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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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下体肥満


1. 개요[편집]


하체[1]에 살이 많이 찐 비만.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에 살이 붙어서 비만이 되는 것이다.


2. 상세[편집]


하체비만에 복부비만과 상체비만이 겸비되면 전신비만이 되는데 그건 그냥 비만이니까 그냥 비만으로 다루고 다른 부위는 보통인데 하체만 비만인 경우를 주로 하체비만이라고 한다.

속설에 따르면,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은 하체 운동이 부족하여 하체비만이 되기 쉽다. 또 다이어트가 잘못되어 상체만 살이 빠지고 하체는 살이 빠지지 않아 하체비만이 되기도 한다.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엉덩이와 허벅지 등의 지방 축적을 촉진하기 때문에 남성보다 하체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실 하체라고 해도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은 다른 부위이기 때문에 그다지 명확한 정의가 있는 편은 아니다. 또 동양 여성들의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이 많은 체형을 생각해보면 하체가 먼저 비만해지는 것은 비교적 자연스러운 일이다.

여성의 경우 엉덩이, 허벅지에만 지방이 어느 정도 많고, 종아리는 상대적으로 얇은 경우는 소위 꿀벅지라고 타인에게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나, 정작 본인은 하체비만이라 인식하고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하체 비만은 걸린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는데, 우선 하체는 특성상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이 잘 빠지지도 않고 살이 찌면 다른 부위는 별로 차이가 체감이 안 가는데, 하체는 눈에 확 띄일 정도로 급속도로 변하게 된다. 더군다나 상술했듯이 직장인이나 학생 등은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다른 부위는 안 찌는데 하체만 살이 쪄서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다. 여성에다가 특히 여학생들은 치마 때문에 더 눈에 잘 띄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편. 대부분은 지방 엉덩이와 허벅지이지만, 더 난감한건 어떻게든 빼도 근육형 다리의 방향으로 가기 시작하면 더욱 단점이 크게 부각되는데다가 빼기도 어려워진다는 것.[2]근육형 하체 비만은 무리한 운동보단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을 하면서 근육을 줄이고 지방을 보호하는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잘 관리하면 꿀벅지라고 불린다.하체 운동 하는 이유


[1] 허리 아래 부분.[2] 다만 남성의 경우는 니 쪽이 여성에게 더 어필이 될수 있다. 물론 청바지 핏은 별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