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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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축구 대회. EFL 리그 원과 EFL 리그 투 소속 48개 구단, 프리미어 리그 2 소속 구단 중 16개 구단, 총 64개 구단이 참가하는 컵 대회다. 2020-21 시즌부터 스폰서십의 이유로 파파존스 트로피라는 이름으로 칭했다.
스코틀랜드에도 이와 비슷한 위상의 스코티시 챌린지 컵이 존재한다.
2. 정식 명칭[편집]
정식 명칭은 후원사의 변화에 따라 계속적으로 바뀌어갔다.
3. 참가 구단/대회 방식[편집]
EFL 리그 1과 EFL 리그 2, 그리고 프리미어리그2에 소속된 팀들을 합하여 총 64개의 팀이 참가한다.
잉글랜드를 북부지구와 남부지구로 나누고 각각 32팀식 한 조에 4팀식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조의 1,2위 총 32개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살아남은 32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으면서 16강전-8강전-4강전-결승전으로 이어진다. 토너먼트는 단판전으로 치러지며, 필요한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가 시행된다. 결승전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4. 비판과 보이콧[편집]
존스톤즈 페인트 트로피에서 체커트레이드 트로피로 넘어가면서 프리미어리그2 팀이 참가하게 되자, 왜 1군팀이 다른 팀의 23세 이하 팀이랑 붙어야 하냐는 반발이 리그 1과 리그 2팀들 사이에 생겼고, 아예 이 컵 자체를 보이콧하면서 완전 대충 플레이하는 팀들도 생겼다. 애초에 트로피를 딸 기회가 별로 없는 하부리그 팀들에게 트로피를 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컵인데 취지가 망가진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현재까지 U23팀이 우승한 적은 없다.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U23팀은 2017-18 시즌의 첼시 U23팀으로, 당시 첼시 U23팀은 32강에서 MK돈스 상대로 4-0승, 16강에선 포츠머스 상대로 2-1승, 8강에서 옥스포드 상대로 3-0승을 거두면서 파죽지세였지만 준결승에서 링컨 시티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1-1, 페널티킥 4-2로 패배하였다.
그 외에도 U23팀들은 20-21, 22-23시즌을 제외하면 8강에 한팀 씩을 꼬박꼬박 올리고 있다.
이런 보이콧에 대응하기 위해, EFL은 특정 선수를 경기에 꼭 출전시켜야만 하는 라인업 제한 조항을 추가시켰다. 이전 리그 경기에 나온 선수 중 몇명, 팀의 특정 선수중 몇명 이런 식...
5. 구단별 우승 횟수[편집]
6. 역대 대회[편집]
6.1. 2020-21시즌[편집]
선덜랜드 AFC가 우승을 차지했다.
6.2. 2021-22시즌[편집]
디펜딩 챔피언인 선덜랜드 AFC는 2라운드에서 올덤 애슬레틱 AFC한테 패하며 탈락했다.
결승에서 로더럼 유나이티드 FC가 서튼 유나이티드 FC를 연장 승부 끝에 4-2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6.3. 2022-23시즌[편집]
볼턴 원더러스 FC가 플리머스 아가일 FC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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