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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분류
이중모음
음성
jɛ~je̞


1. 개요[편집]


소리에서 소리로 이어지는 이중 모음(IPA로는 [jɛ])으로, 한국어에서 가장 빈도가 낮은 모음이다. 한국어에서는 다음과 같이 고유어의 준말이나 용언 활용형과 외래어 표기에 간혹 쓰이며, 한자어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 , , 걔: 각각 '이 아이', '저 아이', '그 아이'의 준말
  • -냬: '-냐고 해'의 준말(예: 바지가 크냬). '-녜'라고 쓰는 것은 잘못이다.
  • 얘기: '이야기'의 준말. 참고로 가 ㅒ로 바뀐 것은 '기'의 ㅣ 때문이다. 'ㅣ' 역행 동화 문서 참고.
  • 하얘, 하얬다: '하얗다'의 활용형
  • 섀도: 영어 shadow
  • 섄나 : 스웨덴어로 느낀다는 뜻의 Känna 영어의 feel에 대응한다.
  • 얘(jäh): 독일어 로 급하다는 뜻의 형용사
  • 얘나(Jänner): 오스트리아 독일어의 1월
  • 오르얭(Årjäng): 스웨덴 바름란드도 서부의 자치시
  • 무아얭: 프랑스어 moyen
KS X 1001 완성형은 '냬', '얬' 등의 글자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서 표준어조차 제대로 적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두벌식 자판 사용 시 shift 키를 길게 눌러서 생기는 오타로 인해 ㅒ가 등장하기도 한다. '깨', '때', '빼', '쌔', '째', '했다' 등을 각각 '꺠', '떄', '뺴', '썌', '쨰', '헀다' 등으로 잘못 쓴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오타 자체는 ㅔ/ㅖ 역시 똑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만 ㅐ/ㅒ의 경우 기다란 두 세로획 사이에 작은 가로획이 끼어 있는 특성상 ㅔ/ㅖ를 잘못 입력했을 때보다 ㅐ/ㅒ는 한 글자상에서 차이를 알아보기가 조금 더 어렵다. '뗴/떼'와 '때/떄'를 비교해 보자.

받침이 있는 글자에 ㅒ가 쓰였을 경우 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이 점을 이용해 ㅂ 대신 ㅒ를 써서 만든 '' 또는 '썖'(해석하면 ㅅ(ㅆ)ㅂㄹㅁ)이라는 욕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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