(애나벨)[4]
  • 1968년 애나벨 사건(컨저링애나벨의 시작 부분)
  • 1971년 미국 로드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 사건(컨저링)
  • 1972년 미국 워렌 부부 거주지 애나벨 사건(애나벨 집으로)[5]
  • 1973년 미국 요로나 사건(요로나의 저주)[6]
  • 1976년 워렌 부부 아미티빌 조사(컨저링 2의 초반부)
  • 1977년 영국 런던 엔필드, 호지슨 가족 사건(컨저링 2)
  • 1981년 데이빗, 어니 살인 사건(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5. 평가[편집]



일단 시리즈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컨저링 시리즈의 평이 상당히 좋다. 장르가 매니악한 호러임에도 대중에게 평이 좋고, 매니아층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의 구성 자체는 점프 스케어를 이용해 관객들을 놀래키는 것에 주력하였단 점에서 다른 공포영화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실존 인물인 워렌 부부와 악령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축한 탄탄한 캐릭터성과 인물들 간의 드라마, 다양한 스핀오프로 연결되며 확장되는 세계관과 독특한 설정들을 통해 호러 장르에 시네마틱 유니버스 요소와 드라마 장르를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결합하는데 성공하였다. 완성도 높은 캐릭터 활용과 드라마적 요소야 말로 스토리도 허접하고, 등장인물들을 악령에게 죽임을 당하여 공포를 조성하는 도구로만 사용하는 기존의 B급 공포영화들과 차별화 되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시리즈가 오랜 시간 동안 시리즈가 지속되며 관심을 받아온 요소로 평가 받는다.

여기에 점프 스케어 장면 역시 호러계의 거장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만큼 사운드와 카메라 워크를 적절히 활용하며 공들여 연출한 흔적이 보인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점프 스케어 장면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알겠지만 아무 징조 없이 귀신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거의 항상 점프 스케어 장면 직전에 카메라가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고, 배경음악은 물론 등장인물들의 숨소리까지 모두 죽여 긴장감을 조성하였다가 귀신이 나타나는 순간 사운드를 크게 높여 관객들을 놀래킨다. 즉, 관객들을 놀래키기 전에 빌드업에 굉장히 공을 들였다가 한방에 제대로 터뜨려버리는 것. 그래서 사실상 이제 놀래키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대놓고 알려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점프 스케어가 나올 조짐이 보일 때마다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본가 시리즈가 아닌 프리퀄 작품들이 대체적으로 평이 안 좋다. 컨저링 시리즈를 진행시키기 위해 수익을 빼먹으려고 끼워맞추기용으로 만든 영화라는 평도 종종 나온다. 그래도 일단 공포 연출부분에서는 컨저링 시리즈는 물론, 프리퀄도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컨저링 시리즈는 대호평을 받았고, 나머지는 그정도 수준은 아니어도 그나마 작품의 장점으로는 꼽힌다. 다만 유니버스를 진행시키는 영화인데 스토리 부분에서 개봉한 모든 작품이 비판 받고 있다는 치명적 단점도 있다. 그리고 모든 호러 장르 시리즈의 공통 단점이지만 시리즈가 지날수록 무서운 정도가 익숙해져서 요로나의 저주가 나온 시점에서는 그냥 호러 분위기만 낸 모험극 정도로 보여지게 된다.

6. 흥행[편집]


공포영화답게 제작비 대비 흥행수익이 높아, 평균 제작비 대비 흥행수익이 17배에 이른다.

6.1. 국내[편집]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기준.

순위제목최대 스크린 수관객 수매출액개봉년월일
1컨저링5632,262,758명16,353,225,777원2013년 9월 17일
2애나벨: 인형의 주인1,0061,934,238명15,527,105,738원2017년 8월 10일
3컨저링 26401,928,605명15,759,374,229원2016년 6월 9일
4더 넌8241,011,580명8,777,844,795원2018년 9월 19일
5애나벨464926,107명7,084,210,943원2014년 10월 2일
6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1,133799,457명8,026,047,360원2021년 6월 3일
7애나벨 집으로653481,766명3,993,147,140원2019년 6월 26일
8요로나의 저주620202,756명1,784,935,221원2019년 4월 7일


6.2. 월드와이드[편집]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스코어. 단위는 백만 달러.
RankTitleStudioBudgetWorldwideDomestic / %Overseas / %Year
1The Nun WB $22$365.1$117.5 / 32.2%$247.6 / 67.8%2018
2The Conjuring 2 WB $40$320.3$102.5 / 32%$217.8 / 68%2016
3The Conjuring WB $20$318.0$137.4 / 43.2%$180.6 / 56.8%2013
4Annabelle: CreationWB$15$305.8$102.1 / 33.4%$203.7 / 66.6%2017
5Annabelle WB $6.5$256.9$84.3 / 32.8%$172.6 / 67.2%2014
6Annabelle Comes Home WB $30$231.2$74.1 / 32.1%$157.1 / 67.9%2019
7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WB $39$201.9$65.5 / 32.5%$136.4 / 67.5%2021
8The Curse of la Llorona WB $9$123.1$54.7 / 44.5%$68.4 / 55.5%2019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0:28:12에 나무위키 컨저링 유니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외전들은 제임스 완이 연출을 맡지 않았기 때문이다.[2] 인형 안에 들어간 사탄.[3] 역시 사탄으로 추정[4] 애나벨: 인형의 주인과 연결 됨[5] 애나벨 집으로의 초반부에 컨저링 초반부 장면이 잠깐 나오며, 워렌부부가 인형을 가지고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온다 이때 신부의 의식과 기도, 그리고 교회에서 제작되었다는 유리로 된 장식장에 애나벨을 봉인한다. 작중 자세한 년도와 지역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컨저링 1편의 초반부가 1971년이고인데, 인형을 봉인하기 위해 가지고 간 시점이 1년후이므로 1972년이 맞으며, 상세위치는 미정이나 워렌부부의 거주지가 주된 배경이다.[6] 다만 이 사건은 컨저링이나 애나벨과 연관성은 없다. 애나벨에서 나온 신부가 등장하며 이 사건을 언급하는 것이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