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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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조작법
3. 난이도
4. 공략
4.1. 1단계 ~ 3단계
4.2. 9단계
4.3. 12단계
4.4. 20단계
4.5. 27단계
4.6. 28, 29단계
4.7. 30단계
5. 보상


1. 개요[편집]


메이플스토리의 컨텐츠. 2016년 1월 14일,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업데이트 사막의 하모니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마이크로 컨트롤을 통해 각종 장애물 맵을 통과하여 자기 자신의 컨트롤을 시험해볼수 있는 컨텐츠이다.

2016년 첫 패치때는 차원의 거울을 통해 입장이 가능했고, 입장 가능 레벨은 33. 이 때 오픈된 갓오컨은 2017년 2월 28일 패치로 입장 제한되었다. 언제 열릴 지는 미정이었으나 2018년 12월 27일 어드벤처 업데이트로 다시 열렸다. 어드벤처 이벤트로 딸려온 갓오컨은 차원의 거울로 입장할 수 없으며, 별도의 이벤트 맵[1]에 있는 포탈로만 입장할 수 있다.[2]

NPC 이름들은 패러디가 많다. 내부에는 입장을 도와주는 NPC 원투펀치캣[3]과 퀘스트 관련 NPC인 우르순, 다른 NPC로는 아이언 래빗[4], 라이트닝[5]이 있다.[7] 어드벤처 업데이트로 추가된, 갓오컨 포탈 입구에 있는 곰 캐릭터의 이름은 그릴스.

갓오컨 맵으로 입장하게 해주는 원투펀치캣을 제외하면 하는 일이 실패한 플레이어 놀리는 일, 격려해주는 일, 도움을 주고 싶은 일밖에 없는 병풍들 같지만, 2017년 입장 제한 이전에는 퀘스트를 주는 NPC들이었다. 먼저 우르순의 퀘스트를 수행하면 각각 업그레이드 된 퀘스트를 준다. 다만 어드벤처 이벤트로 열린 갓오컨은 관련 퀘스트가 사라져 정말 놀리기만 하는 완벽한 병풍이 되어버렸다.

선행 퀘스트를 한 뒤 월드리프를 하면 입장시 선행퀘스트를 깨라면서 내보내는 오류가 있었다. 어드벤처 이벤트로 열린 갓오컨은 선행 퀘스트가 사라져서 볼 일은 없을 듯.

2017년에 잠시 문을 닫은 후, 이 맵들의 BGM은 그 해 열린 14주년 이벤트 중 슈피겔만의 택시운전사에서 재활용되었다.


2. 조작법[편집]


다른 장애물맵들과 달리 특별한 조작법을 사용한다. 방향키를 두 번 연속 눌러 대시할 수 있으며, 윗 방향키를 누르면서 점프하면 더 높게 점프가 가능하다. 대시와 윗 방향키 점프는 동시에 적용이 되므로 달리면서 윗 방향키를 눌러 점프를 하면 더 멀리 점프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통과해야하는 장애물들이 몇몇 있으니 알아 두면 좋다.

갓오컨 입장맵부터 이 조작법이 적용되므로 초심자라면 한번 해보고 들어가도 나쁘지 않다.

또한 고유의 물리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성을 잘 받아 미끄러짐이 심한데, 엘나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젠을 착용하면 이를 조금 완화시킬 수 있다. 다만 이 미끄러짐을 이용하는 관성 테크닉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3. 난이도[편집]


기존의 끈기, 인내의 숲부터 최고의 난이도였던 더 시드 내 장애물 맵들을 전부 체험해 볼법한 수준의 난이도를 갖고 있다. 이보다 더한 난이도의 맵들도 있다. 현재 40단계 까지의 맵이 존재한다. 특히 공중제어의 감도나 속도가 맵마다 다르다. 발판류의 맵들이 장애물류 맵보다 공중제어가 쉬운편.

