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등장인물 (r34판)

CV: 이치조 카즈야 / 요시다 코나미[2]
엘짱의 부모님. 국왕은 갈색 머리에 녹색 눈, 왕비는 보라색 머리에 갈색 눈을 하고 있다.[3] 딸인 엘짱을 '프린세스'라고 부른다.
1화에서 딸인 엘짱의 생일 파티를 여나 갑자기 난입한 카바톤에 의해 딸을 납치 당하고 만다. 국왕은 카바톤에 의해 돼지 인형과 바꿔치기 당하고 왕비는 딸이 납치되자 크게 놀라며 비명을 지른다.
3화에서 요요가 가지고 있던 미러 패드로 인해 딸인 엘짱을 통신으로나마 보게 되고 요요가 엘짱을 돌봐주겠다고 하자 안심한다.
13화에서 요요가 미러패드를 통해서 소라시도 시와 스카이 랜드를 이어주는 터널이 열리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면서 드디어 딸인 엘짱과 재회할 것이라는 기쁨에 기대했는데 요요가 프리큐어들에게 중요한 얘기를 하고나서 다음날에 돌아간다는 말을 듣는다.
14화에서 드디어 본국의 주민인 소라, 츠바사와 요요의 손녀인 마시로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데 하필 이들이 미러패드로 도착해서 왕궁에 들어왔을 때 국왕이 깔려버린다. 이후 딸인 엘짱과 재회하며 엘짱을 보호해준 프리큐어에게 감사를 전하고 원하는 것은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한다.[4]
15화에선 밧타몬다의 저주에 당해 잠에 빠져 일어나지 못하고 프리큐어들은 왕과 왕비를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소라시도 시에 돌아간다.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
스카이 랜드 소속의 히어로 팀인 청의 호위대의 리더인 여성.[5]
2화에서 소라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 인물. 어린 시절 소라가 금지된 숲이라는 금역에 들어가다가 고립되어서 울고 있었고 거기에 정체불명의 적들이 소라를 공격하려고 할 때 빛을 품고 긴 머리와 망토를 휘날리며 어린 소라 앞에 나타나서 구해주었다.
본편에선 14화에 첫 등장했으며 국왕과 만나고 있던 프리큐어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다른 지역의 화재를 진압하느라 엘짱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는데 그녀를 본 소라가 매우 반가워하며 안긴다.
소라는 국왕에게 엘짱을 구해준 것에 대한 보상으로 청의 호위대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해서 샤랄라 대장과 함께 청의 호위대에게 인사를 한다. 그러나 베리베리가 소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소라에게 결투를 신청하자 결투를 허락한다. 결투가 끝난 뒤 소라에게 베리베리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인해 몇 차례나 청의 호위대의 시험에 떨어졌으며 그로 인해 강함을 고집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히어로라면 옳은 것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람보그가 나타나자 일반 시민들을 대피시키며 람보그가 정화된 뒤엔 울고 있던 베리베리를 위로해준다.
15화에서는 람보그 하나를 순식간에 쓰러트리는 전투력을 보여주었고[6] 어릴 적 소라에게 받은 스카이 쥬얼을 펜던트로 만들어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프리큐어들이 람보그를 정화할 수 있도록 홀로 달려가 대치하다가 람보그의 에너지에 당해 행방불명된다. 전투하러 나가기 전 소라에게 편지와 스카이쥬얼 펜던트를 남겨뒀음이 밝혀진다.
팬들은 샤랄라 대장이 언더그 제국에게 세뇌당해 적으로 등장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로 재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성우는 사카즈메 타카유키
스카이 랜드의 청의 호위대 부대장. 샤랄라 대장에게 자주 휘말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샤랄라 대장이 스카이와 프리즘을 돕던 중 람보그의 공격을 받고 언더그 에너지에 휘말려서 실종되자 샤랄라 대장을 대신하여 지휘자 대리를 맡고 소라가 소라시도 시로 돌아갈 때 실종된 샤랄라 대장을 대신하여 배웅을 해준다.

성우는 마츠다 사츠미[7]
스카이 랜드의 청의 호위대 소속 대원. 붉은 머리 양갈래를 한 날카로운 인상의 소녀로 전투 시엔 전기가 나오는 장갑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14화에 첫 등장하여 나이도 어린데다가 엘짱을 구해주었다는 이유로 호위대에 들어오게 된 소라를 아니꼽게 봐서 결투를 신청한다. 결투에서 소라에게 패배한 뒤 소라에게 당신은 틀렸다는 말을 듣고 혼자 울고 있었는데 샤랄라 대장에 의해 과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인해 몇 차례나 시험에 떨어져가며 청의 호위대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과거사가 드러난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밧타몬다를 마주치고 베리베리가 소유한 장갑이 빼앗겨 람보그가 된다. 전투 도중 람보그에게 공격당할 뻔하지만 스카이가 그녀를 구해주며 자신이 멋대로 베리베리에 대해 판단한 걸 사과한다. 이후 전투가 끝난 뒤 소라에게 자신도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화해하게 된다.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1화에서 스카이 랜드에서 소라를 등에 태워주었던 새. 8화에서는 츠바사와 아버지 카케루를 태우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츠바사가 떨어졌을 때 카케루가 몸을 던지는 것을 보고 놀란다.

성우는 이시카와 아이, 키도 마도카, 샤모토 하루카
유우나기 츠바사가 소속된 새 종족. 새이면서도 날개는 달려있으나 날지는 못하여[8] 대신 사람의 언어를 할 수 있고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츠바사가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 츠바사의 아버지인 카케루가 하늘을 날았다고 했을 때 믿을 수 없다며 비웃는다.

