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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



1. 개요
2. 쓰임


1. 개요[편집]




훈민정음에 있는, 와 (반모음) 가 합쳐진 삼중 모음 [joj]다.(요이)


2. 쓰임[편집]


발음은 그냥 그대로 '요이'를 빠르게 읽는다고 추정된다. 3중모음으로 한 음절이다. IPA로는 /joj/다.

과거에 쓰인 경우는 '소의'의 준말 '쇠'의 옛말인 'ᄉ\ᆈ'가 있다.

현대 표준 한국어에는 쓰이지 않는 소리이나, 강원도 방언에는 있다. 이를테면 'ᄋᆈ'라는 말은 '밖으로 나가서 집에 없는 사람의 몫'이라는 뜻이다(관련 기사).

현대 한국어에서 쓰이지는 않으나 남아있다면 ㅖ나 ㅒ처럼 ㅣ+ㅚ인 /jø/가 됐을 것이다. 또한 /jø/에 가까운 외래어 발음을 표기할 때 쓰일 것이다. 현행 한글로는 'ㅣ외'라고 적을 수밖에 없다. 가령 '묠니르'는 ᄆ\ᆈ\ᆯ니르'[1], 스웨덴 제2의 도시인 예테보리(Göteborg)는 'ᄋ\ᆈ테보리'가 되겠다.[2] 튀르키예어의 yö, 핀란드어의 jö에도 해당한다. 독일어에서는 jö와 같은 발음으로, 1980년대까지만 해도 schö 같은 말을 표시할 때 사용되었다. 아르놀트 쇤베르크도 '아르놀트 ᄉ\ᆈ\ᆫ베르크'라고 적었다. 현행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ㅣ외'로 두 글자로 적거나 어느 한 모음을 빼고 적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독일어의 경우 j를 빼고 로만 적는 것으로 바뀌었다. 단, jø가 아니고 원래 음가를 살린다면 간단하게 ㅛㅣ로 풀어 쓴다. 만일 진짜로 현대에 joj 음가를 나타내려면 ㅣ 앞에는 ㅇ을 붙여서 'ㅛ이' 라고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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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노르드어로 거슬러 올라가면 '묠니르'에 가깝다.[2] IPA로 /jœtɛˈbɔrj/인데, 표준 한국어에서 중저모음인 /œ/발음은 없고, 중모음인 /ø̞/만 있어서 엄연히 다른 발음이다. 다만, /œ/와 /ø/는 변이음 관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