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롯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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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의 용병왕
가롯드
ガロッド


파일:subako_chara31.jp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최종부
3. 여담



1. 개요[편집]


에로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방법의 등장인물.

용병도시국가 윌포즈에 소속된 용병. 매우 뛰어난 전투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다. 국민 대부분이 용병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힘을 중시하는 용병도시국가에서 강한 발언력을 갖고 있다. 실질적인 국정은 용병왕 플로리나가 아니라 그가 도맡아 하고 있다. 호전적이고 난폭한 언동을 자주 볼 수 있으나, 동료 의식이 대단히 강하며 거친 용병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갖고 있다. 선왕인 플로리나의 아버지에게 큰 은혜가 있기 때문에, 플로리나의 후견인으로서 그녀를 지켜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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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목표는 은혜를 입은 선대 용병왕 자스카의 소원을 이루는 것. 즉, 자스카의 딸인 플로리나의 비호와 자스카를 실각시킨 가르테논 의회에 대한 복수이다.[1]

2부에서는 자신 때문에 용병들이 많이 죽었다는 것에 자책하는 플로리나에게 우리 용병 모두는 너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을 내놓고 싸울 것이며, 원망은 너를 몰아붙인 우리에게 네가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해 플로리나를 재기시킨다. 그리고 마신군으로부터 플로리나를 지키다가 부상을 입는다.


2.1. 최종부[편집]


최종부에서는 남천왕의 세력이 되어있다. 전투시 플로리나는 그에게 어째서 남천왕의 편에 붙었는지 묻는다. 그러자 붉은 날개 기사단이 드러나 자스카가 명예 회복을 하고 더이상 보호가 필요없는 플로리나를 보며 목적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힌다. 그때 남천왕은 수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겠다는 조건으로 가롯드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자스카로부터 받은 검을 휘둘러 수련을 하면서 가롯드는 자스카의 목적이었던 최강자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싸울 상대를 찾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검의 수행을 하고 있던 라이오스와 대결하게 된다. 라이오스의 손에서 검을 쳐내고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라이오스가 숨겨둔 단검을 맞고 패배한다.

3. 여담[편집]


  • 플로리나 관련 인연 이벤트들을 보면 플로리나를 보호하기 위해 동분서주해 왔다는 걸 알 수 있다.

  • 그란부르그와의 대화에 의하면 옛날에 전장에서 죽은 누나가 있다. 이 누나가 플로리나의 어머니이며 똑 닮았다고 한다. 다시 말해 가롯드는 플로리나의 외삼촌.

  • 하르디오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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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스카는 원래 가르테논의 붉은 날개 기사단의 기사단장이었으나 실각한 후 윌포즈의 용병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