2화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소라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엘짱같은 아기를 돌보는데 익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라와 부모님의 이름이 음계에서 따와서 동생 이름이 파라는 추측이 있다.

성우는 각각 쿠시다 야스미치[9], 아루가 유키코.
15화에서 소라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아버지(아키라)의 성우는 타카하시 다이스케, 어머니(마히루)의 성우는 케이쵸 유카.
해외 출장으로 현재 마시로와는 떨어져 살고 있으며 3화에서 영상통화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아버지는 상당히 딸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바로 마시로의 아버지가 요요의 아들로 밝혀지면서 시나다 타쿠미에 이어서 두 번째로 이세계 종족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 나오게 되었다.

성우는 토리우미 카츠미.
츠바사의 아버지로 예술가 일을 하고 있는 푸니버드족. 다른 새를 타고 날아가던 도중 바람에 날려 츠바사가 떨어지게 되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나는 것이 불가능한 푸니버드족의 종족적 한계를 뛰어넘고 나는 모습을 보여주어 츠바사가 나는 것을 동경하는 계기가 된다. 정작 어떻게 날았냐는 츠바사의 질문에는 그저 필사적이었을 뿐이라고 하는 등 본인도 어떻게 날았는지 잘 모르는 듯하다.
15화에서 스카이 랜드의 성에 츠바사를 만나러 왔다.

성우는 사토 사토미.
츠바사의 어머니. 10화 츠바사의 회상 속에서 잠시 등장했다.
15화에서 스카이 랜드의 성에 츠바사를 만나러 왔다.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고 아게하의 언급상으로만 나왔다. 어린 시절 아게하가 마시로와 소꿉 친구로 지내다가 아게하의 집이 어머니의 일로 이사를 가게되었을 때 딸이 마시로와 헤어지기 싫다며 가출해버린 적이 있으며 딸이 보육 교사가 되기위해 소라시도 시에서 지낼 때 따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 소라와 마시로가 함께 다니게 되는 중학교 이름이다. 본작이 하늘을 주제로 하였기에 교복도 푸른색이다.

성우는 이시카와 아이.
6화에서 등장한 소라시도 학원의 교사. 아침 등교 지도를 하던 중 외부인인 소라가 마시로와 함께 들어간 모습을 보고 외부인이 출입증 없이는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고 지적해준다.

7화에서 소라가 전학을 왔을 때 소개해주면서 등장한 소라, 마시로 반의 담임 선생. 힐링굿♡프리큐어 이후 3년만에 나온 남자 담임 선생이다.

성우는 샤모토 하루카.
6화에서 등장한 단발의 여학생. 마시로와 친하게 지내는지 아게하처럼 마시로를 마시론이라고 부르며 소라를 소라짱이라고 부른다.

성우는 이시카와 아이.
7화에서 등장한 포니테일의 여학생.

성우는 우자와 쇼타로.
7화에서 등장한 안경을 쓴 남학생.

히지리 아게하가 보육 교사 지망을 위해 다니는 직업 전문학교. 지금까지 나왔던 미성년자 의무 과정의 초중고등학교와는 다르게 보육 교사 양성을 위한 직업 전문학교이다.

성우는 스가와라 준이치.
4화에서 등장한 소라시 복지보육 전문학교 학교장. 아게하와 면담하는 모습으로 있다가 창가를 통해서 학교 밖에 람보그가 습격한 모습을 목격한다.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의무제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아닌 직업 전문학교 교장이다.

5화에서 언급된 인물로 스카이 랜드가 위기에 빠졌을때 공주의 기도로 각성해 스카이 랜드를 구했다고 한다.

성우는 스기사키 료.
5화에서 카바톤이 얻어먹고 있던 오뎅 포자마차집 주인. 카바톤한테 두려움은커녕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나누며 서비스로 오뎅 꼬치를 하나 주고, 카바톤의 상사인 여성의 목소리가 나올 때 주위의 배경이 어두워졌는데도 약간만 당황할 뿐 이후 카바톤한테 상사의 갑질이냐며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12화에서도 등장, 카바톤의 신세 한탄을 듣는 장면으로 초반에 잠시 등장하다 카바톤이 언더그 제국을 나간 후에 다시 등장. 정리해고 당한데다 강에 빠지기까지 했다는 카바톤을 위로해준다.[10] 스카이 랜드 출신도 아닌 평범한 인간인데 여러모로 비범한 행보를 보였다.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12화에서 소라와 프리큐어들이 수련을 왔을 때 폭포수를 맞으며 정신집중을 하는 노인으로 보여서 소라가 내공을 쓴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폭포 마사지를 하러 온 노인이었다.

성우는 야마구치 쿄코
13화에서 프리큐어들이 엘짱의 신발을 사러 갔을 때 만났던 아주머니. 엘짱이 시선을 받았던 신발을 계산하려고 할 때 엘짱이 신발을 가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발을 내어준다. 그러다가 소라와 마시로가 신발을 돌려주려고 찾았을 때 사연을 들었는데 아들 부부와 손녀가 해외로 이사를 가게되어서 손녀에게 신발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서 손녀에게 줄 수 없기에 그래서 엘짱에게 그 신발을 주었다는데 소라와 마시로가 두고 볼 수 없다고 프리큐어로 변신해서 공항까지 데려다주면서 극적으로 아들 부부와 손녀를 만나게 된다.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온 일반인 중 시라토리 유리코 이후 2년만에 프리큐어들의 정체를 알아챈 인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까 만난 파란 머리에 분홍 머리 여자애 둘이 다른 모습으로 변한 것과 손주의 선물을 들고있는 것을 봐도 혹시 아까 그 애들?이라는 느낌이 들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