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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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4년 2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공개된 포켓몬 카드 게임 시리즈를 앱으로 이식한 모바일 게임.
2. 트레일러[편집]
3. 특징[편집]
- 수집과 트레이딩
수집용 카드 게임(Collectible Card Game), 즉 CCG가 대세가 된 비디오 게임판 트레이딩 카드 게임 시장에서 간만에 유저간 트레이딩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 각종 일러스트로 수집욕을 자극시키는 한편, 매일 2팩을 증정하여 게임에 접속할 동기를 부여한다. 실제로 대전 가능한 게임이지만,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도 이 측면에 주목하여 카드 수집을 전면에 내세웠다.
- 이머시브 카드
일러스트는 레어도에 따라 처리가 달라지며, 플레이어가 카드를 터치하거나 기울이면서 광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이머시브 카드는 일러스트를 확대하여 카드 내부에 새로운 일러스트가 펼쳐지는 스타일의 레어도로, 가장 희귀한 레어도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 룰 간소화
유희왕 듀얼링크스처럼 어느 정도 룰을 간략화시켰다고 하며, 유저들도 Pokémon GO같이 포켓몬 카드 게임의 캐주얼화된 작품으로 예상하고 있다. 콘셉트 영상으로 유저들이 추측하는 사항에는 에너지 카드 및 프라이즈 삭제가 있다.
4. 평가[편집]
4.1. 출시 전[편집]
여러 가지 이유로 뉴비 유입이 어려워져 있던[1] 포켓몬 TCG판에 마침내 제대로 된 유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다. 특히 수집에 만족하는 수집가 및 비(非) 유저를, 수집 / 트레이딩 / 2팩 증정 시스템을 통해 게임에 붙들어 놓고 잠재적 유저로 만드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또한 본가와 Pokémon GO가 포켓몬 교환 시스템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스템 때문에 발전한 것을 생각하면, 본작에서도 그 추세를 이어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유저간 커뮤니티를 형성시키려는 듯.
다만 상기한 특징이 지속 가능할지 우려를 보내는 입장도 있다. 유희왕 온라인이나 마비노기 듀얼이 그러했듯 트레이딩 시스템은 현금거래와 인게임 경제 붕괴라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2], 이머시브 카드를 비롯한 고레어 카드 역시 비용을 크게 소모하여 흥행세가 지속되어야만 계속 출시될 수 있기 때문.
5. 기타[편집]
6.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3-11 17:01:45에 나무위키 [1] 물론 매출로는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정작 TCG 유저로 입문하는 수요는 극소수이며 대부분의 수요는 수집에 그치고 있다. 한국에서 포케카가 다시 인기를 끌게 된 데에는 하필 되팔이들이 카드 수집 열풍을 부추긴 면도 있어서,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되팔이들이 고레어 카드들이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포켓몬 코리아를 욕하는 기형적인 광경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본작의 출시 배경에는 이러한 되팔이 문제를 타파하여 본사가 직접 이득을 보려는 의도도 있었을 것이다.[2] 매일 무료 2팩을 준다는 점이 오히려 경제 시스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데, 작업장이 무수히 많은 계정을 돌려서 카드를 끝없이 뽑아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트레이딩을 지원하는 게임 중에 거의 유일하게 성공적인 경제 시스템을 유지한 매직 더 개더링 온라인의 경우, 모든 카드를 반드시 유료로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서 진입장벽을 만드는 대신, 다중 계정이 얼마나 돌아가든 카드가 일정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