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소위(좀비묵시록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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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위 휘하의 장교. 문 대위를 도와 건대 쉘터의 방어를 지휘한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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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끼가 있으며 붙임성이 좋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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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82-0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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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소위와 동기로 고지식하고 감정적인 박 소위를 커버쳐 준다. 문 대위가 건대 쉘터를 비웠을 때 박 소위가 근무지를 이탈했었는데 이에 화가 폭발한 주임원사가 박 소위를 문책하러 간다. 강 소위는 근래에 박 소위가 맛탱이가 살짝 갔다는 것을 짐작했었기에 급히 둘의 사이를 중재하고 자리를 벗어나지만 꼭지가 돌아간 박 소위가 쏜 총에 다리를 다치게 된다.

다행히도 인근에서 현장을 목격한 고 하사와 임수정의 도움으로 쉘터에서 도망칠 수 있었고 인근 건물에 숨어지내면서 문 대위의 복귀를 기다린다. 그러다 고 하사를 구해준 유빈 일행을 만나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에 건대 쉘터의 위기를 목격한다. 병사들과 민간인들을 무시할 수 없었던 강 소위는 유빈 일행에게 도움을 구하고 힘을 합쳐 건대 쉘터를 구조한다.

건대를 사수한 뒤 잠실 쉘터의 소식을 듣고 민간인들과 남부로 향한다. 용산 근처를 지나가던 중에 고 하사와 합을 맞춰 전차장에게 태양 그룹의 만행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고, 그를 설득해 건물 인근을 지나던 좀비를 쏘는 척 하면서 용산 본사 외격에 포격을 한다.

3.2. 화이트아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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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아웃에서는 부산의 한 클럽에 위장 취업을 해서 남부 군벌과 유빈 일행의 혈액 거래 접선을 돕는 연락책을 맡는다. 그런데 박 중장과의 혈액 거래가 빠그라지면서 거래가 무기한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돌자 아직 거래를 하지 못한 군벌 측에서 클럽에 나타나 직원들을 고문한다. 강 소위도 지목되어 얼굴이 [[타노스|타노스}}가 될 때까지 구타당하다가 때마침 부산을 방문한 민구와 보안관에게 구조되어 충주로 돌아간다.

충주로 돌아가던 길에 청주 방면에서 대규모 좀비 웨이브를 발견한 유빈과 조철웅이 해당 방면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하면서 강 소위도 교전에 돌입한다. 그러다가 좀비 무리가 애먼 곳으로 방향을 틀자 유빈과 함께 불을 질러 좀비들을 붙잡아 둘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방화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좀비들이 유인되면서 도리어 위험에 빠지고, 있는 힘을 다해 도주하지만 그 과정 중에 유리조각에 다리를 또 베이고 만다.

부상을 입고 의무실에 실려 온 강 소위는 고 하사와 재회하고 치료를 받는다.

몸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된 후에 고 하사와 같이 담배를 태우러 나왔다가 데브그루가 아군 병사를 사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분노한 강 소위는 즉시 고 하사의 K-2를 넘겨 받아 적군 한 명을 처치한다.[1] 화가 난 데브그루가 반격을 하자 고 하사를 데리고 의무실 건물에 숨어 농성을 하려던 차에 사령부에서 침입자를 알리는 방송이 전파되면서 구사일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