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나(하늘의 인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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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 드라마 하늘의 인연의 작중 악역 3이자, 메인 악녀였지만 갱생했고, 현재는 작중 최대 피해자, 윤솔의 화풀이 전용 대상, 1996년 11월 2일생으로, 2023년 기준으로 28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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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명품 옷들을 입고 있어도 나쁜 욕심들이 많고 허영심이 가득한 지독한 싸이코패스 악녀. 여주인공 해인과 남주인공 진우를 질투를 하게된다. 4화 어린시절부터 고가 청자를 깨트리고 해인이에게 거지취급하고 뒤집어씌우고 비웃는다. 5화에서는 해인이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골프채로 폭력 당하게 만들고 뻔뻔하게 해인이에게 사과도 하지도 않았다. 모종의 일로 인해 이창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창이 자신을 대하는 자세와 이창과 해인(윤솔)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잠시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해인(윤솔)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긴 했지만 진우와 해인의 관계를 지켜보고 해인(윤솔)과의 사이가 금이 가게 되었다.

그러다 윤솔이 산장으로 가족여행을 가게되자 이를 하진우와 단둘이 간것으로 오해하고 쫒아가서 깽판을 부리게 되는데 도중에 산장에 화재가 발생한다.
사실은 강치환이 윤이창일가 몰살계략을 꾸몄는데, 자신도 모르게 방해하고 만것이다. 화구를 뒤집어놔서 건물 외부에 불이 붙었고, 이로인해 강치환의 계략보다 이르게 불이났고, 때마침 윤이창은 건물 밖에 있어 무사했고, 안에 있던 나정임도 화재 폭발로 인한 외상은 없었다.[2] 윤솔은 자신의 차에 태워 산장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즉 본의 아니게 윤이창일가를 살렸지만 이런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후 자신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는걸 알게 되었지만, 강치환과 문도현의 계략에 의해 덮어지고 윤솔이 산장 화재방화 및 보험금을 노린 부모 살해미수를 저질렀다고 믿게 되었다. 4년 뒤 출소한 윤솔에게 협박과 폭행을 수차례 당한다. 이렇게 윤솔과 티격태격하는 게 일상이 되었을 때 데이비드 주에 의해 모델콘테스트가 열리고 강치환과 문도현의 도움으로 승리하게 될 확률이 높았지만.....하씨 일가와 데이비드 주, 윤솔의 협공으로 타격을 입게 된다. 타격을 입은 뒤 윤솔에게 또다시 괴롭힘을 당한다. 윤솔이 몰래 사내 전산으로 보낸 동영상을 보자 경악하게 되고 이 때문에 미강에게 전화를 하는데 이를 엿들은 영은에게 놀림을 당한다. 치환에게 죽을 뻔한 도현에게 윤솔의 동영상을 추궁하게 되고 윤솔을 의심하나 윤솔에게 일이나 잘 하라고 되려 역관광당한다.

황태용의 부하들에게 납치를 당하지만 진우와 도현에 의해 구출되고 충격에 휩싸인 채 아버지인 치환을 추궁하고 원망한다. 윤솔이 강치환 일가의 집에 입성한 뒤로부터 윤솔에 의해 생고생당한다. 윤솔에 의해 정신적으로 탈탈 털린 탓에 빈혈로 쓰러져 병원치료받고 퇴원한다. 윤솔이 싫어서 가출하고 하씨 일가의 집에서 외박을 한 적이 있다. 또 윤솔에게 정신적으로 털린다.....

윤솔이 문도현과 만나는 걸 보자 더 질투심이 생기게 되었고 미강에게 진우는 원래 내 남자였는데 윤솔이 존재함으로 진우를 비롯해 모든 걸 빼앗겼다며 징징댄다. 샤인과 홈쇼핑 계약 건으로 윤솔과 경쟁하는 도중 질투심에 눈이 멀어 윤솔과 진우가 승리하지 못하도록 창고에서 업무 중인 윤솔과 진우를 감금해버리나 오목찬의 방해로 실패하게 된다......결국 윤솔에게 패배하고 만다.

