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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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작곡가, 음악감독, 스트링 편곡가. 에임스트링의 설립자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부터 가요, 일렉트로닉, 락, 에픽 오케스트라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 스타일로 게임음악,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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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1일, 14세에 작곡을 시작해 당시 음악 커뮤니티였던 PWCW, 미디유저넷, 밀림, 창조도시 등에서 자작곡을 올리며 음악을 독학했다.

2006년 윈도우 효과음으로 만든 음악인 WinXP Rhapsody가 네이버붐 1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07년 중앙대학교 작곡과에 입학 후 시드사운드 1집 'Innocent Eyes'를 발표하고 2018년까지 작곡 스태프로 활동했다.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Dreamy Moon, Bless My Name, 홍월, 겨울별, 루돌프캐롤 등을 작곡했고, 마지막 앨범인 '난정서'에 수록되었던 여우별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2014년 음악감독을 맡은 한중합작 공연 '카르마'가 베이징에서 2주간 공연되었다.

2015년 아웃사이더 - '문신'에 편곡으로 참여하며 처음 대중가요에 입봉했고, 그해 San E - 'Me You (Feat. 백예린 of 15&)' 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스트링 편곡가로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17년 텀블벅을 통해 BLOODMOON 1집 'See U Again'을 발매하며 개인앨범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고 가수 엘리카, 김지수, 박소정, 강기림이 참여했다.

2019년 에이밍뮤직에 합류해 대중가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스트링 편곡팀 에임스트링을 설립하고 국내외 가수들의 스트링 편곡을 맡았다.
컴퓨터음악으로 만든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실제 연주처럼 리얼하게 만드는 그의 기술이 주목받은 이후로 에임스트링의 미디 스트링으로 곡을 발매하는 가수들이 많아졌다.

2021년 '리얼리스틱 미디스트링 편곡법' 온라인 클래스를 오픈해 2023년 현재 6기까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