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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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망해가는 가치투자?
3. 미국의 가치투자자
4. 미국의 퀀트(계량)투자자
5. 한국의 가치투자자
6. 한국의 퀀트(계량)투자자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Value Stock

주식의 분류 기준 중 하나. 학술적으로는 PBR이 하위 50%인 주식을 가치주로 그 이상을 성장주로 정의한다.[1]

가치주의 정확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어떤 모형으로 산출한 기업 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낮은 경우 가치주로 정의하기도 한다. 정확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쨌든 큰 틀은 펀더멘털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

가치주 위주로 투자하는 것을 가치투자라고 한다. 그 유명한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도 가치투자를 이용하여 자산을 쌓았다. 가치투자는 이론은 최초로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창시하였다.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몇 안되는 검증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논리는 단순하다. 만약 만원짜리 지폐를 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 당연히 사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가치투자는 인덱스 투자보다 2~5% 이상 수익률이 높다. 이는 워렌 버펫이 꾸준히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낸 이유이기도 하고, 가치투자의 이론을 파악하고 분석한 Fama-French 모델의 Fama는 2013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2. 망해가는 가치투자?[편집]


미국 시장 기준으로, 1990년대부터 가치투자는 인덱스 펀드보다 2% 미만의 차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2009년부터 2019년까지의 10년 기간동안 성장주 대비 무려 -4%의 손해를 보기 시작했다. 또한, 가치투자의 현인 워렌 버핏 또한 S&P 500보다 많이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전문 투자자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전통적 가치투자는 이미 망했다는 주장의 뒷받침은 다음과 같다.[2]
  • 무형 자산이 현대 가치창출의 원동력이 되었다.
  • PBR 같은 회계수치는 무형 자산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IT 회사 A와 건설 회사 B가 각각 $10,000을 투자한다고 치자. 회사 A는 그 돈으로 소프트웨어를 새로 쓰고 (대부분 인건비), 회사 B는 중장비를 샀다. 회계 체계에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썼던 돈은 전부 지출로 계산되지만, 중장비는 자산으로 계산이 된다. 그러므로 회계상으로는 회사 B의 가치가 훨씬 높게 책정되어지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중장비보다 소프트웨어의 가치창출력이 더 크다. 하지만 PBR 같은 구식 수치로 보면 회사 A는 자산도 없는데 주식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있는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무형 자산(소프트웨어, 브랜드, 특허, 저작권)등은 정확히 가격을 매기기 힘들지만 90년대 이후에는 이를 잘 이용하고 창출하는 기업들이 주식시장의 선두에 나서고 있다. 이게 바로 (전통적) 가치투자가 망해가는 이유이고 워렌 버핏의 실력이 2000년대 이후에는 잘 안 먹히는 이유라는게 일부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런데 그렇다기에는 2020년 현재 투자시장의 승자는 워렌 버핏이다.


3. 미국의 가치투자자[편집]



4. 미국의 퀀트(계량)투자자[편집]



5. 한국의 가치투자자[편집]



6. 한국의 퀀트(계량)투자자[편집]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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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마프렌치 3요인 모형[2]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