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니콜라예비치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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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0대시절.
러시아의 황족. 니콜라이 1세와 프로이센의 샤를로테의 4남 4녀 중 차남으로 그리스 왕후 올가와 콘스탄틴 콘스탄티노비치 대공의 아버지다. 또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국서 필립 마운트배튼의 외증조부이자, 찰스 3세의 외현조부이다.
아버지 니콜라이 1세는 자신의 네 아들들에게 자신과 형제들의 이름을 물려줬다. 이에 장남인 알렉산드르 2세는 첫째 큰아버지인 알렉산드르 1세, 차남인 콘스탄틴 본인은 둘째 큰아버지인 콘스탄틴 파블로비치 대공, 삼남인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공은 아버지인 니콜라이 1세, 막내인 미하일 니콜라예비치 대공은 작은아버지인 미하일 파블로비치 대공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독일 황제 프리드리히 3세, 바덴 대공비 루이제,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카를 왕자의 고종사촌[1] 이자 네덜란드 국왕 빌럼 3세의 외사촌[2] 이다.
2. 생애[편집]
1854년 러시아 함대의 해군 제독을 맡았으며, 러시아 해군을 개혁했다. 또한 러시아 농노 해방에도 지지했다. 1862년부터 1863년까지 폴란드 총독을 맡았지만 폴란드지역에서 대대적으로 봉기가 일어나면서 러시아로 돌아갔다.
콘스탄틴 니콜라예비치 대공과 자녀들.
작센알텐부르크의 알렉산드라와의 사이에서 4남 2녀를 두었지만 마리 콘두소와 불륜을 저질렀고, 발레리나 출신의 정부인 안나 쿠즈네초바와 새살림 차리려 냅다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부부관계는 파탄났다. 안나 쿠즈네초바에게서는 5명의 사생아를 낳았다.
이후 자녀들도 장성해서 결혼을 했는데 그 중 장녀인 올가 콘스탄티노브나 여대공은 덴마크의 군주 크리스티안 9세의 차남이자 그리스 군주인 요르요스 1세와 결혼해서 슬하 5남 3녀를 두었다. 공교롭게도 크리스티안 9세의 차녀인 덴마크의 다우마는 형 알렉산드르 2세의 차남인 알렉산드르 3세와 결혼했으니 두 형제가 크리스티안 9세와 사돈인 셈.[3]
그리고 올가의 친손자가 바로 영국의 국서 필립 마운트배튼이며, 올가의 친증손자가 현재 영국의 군주인 찰스 3세다. 현 영국 왕실도 로마노프 왕조의 후손이기도 하다.
한편 차남인 콘스탄틴 콘스탄티노비치 대공은 본인의 외가쪽 친척인 작센알텐부르크의 엘리자베트[4] 와 결혼해서 슬하 6남 3녀를 두었다.
3. 가족관계[편집]
3.1. 조상[편집]
3.2. 자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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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스탄틴의 어머니 샤를로테가 프리드리히, 루이제, 프리드리히 카를의 고모다.[2] 막내 고모 안나 왕비가 빌럼 3세의 어머니이다.[3] 그리고 막내 동생 미하일도 형들과 마찬가지로 크리스티안 9세와 사돈관계를 맺었는데, 미하일의 외손녀인 알렉산드리네가 크리스티안 9세의 손자인 크리스티안 10세와 결혼했고, 외손자 프리드리히 프란츠 4세는 크리스티안 9세의 외손녀 알렉산드라 공주와 결혼했다.[4] 콘스탄틴 콘스탄티노비치의 어머니 작센알텐부르크의 알렉산드라의 5촌 조카다. 즉, 두 사람은 육촌 관계.[5]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외손녀이다.[6] 콘스탄티노스 1세, 요르요스 왕자, 러시아의 마리야 게오르기예브나 여대공, 안드레아스 왕자 등[7] 독신, 러시아 혁명 당시 볼셰비키에 의해 처형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