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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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파일:감히cover.jpg

장르
스릴러, 범죄, 액션
작가
희나리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12. 19. ~ 2021. 05. 2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5. 논란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희나리.

2019 지상최대공모전 2기 웹툰 부문에서 장려상과 영상화상을 중복수상했다.


2. 줄거리[편집]


지상최대공모전 2기 영상화/장려상 수상작!

내가 죽어야 끝난다?

다가오는 음모와 죽음 앞에 처절하게 맞선 한 여자.

연재 시작 당시 웹툰 소개글.


진실을 향한 입과 귀를 틀어막고 짓누르는 그들.

이제 죽음에서 자유로워진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30화 이후 갱신된 웹툰 소개글.


대략적인 줄거리는 유일한 혈육인 할아버지의 죽음의 뒷편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죽여서라도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암투를 그렸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12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었다.

2021년 5월 27일 총 75화로 완결되었다.


회차 목록 ▼
EP
제목
1
조수연
2
거짓말
3
물리학과
4
양철민
5
오해
6
지금은 아니야
7
김기태
8
재도전
9
난항
10
커넥션
11
슬퍼하지마
12
부재중 전화
13
족쇄
14
양자역학
15
랜선 회동
16
공사중
17
수면 위로
18
결심
19
큰 판
20
기적
21
양심의 가책
22
주입
23
증거
24
토가
25
대범한 혹은 무모한
26
볼펜
27
탈출
28
고백
29
그 전화
30
일기장
31
장두노미
32
원칙대로
33
회고
34
밑바닥 아래로
35
그의 선택
36
나의 장례식
37
그 목소리
38
쓸모 있는 존재
39
새로운 판
40
준비
41
비밀번호
42
망설임
43
그의 실체
44
가족대화방
45
세탁
46
알람
47
구출
48
참전
49
조여가는
50
눈눈이이
51
계획대로
52
하도급
53
개돼지
54
바지원장
55
수색
56
다음 목표
57
연결고리
58
요동치는
59
꼬리자르기
60
회장실
61
카메라
62
후진
63
벼랑 끝
64
진술
65
주사기
66
죽음
67
퍼즐 조각
68
구속
69
신호탄
70
엔딩?
71
각성
72
허점
73
다른 부류
74
무뢰
75
마지막화



4. 등장인물[편집]


  • 조수연
본작의 주인공. 1화 초반부에 나온 프롤로그에서는 누군가에 의해 연탄불이 피워진 차 안[1]에 감금이 되어있다가 깨어나서 발버둥을 치다가 '당신이 죽어야 모두가 산다'는 누군가의 말을 떠올리고, 끝내 자살로 위장되어 살해된다.
본편의 시간인 한달 전에 자기가 다니던 증권 회사가 주관하는 주식이 대폭락한 것 때문에 삼포대교에서 자살하려고 할 때 할아버지 조한상[2]이 요양병원에서 집으로 오는 도중에 오토바이 소매치기에 의해 사고를 당해 돌아가셨다는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을 치루는데, 할아버지의 사고에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음을 알고 할아버지가 입원했던 요양 병원에 가보기로 한다.
여담이지만 굉장히 박복한 주인공이다. 6화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서는 성실히 식당 운영을 하던 부모님이 10대들의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한 묻지마 범죄에 살해되고, 어렵사리 결혼을 했으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서 불임에, 자기가 다니던 증권 회사가 주관하는 주식이 대폭락하고, 설상가상으로 할아버지도 오토바이 소매치기 사고로 위장되어 살해되고, 본인도 할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알려고 하다가 불특정 다수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가 되었으니.


5. 논란[편집]


  • 주인공 수연이 할아버지를 부르는 호칭 "하랍지"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매화마다 작품 댓글의 반 이상은 호칭에 대한 불만과 그 불만에 반박하는 글들로 채워져서, 적어도 댓글 기준으로는 작품 내용 몰입도가 떨어진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옹호하는 쪽은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를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이니까 작가의 의도대로 그렇게 써도 된다는 입장인 반면, 반대하는 입장은 다양한데, 돌아가신 분을 애칭으로 부르는 것이 이상하다, 발음이 할아버지나 하랍지나 다르지 않는데 표기는 표준어로 해야 된다 등 여러 의견이 있었다. [3] 반대하는 입장의 공통적인 불만은 작품에 대한 몰입이 깨진다는 것.
결국, 7화에서 희나리 작가가 댓글을 통해 수정할 것을 약속했고, 현재 1화부터 거의 모든 부분이 할아버지로 수정되었다.

  • 불만에 반박하는 글중 상당히 많은 수가, 불편하면 보지 마라 라는 내용의 글이었다. 평점을 주는 사람 기준으로 보면 두 달도 안 되는 사이에 독자가 4분의 1로 줄었다. [4] 작가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의 작품의 독자가 줄어드는 것은 상당히 안 좋은 상황이다. 웹툰 플랫폼에서 작가를 평가하는 제1기준이 전작의 인기와 작품성인데, 독자들이 확 줄어버린 작품을 연재한 작가를 고용하고 싶을까? 작품과 작가에게 애정을 가진 애독자라면, 작품을 비판하는 사람에게, 불편하면 보지 마라 라는 내용의 글을 사용하는 것은 다소 신중해야 할 것이다.[5]


6. 기타[편집]


  • 그림체가 일본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하는 독자들이 가끔 있다. 희나리 작가의 다른 작품과는 별도로, 이 작품 한정으로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 중 몬스터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특히 정확한 인체 비율과, 그에 대조적으로 선을 거칠게 표현한 느낌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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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컨을 비롯하여 창문에도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다.[2] 수연은 '하랍지'라고 부르는데, 처음에는 오타라고 생각한 독자들이 많았으나, 2화에서 밝혀진 과거 회상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그렇게 부르던 것이 굳어진 거라고. 다만 밑의 문단에서 후술할 독자들의 반응으로 인해 할아버지로 수정되었다.[3] "할아버지"를 빠르게 말하면 발음상으로는 "하랍지"와 비슷하게 된다.[4] 대부분의 웹툰이 1화에서 2화로 가면서 독자가 크게 줄어든다. 즉, 1화만 보고 안 보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 해도 "감히" 는 단기간에 독자들의 숫자 하락 폭이 큰 편이다.[5] 애초에 이런 댓글은 얼핏 보기엔 작가를 옹호하는것 같지만 사실 작가에게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더 많다. 독자들의 의견수용 단절 + 반감가진 독자들 내보내기 + 남은 독자들간에 편가르기 를 유도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