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류헤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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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의 등장인물로 〈구미호뎐1938〉의 최종보스. 배우는 하도권.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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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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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요괴이지만 조선말도 유창하게 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조선에 온지 꽤 된 듯하며 조선에 있는 갖가지 신물들을 찾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밝혀지는 정체는 텐구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신통력을 지닌 다이텐구, 즉 일본의 산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즉, 이연, 류홍주, 천무영이랑 동격의 강대한 요괴이다.

동시에 이연의 수호석을 원하는 이유는 전쟁 중인 일본을 위해 세상 제일 가는 결계를 만들기 위함이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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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과 괴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능력 사용 시 눈이 빨갛게 변하고, 모든 힘을 드러낼 때는 검은색 기운이 텐구의 날개를 형성한다.

전투력은 이연과 호각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그저 이연이 자신의 모든 힘을 발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2화에서 모든 힘을 드러내 공격했음에도 제대로 힘을 드러낸 이연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해 죽는다.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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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승이 은호를 고문하려던 순간 고문실에 들어오면서 첫 등장. 은호의 아버지가 선우일보 사장 타와라 쇼(선우찬), 어머니가 대일본제국 귀족이며 자신의 처제라는 걸 알려주고 데려가려 하지만 은호가 정대승의 오른쪽 다리 힘줄을 끊어달라는 말에 사이토 아키라를 시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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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들이 만파식적을 가져오는 동안 집에서 선우찬에게 은호가 심문받았던 일은 걱정 안해도 된다며 안심시킨다. 그리고 용의자는 어깨에 총상이 있다고 하고 이걸 들은 선우찬은 직접 확인하지만 분명 있어야 할 은호의 어깨에는 총상이 없었다. 그러곤 괜한 얘기를 해서 아침부터 소란은 피웠다며 사과하고 은호가 걱정돼서 그랬던 거라고 한다.

이후 만파식적을 빼앗겨[2] 변명하는 부하들을 변명을 허락한 적 없다며 능력으로 죽이고 마지막으로 사이토 아키라는 패자에게는 죽음뿐이라며 죽여달라고 하자 염력으로 목을 조이면서 조선 땅을 모두 뒤져서 만파식적에 버금가는 조선의 신물들을 찾아오라고 다시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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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찬이 훈장식 때 연설을 연습하는 걸 보고 만족해한다. 그러다 총독 각하가 부른다는 보고에 부모님과 같이 나가려는 은호를 잡아세우더니 얼굴 좀 피라며 누가 보면 독립운동이라도 하는 줄 알겠다고 한다. 그러자 은호는 자신은 천황에게 훈장을 받는 선우찬의 외동딸이며 누가 들으면 형부가 더 미친놈인줄 알 거라고 반박한다. 그러자 자신은 처제가 뾰족할 때가 참 매력 있다고 답하고 이윽고 은호는 나가버린다.

그러자 사이토 아키라에게 은호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인간 행세를 하면서 조선을 삼키려면 이 가문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야망을 밝힌다. 그리고 새로운 신부는 한점 티끌없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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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승이 잡아온 업신을 보고 저런 놈이 조선의 업신이냐며 의문을 갖고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입을 열게 하라고 한다. 이후 고문실을 나가면서 어째서 저런 자를 부리냐는 아키라의 질문에 한 줌 밖에 안되는 권력을 약자들한테만 배설하는 놈이라고 답하고 때문에 다루기 편리하다고 한다.

그리고 은호의 상황을 묻자 특별한 움직임은 없다고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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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영이 보물들을 뿌린 마을을 학살하면서 그 피냄새를 향긋하다 한다. 후에 체포된 난초를 구출하기 위해 그녀로 둔갑했다가 경찰들에게서 빠져나온 이연과 스쳐 지나가게 되는데 근처를 지나가던 이연이 그의 피비린내를 맡고 가토는 조선에 이만한 힘을 가진 요괴가 있었냐며 반응하고 이윽고 둘이 얼굴을 맞대며 서로 통성명을 하고선 그에게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라며 다시 보게 될 거라고 하고 이연은 사람 작작 잡아먹으라며 그러다 모가지 날아간다고 경고한다.

