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다'와 '띠다'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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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자주 틀리는 이유
3. 쉽게 구별하는 방법
4. 현황


1. 개요[편집]


맞춤법을 자주 틀리는 '띄다'와 '띠다'에 대하여 설명한다.

'띄다'는 '뜨이다(눈에 보이다, 두드러지다)'의 준말이다. 반면 '띠다'는 '빛깔이나 색채, 감정이나 기운, 어떠한 성향을 가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 자주 틀리는 이유[편집]


"음절의 순서에 상관 없이 표기상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명령 규정)"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즉 "ㄸ"은 자음이므로 띄다와 띠다는 원칙적으로 발음이 같다. '되'와 '돼'의 구별, 'ㅐ'와 'ㅔ'의 구별이 현대에 와서 발음 차이가 없어져 혼동이 생긴 것과는 달리 이쪽은 원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동이 발생한 것.


3. 쉽게 구별하는 방법[편집]


"띄다"는 자동사, "띠다"는 타동사이다. 즉, "띠다" 앞에는 조사 을/를이 있어야 한다.


단 타동사 "띄다"의 경우는 예외. 자동사의 "띄다"와 뜻이 다르지만 표기가 같다.


4. 현황[편집]


나무위키에서 매우 많이 틀리는 표현. "띄다→띠다"보다는 "띠다→띄다"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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