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준플레이오프/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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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빙그레와 4위 삼성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 승리 투수 : 성준
▲ 패전 투수 : 송진우
▲ 세이브 : 김상엽
▲ 홈런 : 이만수(7회 1점)
삼성은 4회말의 1사 만루 위기를 넘겼고 7회초에 이만수가 송진우의 초구를 강타해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그후 김용국이 좌전안타로 출루하였고 장태수가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1사 1루, 3루 상황에 류중일이 희생플라이를 쳐서 3루에 있던 김용국이 홈을 밟으면서 2:0이 되었고 이후의 빙그레의 공격을 잘 막아내서 승리하였다.
▲ 승리 투수 : 김성길
▲ 패전 투수 : 한희민
▲ 홈런 : 강영수(5회 1점), 김용철(7회 1점, 9회 1점), 이만수(9회 1점)
삼성은 2회초에 볼넷 4개를 내주고 이중화한테 좌전2타점을 내주며 2:0으로 끌려갔다.
5회말에 강영수가 중월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7회초에 김성갑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고 이태일을 구원한 정윤수의 폭투로 4:2으로 빙그레가 이기는 줄 알았으나 김용철이 한용덕의 3구를 강타해 그대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내 4:3이 되었고(7회말), 8회초 빙그레의 공격을 잘 넘긴 다음 결국 김용철이 9회말에 한번 더 1점 홈런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이만수의 끝내기 1점홈런으로 4:5로 삼성이 역전승을 거두며 2승으로 삼성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였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4위 삼성 라이온즈가 3위 빙그레 이글스를 완파하여 무난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빙그레는 시즌 막판 김영덕 전 감독의 재계약과 강병철 전 수석코치의 감독 승격을 놓고 저울질하다 분위기가 흐트러졌고 이는 포스트시즌 광탈로 이어졌다.
이 시리즈 이후 양팀은 빙그레가 한화로 바뀌고 나서 17년 뒤에 준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하였다.
[각주]
1. 개요[편집]
3위 빙그레와 4위 삼성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2. 일정표[편집]
3. 경기 내용[편집]
3.1. 1차전[편집]
▲ 승리 투수 : 성준
▲ 패전 투수 : 송진우
▲ 세이브 : 김상엽
▲ 홈런 : 이만수(7회 1점)
삼성은 4회말의 1사 만루 위기를 넘겼고 7회초에 이만수가 송진우의 초구를 강타해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그후 김용국이 좌전안타로 출루하였고 장태수가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1사 1루, 3루 상황에 류중일이 희생플라이를 쳐서 3루에 있던 김용국이 홈을 밟으면서 2:0이 되었고 이후의 빙그레의 공격을 잘 막아내서 승리하였다.
3.2. 2차전[편집]
▲ 승리 투수 : 김성길
▲ 패전 투수 : 한희민
▲ 홈런 : 강영수(5회 1점), 김용철(7회 1점, 9회 1점), 이만수(9회 1점)
삼성은 2회초에 볼넷 4개를 내주고 이중화한테 좌전2타점을 내주며 2:0으로 끌려갔다.
5회말에 강영수가 중월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7회초에 김성갑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고 이태일을 구원한 정윤수의 폭투로 4:2으로 빙그레가 이기는 줄 알았으나 김용철이 한용덕의 3구를 강타해 그대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내 4:3이 되었고(7회말), 8회초 빙그레의 공격을 잘 넘긴 다음 결국 김용철이 9회말에 한번 더 1점 홈런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이만수의 끝내기 1점홈런으로 4:5로 삼성이 역전승을 거두며 2승으로 삼성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였다.
4. 결과[편집]
준플레이오프에서는 4위 삼성 라이온즈가 3위 빙그레 이글스를 완파하여 무난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빙그레는 시즌 막판 김영덕 전 감독의 재계약과 강병철 전 수석코치의 감독 승격을 놓고 저울질하다 분위기가 흐트러졌고 이는 포스트시즌 광탈로 이어졌다.
5. 여담[편집]
이 시리즈 이후 양팀은 빙그레가 한화로 바뀌고 나서 17년 뒤에 준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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