그러다 우렁각시가 오자 칼을 뽑아 달려들고 그걸 이연이 막아서고 그 직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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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아키라에게 구미호에게 당한 거냐며 묻고 아키라는 둔갑을 하는 놈이었다고 하고 류홍주도 한패일 거라며 당장 쓸어버리자고 분노하지만 가토는 이연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면서 조선에 쓸만한 요괴가 넘쳐난다며 흡족해하고 금광 개발을 서두르라고 전하라 하고 이에 아키라가 묘연각은 내버려 두는 거냐고 하자 지금은 전쟁 중이기에 군비 확충이 먼저라며 타이른다.

그러곤 실험실로 간다고 하고 아키라는 새로운 사냥감이 될 조선 요괴들을 확보했다고 보고하자 틀렸다며 소리지르고 사냥감이 아닌 제국의 '전쟁무기'라고 하고 실험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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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투입할 만한 강한 요괴를 확보하기 위해 시니가미 용병단을 고용하려 한다. 이에 사이토 아키라는 통제가 안되는 자들이라고 하자 통제는 자신이 한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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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로 온 시니가미 용병단들에게 조선의 요괴들을 생포해오라고 명령한다. 그후 그들이 떠나자 사이토 아키라는 그들이 날뛸 것을 걱정하지만 실험이 다가 아닌 조선 요괴의 씨를 말려 민속신앙과 정신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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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와 함께 실험을 하는 장소에 가서 실험의 경과를 보고받고, 아직 진전이 없자 아키라에게 "실험에 성공하지 못하면 다음 실험체는 네가 될것이다."라며 아키라를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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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호와의 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양복을 맞추러 간 양복점에서 우렁각시를 찾아가 이미 정체를 알고있다며 위협한다. 하지만 별다른 위해 없이 그냥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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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을 찾으러 갔다가 이연과 마주치고 선전포고를 듣게 된다. 그리고 결혼식장을 급습한 이연과 최후의 대결을 벌이고, 근소하게 이연을 압도하며 싸우다가 이연의 변칙적인 기교로 밀리자, 꽃다발에 숨어있던 다이너마이트를 꺼내 이연에게 던지고, 총으로 쏘아 폭발시킨 뒤, 화마속에서 눈이 붉게 변하며 진짜 힘을 드러내며 이연의 목을 조르지만, 마찬가지로 진짜 힘을 드러낸 이연에게 패하여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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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물 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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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은호

• 선우찬

• 사이토 아키라

• 이연

7. 주요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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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주변의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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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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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인 류헤이의 경우, 흥미롭게도 '유폐(流弊/りゅうへい)'라는 한자로 표기할 경우 '세상에서 행해지는 나쁜 풍습'이라는 뜻이 된다. 또한 유폐라는 단어의 어원인 사자성어 '말유지폐(末流之弊)' 역시 '잘 해 나가다가 갑자기 끝에 와서 폐단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인물의 행적과 연관 지으면 전작의 최종보스인 이무기처럼 신령급 존재였으나 어떤 이유로 뒤틀려 요괴가 되었을 수도 있고[5]
  텐구 중에는 타락한 자들이 가는 텐구도(天狗道)에 떨어져도 선한 마음을 가지고 수행자들을 돕는 젠텐구(善天狗)가 있고, 그와는 반대로 수행자들을 겁주거나 방해해 자신과 똑같이 만들려는 아쿠텐구(惡天狗)가 존재한다. 또 신통력을 가진 다이텐구(大天狗)는 자만에 빠진 법력 높은 고승이 죽은 뒤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기도 하다.
  [6]
  12화에서 살아있을때는 법력높은 고승이었고, 전쟁 전에는 산신이었음을 밝혔다.
  , 혹은 작중에서 계획대로 잘 나가다가 막판에 틀어지는 플롯이 등장할 가능성도 예측해 볼 수 있다. [7]
  결국 많은 함정을 놓고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각성한 이랑과 생각보다 훨씬 강했던 이연에 의해 계획이 실패하고 패배했다.

• 비록 각성한 이연에게 패하긴 했지만 산신이라는 직위에 걸맞는 힘을 가졌고, 류홍주에 비할 바는 아니여도 각성 전까진 순수 물리력 만으로는 이연보다 근소하게 나마 앞섰으며, 그를 고전하게 만들었었다[8]
  다만 당시 이연은 신주와 선우은호가 반도호텔을 빠져나갈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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