사실 어려운 게 메이플 특유의 조작감 과 판정의 불명확함도 한 몫 하고 있다. 맵의 일부만 보며 진행하는 방식도 있고.

어드벤처 이벤트 기준, 주마다 99번의 도전기회가 존재하며 이 기회는 새로운 맵에 입장할 때마다 차감된다. 한번 입장하면 안에서 얼마나 죽고 지지고 볶던 10분의 제한시간 안에만 깨면 클리어 가능하므로 헤딩만 하다보면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감내할만한 편. 다만 별을 노린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4. 공략[편집]


오닉스링, 엔젤릭블레스 등 소환수가 있는 반지는 잔렉을 유발하므로 착용 해제하고 플레이할 것.


4.1. 1단계 ~ 3단계[편집]


튜토리얼 단계라 매우 쉽다. 대시와 점프, 강점프를 익히는 구간.

갓오컨 첫 입장이라면 NPC들이 설명을 해주는데, 이 설명 진행 중에 포기하고 나갔다가 들어오면 NPC들이 그것도 못깨냐, 심각하다(...)며 핀잔을 준다.


4.2. 9단계[편집]


위아래로 움직이는 발판이 등장한다. 다만 이 발판이 오류가 많아 분명히 딛었는데도 아래로 빠질 때가 많다. 마지막 골인 직전에 딛어야 하는 고정 발판도 1칸짜리라 초심자라면 조금 힘들수도 있다. 끈기를 가지자.


4.3. 12단계[편집]


발판 두개를 뛴 후, 마지막 발판 하나를 도움닫기하여 15m 이상의 도약을 하면 된다. 목적지가 없으며 멀리뛰기 기록이 곧 클리어 지점이다.

도약의 최대거리는 약 16m 남짓이다. 얼핏 봐서는 1m정도의 넉넉함을 가진 스테이지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이 맵은 철저히 에 좌우된다. 처음 구간에서 도약을 시작하면 우르스에서 자주 보던 운석이 마구 떨어지는데, 도약중 맞으면 한번 맞을때마다 비거리가 3m정도는 떨어진다. 가다가 두 세개 정도 맞으면 그냥 포기하고 다시 하는게 나을 정도.

팁이 있다면, 세 번째 발판에서 멈춘 다음 발판 끝에서 최대한 도움닫기하여 뛰어도 충분히 15미터 이상을 갈 수 있다. 운석이 많이 안 나온다 싶은 타이밍에 점프하자. 무적기를 사용하고 있으면 운석을 무시할 수 있다!!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한 프리드의 가호 등을 적극 활용하자.


4.4. 20단계[편집]


고전적인 인내의 숲 스테이지. 여기서는 갓오컨 고유 조작인 대시와 점프, 강점프[8]가 먹히지 않는다.

마름모 모양으로 발판이 줄지어져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밟은 발판이 사라진다는 것과 분기점이 존재해 루트를 잘못 타면 발판 하나가 펑크나있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 20단계에 진입하자마자 분기가 존재하며, 옳은 분기는 시작하자마자 왼쪽-오른쪽-오른쪽-왼쪽, 이후에는 펑크난 구간이 없으니 아무렇게나 가도 된다.

자신이 이런 맵에 쥐약이라면 고전할 수도 있다. 사라지는 발판 때문에 빠릿하게 움직여야 하는데다 캐릭터에게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하므로, 시야에 방해가 된다 싶은 캐시템이나 버프 효과들은 입장맵에서 미리 빼고 입장하자. 갓오컨 스테이지 안에서는 장비를 벗을 수 없다.

진퉁 인내의 숲 1단계보다는 발판 간격이 좁아서 난이도가 좀 더 낫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4.5. 27단계[편집]


하는법을 알면 매우 쉽고, 모르면 헬게이트가 열리는 스테이지. 우선 오른쪽으로 가다가 → 방향키를 먼저 떼고 바로 점프를 눌러준다. 반드시 방향키 먼저 떼고 점프를 눌러야 한다. 그상태로 떨어지면 발판에 안착.