치환이 갖은 굴욕을 당하는 걸 못 견딘 세나는 치환을 지키려고 윤솔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고 윤솔의 친구를 가장하여 윤솔의 집에 침입해 윤솔의 일기장을 가지고 달아난다. 하윤모의 집에 들어가서 윤모와 영은에게 윤솔이 다른 남자와 동거하고 있고 거기다 복수를 위해 진우를 이용했다는 말도 안되는 모함을 했다. 하지만 윤솔의 절친인 주윤발(데이비드)의 기지로 결국엔 영은에게 하윤모 집안 출입금지 처분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진우에게 배신을 당한다. 약이 오를대로 오른 세나는 도현에게 결혼하겠다고 그리고 진우와 해인에게 복수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데......

진우와 해인에 의해 아무것도 모른 채 도현과 신제품 모델이 된다. 샤인 사내게시판에 4년 전 방화사건에 대한 글이 유포되자 해인(윤솔)을 다그치고 폭행을 가하나 정작 해인에게 2배로 쳐맞고 협박까지 당한다. 게다가 도현에게도 조언성 협박을 듣지만 그래도 믿을 만한 게 도현 밖에 없다보니 결국 결혼하겠다고 한다. 도현이 부사장이 되었다고 기뻐하지만 해인(윤솔)도 공동 부사장이 된 걸 보자 적잖이 황당해한다.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자신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는 도현에게 섭섭함을 느끼게 되고 생각하지 않으리라던 진우가 자꾸 떠오른다. 거기다 문도현에게 왜 노트북을 못 지켰냐고 핀잔을 듣게 된다. 거기다 문도현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4년 전 산장 방화사건을 방송국이 취재를 하게 되자 더 괴로워하고 그 상황에서 상철이 여행 중 실종되었을 때 치환의 빈자리를 느끼게 된다. 치환이 복귀하게 되자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강치환과의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던 황태용 일당에게 납치를 당했고 눈앞에서 아버지가 폭행당하는걸 본 충격에 쓰러지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쌓인 탓인지 결국 유산하게 된다. 게다가 할아버지 전상철 회장이 사망하게 되고, 이후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강치환이 살인혐의로 체포되면서 다시금 충격을 받게된다.
게다가 문도현에 의해 자신이 강치환의 딸이 아니란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전미강에게 모든 사실을 듣게되며 자신이 윤이창의 딸이란 것과 자신의 모든 불행이 강치환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 수감된 강치환에게 찾아가 용서할 수 없다며 의절을 선언하였고, 윤솔과 하진우에게 용서를 구한다.
사건탐사대 방영 후 문도현이 액상 수면제 살인범으로 밝혀지자 또 충격을 받고 없애버렸다던 산장 화재사건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다.
최종회에서 결국 위증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윤솔을 언니로 인정하게 된다. 이후 이 형사랑 사귀는 듯 하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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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전작의 메인악녀 주세영 보다는 권혜빈, 홍진아, 강바다 포지션에 가깝다.[3]
  주세영은 애초에 자기가 가짜 딸인 것을 알고, 음모를 꾸몄지만 그냥 이 쪽은 아무것도 몰랐으며, 또한 지능도 강바다나 홍진아 그리고 권혜빈이랑 거의 비슷하다.

• 집착이 심하고 인성은 매우 개차반이며 자존감만 높은 다혈질 성격이지만[4]
  이는 강치환의 교육방침 때문이다. 절대 고개숙이지 말고 자존심을 지키라는 것 때문에 저런 성격이 됐다.
  , 그에 반해 머리도 좋지 못하고 감정적인데다, 멘탈까지 약하다. 악역 포지션이지만, 작중 범죄를 저지르거나 하진 않았다. 오화순과의 갈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자 자살기도를 했고, 산장 방화사건 이후엔 죄책감에 시달리는 등 행보만 보면 악녀보다는 아버지라 할 자격도 없는 작자에게 잘못된 가르침과 채찍질을 받아 삐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인물이라고 보는 게 맞아보인다.. [5]
  이는 전미강도 마찬가지로 그동안 일일드라마에 꼭 나오던 악녀가 본작에는 사실상 없다.

• 강세나 역을 맡은 정우연은 친부인 윤이창 역을 맡은 이훈과 같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