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된 공성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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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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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sted Siege Tank, 인페스티드 시즈 탱크. 테란의 크루시오 공성 전차가 저그에게 감염된 모습으로[1], 노바 비밀 작전과 협동전 임무에서 등장한다. 협동전 임무에선 스투코프가 사용한다.

노바 비밀 작전의 감염된 공성 전차는 그냥 모습만 다른 일반 공성 전차와 다를 바 없는 반면 협동전의 감염된 공성 전차는 가시 촉수를 달고 폭발성 감염체, 즉 유닛을 발사해서 공격하는 등 더 개성 있는 유닛이다.[2]

2.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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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비밀 작전 버전은 가시 촉수[3]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온 반면, 협동전 임무 버전은 일반 공성 전차의 목소리에 노이즈가 끼어 있는 상태로 거의 공유한다.

3. 노바 비밀 작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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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과 초상화



노바 비밀 작전의 5번째 임무 밤의 공포에서 등장. 공성 모드의 공성 전차가 뒤틀린 상태에 가시촉수의 다리가 달린 기괴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뿌리 들기' 중에는 공격하지 못하고, '뿌리 박기' 상태일 때만 공격이 가능하다.

점막위에서는 이동속도가 2.5배가 되어 2.5가 된다. 대충 만든 티가나게 장갑 이름이 저그 비행체 갑피고(이름은 이래도 지상갑피 진화 효과를 받음), 공업당 증가하는 공격력도 장갑에 관계없이 깡으로 5씩 올라간다. 공업을 하면 공격력만은 일반 공성 전차보다 세져 버린다.

미션중엔 탱료선마냥 대군주가 감염된 공성전차들을 수송하기도 하는데 상당히 많이 오니 잘 짤라주자. 다행히 수송에 성공했더라도 뿌리를 박아야 공격이 가능해서 시간적 여유는 약간 있는 편.

4. 협동전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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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에 가시촉수의 가시가 달린 상태로 등장. 뿌리를 박은 상태에서 폭발성 감염체를 날리는걸로 공격하지만 근처의 감염된 민간인이나 감염된 부대원을 촉수로 집어먹거나 업그레이드로 30초마다 생성되는 탄환을 써야만 공성 모드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때문에 근처에 감염된 벙커나 민간인 수용소가 없으면 전차포는 사실상 장식이 되니 주의. 또 전차의 포와는 별개로 가시촉수의 가시도 적이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공격한다. 군수공장 기술실의 산성 효소 업그레이드시 촉수와 폭발성 감염체 둘 다 중추뎀 15가 추가되어 DPS가 끔찍하게 증가하지만[11] 긴 사거리의 방사 피해를 무기로 삼는 공성 전차 특성상 촉수 공격까지 나올 일은 잘 없다.

뿌리를 들었을 땐 전차포는 공격하지 않고 위의 가시촉수로만 공격한다.

참고로 추가 공격력이 2개 달린 유닛.[12] 적에게 주는 피해는 일반＜중장갑＜구조물 순이다. 중장갑인 구조물을 감염체 발사로 공격할 때 2중으로 대미지가 늘어나지는 않고 한번만 늘어난다.

이것이 진가를 발휘하는 맵은 망각행 고속열차이다. 사정거리만 허락한다면 촉수와 폭발성 감염체로 2중으로 딜을 꽂는게 가능하며, 폭발성 감염체는 소환수 판정이여서 레이너나 스완, 노바 멩스크와는 달리, 양날의 검에도 어느정도 강력하다. 다만 직접 꽂아넣는 촉수 공격은 양날의 검에 먹히니 주의.

3.10 패치로 공짜 보병을 흡수해서 탄환을 장전시 체력 20을 회복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체력도 160에서 200으로 증가했다. 또한 굴 파기 능력이 추가되면서 전선 이동을 위해 뿌리를 들고 해당 위치까지 이동한 후 다시 뿌리 박기를 사용해야 했던 이전과는 달리 뿌리를 박은 상태에서도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전선 이동이 용이해졌다. 이후 4.0 패치로는 포격의 사거리가 18로 증가했다. 노바의 중장갑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를 15초 유지해 사거리 점증 버프를 최대로 받아야 나오는 사거리라는 걸 감안하면 무지막지한 수치. 더군다나 탄환이 폭발성 민간인이라서 주변에 적이 있다면 알아서 움직이니 실질적인 사거리는 이보다 더 긴편이다.

인간을 포탄으로 쓰는 컨셉은 자사 워크래프트 3의 미트 웨건에서 가져온듯 하다. 차이점이라면 미트 웨건은 시체를 던지지만 감염된 공성 전차는 감염되긴 했어도 어쨌든 살아 있는 인간을 던진다는 것. 또한 인간대포와 같기도 한다.

광부 대피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노바 비밀 작전 때와 동일. 버그인지 몰라도 보라준의 암흑 집정관으로 정신지배를 해 뿌리를 들어보면 다시 박는다.

공성모드 시작과 동시에 바로 사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공성모드인채로 감염돼서 그냥 땅에 박기만 하면 되는것이니 아예 모드 전환을 하는 일반 공성 전차와는 다르게 뿌리박기 시작과 동시에 바로 사격을 시작한다. 덕분에 공성모드로 바꾸다가 공격을 당하는 일반 공성 전차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폭발성 감염체를 장전한 상태로 파괴 시, 장전된 만큼의 폭발성 감염체들이 공성 전차가 있던 자리에서 나온다. 덕분에 갑작스러운 습격에도 공중 유닛만 아니라면 최소한 동귀어진이 가능은 하지만, 공성 전차를 잃는 상황 자체가 좋은 상황은 아니니 최후의 발악이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최대한 아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