발판 오른쪽에 점프대가 있는데, 점프대에 픽셀단위로 조심조심 걸어간다. 쭉~ 가면 안되고 꼭 한걸음 한걸음 방향키를 떼주며 걸어가야한다. 점프대에 닿으면 빠른속도로 솟아오르는데, 올라가다가 오른쪽 똥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를 누르고, 캐릭터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위로 솟아오르다가 밑으로 떨어지려고 꺾이는 때) ←를 눌러준다. 그러면 그자리에서 밑으로 떨어지며 클리어가 가능하다.


4.6. 28, 29단계[편집]


어떻게 피해야 하는진 아는데 대시가 씹혀서 못 깨는 스테이지. 여러번 해봐야 한다.

조작법 문단에서 언급했지만, 갓오컨 조작 특유의 미끄러짐은 엘나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젠으로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4.7. 30단계[편집]


독수리의 판정영역이 생각보다 작다. 부리위쪽부터 날개까지가 판정 영역인듯. 그러니 대시 쓰다 샷건치지 말고 걸어서 피하자. 머리가 독수리의 배때지에 닿아도 괜찮다.

발판부분 후 대시점프로 넘어가는데, 최대한 왼쪽으로 붙어서 점프하는게 안전.


5. 보상[편집]


2017년 입장 제한 전까지는 NPC 우르순을 통하여 계정 내 교환이 가능한 훈장 3종을 발급 받을수 있었다. 조건은 모든 단계에서 각각 1개, 2개, 3개의 별들을 모두 획득하면 얻을수 있다. 능력치도 좋고 계정 내 교환 가능이라 부캐나 유니온 육성 시 몬컬 훈장보다 더 좋게 먹히지만, 갓오컨 훈장은 일일이 다 옮겨줘야 한다는게 흠.

어드벤처 이벤트 때는 훈장이 사라진 대신 획득한 별 갯수에 따라서 주간 코인을 지급해주고[9] 20스테이지 이상 클리어한 주차가 5주차 이상이라면 근성의 숲 데미지 스킨을 지급한다. 스타플래닛 다음가는 가독성 좋은 뎀스인데다 묵혀두면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별같은 조건 없이 20스테이지 까지만 클리어하면 되므로 굉장히 널널하다.

한 번 클리어한 스테이지에 장애물이나 낭떠러지가 있을 경우, 실수했을 때 도전 기회를 깎고 타이머를 리셋시키는[10] 도전 모드로 입장할 수 있다. 별을 노릴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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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 맵에 갈 수 있는 퀘스트가 61레벨부터 오므로 입장 가능 레벨이 올라갔다고 할 수 있다.[2] 대놓고 복붙해서 아직도 차원의 거울로 올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3] 실제로 이름 밑에 단 두방이면 오케이가 적혀있고, 대사중에 "진심펀치 맞아 볼래?" 가 있다.[4] 본명은 토끼 스타크[5] 우사인 볼트의 전매특허 포즈를 취하고 있다.[6] 2017년에 나온 라이트닝의 본명이다.[7] 이 NPC들은 신입 모집! 너의 동아리는?이라는 이벤트에도 등장했다. 라이트닝 볼트[6]총 동아리 연합회장, 우르순은 루네럽 연합회장, 아이언 래빗은 무스클레 연합회장, 원투펀치캣은 오쿨 연합회장이 되었다.[8] 기본 점프도 관성이 먹히는, 기존 점프보다 멀리가는 점프지만 이 맵에서는 고전 장애물맵처럼 점프력 100%짜리가 적용된다.[9] 별 1개당 코인 10개로 지급해준다. 일일 제한량과 별도라서 갓오컨 실력이 좋다면 많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10]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나갔다가 다시 입장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