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에지 리바이아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프리 체인으로 상대를 약체화시키면서 효과를 무효화시키는 훌륭한 견제 효과를 가진 몬스터. 다만 3장을 요구하는 소환 난이도에 비해 타점이 낮고 내성도 없어 소재를 전부 써보기는 힘들다. 장기적으로 필드에 눌러 앉아서 견제할 생각으로 꺼내기보단, 자신 턴에 돌파용으로 효과를 쓰고 그 다음 턴에 덤으로 견제를 한다는 느낌으로 쓰는 것이 좋다.

바하무트 샤크로도 불러낼 수 있지만, 이러면 엑시즈 소재가 없어서 효과도 못 쓰는 데다 공격력이 낮아 써먹기 힘들어진다. 이 경우엔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단 상대의 약소 몬스터를 제외시켜버리는 용도로 쓰게 될 것이다.

원작에선 잡지 연재 만화인 유희왕 D팀 제알에서 카미시로 료가가 썼다.

여담으로, 몬스터 디자인이 머메이드 건담과 굉장히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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