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ラライ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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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카마타 클로에의 여섯 번째 오리지널 곡. 자작곡이 아닌 곡 중에는 최초로 DECO*27의 곡이 아닌 오리지널 곡이다.
2023년 생일 기념 라이브의 마지막 곡으로 깜짝 공개되었다. 퇴폐적인 가사와 MV가 특징으로, 공개 당시에는 잠시 논란이 되었을 정도로 버츄얼 유튜버의 MV치고는 과격한 연출을 담고 있다.
2. 영상[편집]
3. 가사[편집]
4. 여담[편집]
자기혐오적이고 퇴폐적인 표현을 가득 담고있는 가사와 MV를 보편적인 의미로 해석한다면 타자와의 소통을 잃어버리고 현실과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기 위해 퇴폐와 향락에 빠진 현대인에 대한 노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화자에 인기 버츄얼 유튜버 사카마타 클로에 본인을 대입한다면 한층 더 과격한 내용이 된다.
인형탈들은 탤런트 측에서는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팬들에 대한 공포, 핏물 욕조는 인기 유튜버라는 이름의 향락에 빠져 있는 자신, 자기 날개를 갉아먹는 메뚜기는 버츄얼 유튜버라는 직업의 짧은 수명 등 버츄얼 유튜버로서의 고충과 괴로움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중성이라는 소재를 다뤄왔고, 평소 방송하는 모습이 만들어낸 콘셉트임을 숨기지도 않는 사카마타 클로에이기에 할 수 있는 노래. 특히나 너무 싫어, 얼굴에 먹칠이란 가사는 자신의 부정적인 밈을 적극적으로 개그 소재로 활용하는 사카마타의 평소 활동을 생각해보면 팬으로서 오싹해질 만한 대목이다.
이런 추측과는 반대로 人生リセットボタンぽちーw 관련으로 리얼사운드와 진행한 인터뷰에 행복한 순간이기에 평소와 다른 맛의 부정적인 곡을 쓸 수 있다.라는 말이 실렸던 것을 생각한다면, 현재 절호조에 있는 사카마타 클로에가 자신이 무너진다면 어떤 모습으로 무너질지 상상력을 발휘한 결과라 볼 수도 있다.
사카마타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노래는 노래일 뿐, 나 자신은 아니다.'라고 밝힌 적도 있는 만큼 부정적인 가사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버츄얼 유튜버 업계의 그림자라고 해석될 수 있는 요소를 보편적인 메시지 안에 포함시켜 발표한 것이라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네거티브한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충격적인 연출이 되었을 뿐, パラライズ는 어디까지나 비판적인 창작물이지 인터뷰나 공식 발표가 아니기 때문. 실제로 작사 과정에서도 초고는 완전히 테니오하 측에게 일임했고, 그 이후 의논하면서 맞춰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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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혐오와 발음이 같음[2]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