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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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2017)
FULLMETAL ALCHEMIST
鋼の錬金術師


파일:external/i2.ruliweb.com/1595755bbd5352bb.jpg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감독
소리 후미히코
각본
소리 후미히코, 미야모토 타케시
원작
아라카와 히로무
제작

주연
야마다 료스케, 혼다 츠바사, 딘 후지오카
렌부츠 미사코, 혼고 카나타

음악
키타자토 레이지, 모리 유우야, 타카하시 테츠야, 모로하시 쿠니유키
촬영 기간

제작사
영화 「강철의 연금술사」제작위원회
(워너 브라더스, 스퀘어 에닉스, 제이 스톰,
파르코, 덴츠, 마이니치 방송,
SDP, WOWOW, 애니플렉스,
KDDI, GAYO, 아사히 신문, OXYBOT)
수입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2월 1일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월 27일 (넷플릭스)
상영 시간
131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북미 박스오피스
미개봉
대한민국 총 관객 수
미개봉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상영등급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평가
5.1. 비판
5.1.1. 위화감 가득한 옐로워싱
5.1.2. 전개속도
5.1.3. 부족한 연출과 CG
6. 흥행
7. 원작과의 차이점
7.1. 인물 각색 관련 비판
8. 기타
9. 한국어 더빙
10. 후속작



1. 개요[편집]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실사판. 일본에서 2017년 12월 1일에 개봉했다. 내일의 죠, 드래곤 에이지의 소리 후미히코가 연출을 맡았고, CG에 정평이 있는 감독이라서인지 알폰스 엘릭은 CG로 제작했다.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이탈리아에서 촬영했으며, IMAX4DX로도 상영했다.


2. 예고편[편집]




2016년 11월,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3. 시놉시스[편집]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 잃어버린 동생의 몸을 되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두 형제를 지켜보는 군과 괴물 같은 존재들의 훼방에도 동생의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4. 등장인물[편집]



캐스팅 비교

작가가 직접 촬영현장을 방문했었다고 한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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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최악이 아니다. 점 하나를 빼서 죄악이다 죄악

지금은 삭제된 한 루리웹 유저의 분노에 찬 리뷰 중 일부.


BBC8에서 선정한 최고의 명작이었습니다. 진짜 고소할겁니다.짝사랑하던 여자후배의 부친상에 조문을 갔다가 포경수술 당하는 기분입니다. 이 영화를 볼 줄 알았다면 저는 태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부기영화

‘초영화비평’으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마에다 유이치’와 아메리칸 코믹스 관련 기사로 유명한 평론가 ‘스기야먀 스피 유타카’도 CG도 상당한 수준에 액션도 뛰어나며 내용도 감동적이라고 전체적으로 호평했다.특별좌담회(일본어)

원작자인 아라카와 히로무와 애니메이션판 에드, 알의 성우인 박로미, 쿠기미야 리에는 '영화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액션이 굉장했다', '무척 감동했다' 등 호평했다.공식 코멘트(일본어) 하지만 스토리텔링 능력이 뛰어난 아라카와의 실력이나 엘릭 형제를 담당한 성우 페어가 작품에 품은 애정을 생각하면 립서비스로 한 말이라고 다들 치부했고, 아니나 다를까 립서비스였다.

우려했던 만큼 현지평은 역시나 매우 좋지 않다. 오죽하면 사은품으로 주는 만화 0권이 보러갈 이유라는 사람까지 나왔다. 사실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일본에서도 혹평이 쏟아졌었다. 감독이 이 작품을 자신이 실사화하는 게 꿈이었는데 자신의 꿈을 이뤄서 기쁘다는 말을 남기자, 어떤 팬은 네 꿈 따위는 관심없으니 당장 그만두라고 했고 심지어 연금술로 명작의 실사판을 연성해서 쓰레기를 연성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등가교환의 법칙을 파괴한 기적이라 카더라

유독 일본 유저 리뷰 사이트중 야후 영화 리뷰 평점만 높은 편인데 이것마저도 리뷰의 좋아요가 많은 순으로 정렬하면 전부 1점이고 다른 사이트랑 달리 점수가 너무 높다고 알바를 푼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리뷰도 있다. 아니면 나만 죽을 수 없다는 심정으로 평점을 올렸거나(...)


5.1. 비판[편집]


무려 27권이나 되는 만화를 단 한 편의 영화로 무리하게 묶으려고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대거 잘려나갔고, 원작의 주제의식들을 설명해야할 전개와 줄거리들 역시 필연적으로 사라졌다. 그런 상황 속에서 영화사는 악재에 악재를 더했다.


5.1.1. 위화감 가득한 옐로워싱[편집]


원작의 감성(heart)은 완전히 일본인이고, 에드와 알의 형제 관계도 일본인(만의) 것이죠. 헐리우드의 대형 예산으로 찍어서 외형(look)을 맞춘다 해도 감성 쪽이 어긋나 버립니다. 어느 쪽을 갖추어 나갈지는 정말 어려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내적인(soul) 부분을 중시하고, 일본 사람이 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본작은 이탈리아에서 촬영을 했는데, 이탈리아인 중에도 엄청난 팬이 많습니다. 그들도 일본인으로 캐스팅하는 것을 원했습니다. '일본의 콘텐츠이기 때문'이라고 해주었고요. 일본에서 만들면 원작자 선생님과 긴밀하게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분명 원작을 소중히 하여 완성할 수 있을 겁니다.

- 감독 발언 참조(일어)


원작 등장인물 대다수가 인종적으로 코카소이드(백인) 설정의 캐릭터인데도 영화의 배우들은 모두 일본인으로 옐로워싱 해버린 데다, 그마저도 어설픈 분장으로 얼버무렸기에, 예고편만 볼 땐 연출, 분장, CG 등 뭐 하나 자연스러운 게 없어서 현지에선 ‘코스프레 대회하냐’는 반응을 받았다. 알폰스도 원작의 어깨깡패가 아니라 어좁이가 되었다고 많이 까이며 CG 제작비 절약을 위해 알폰스의 분량이 많이 축소됐다고 전해진다. 아니 엘릭 형제가 주 테마인데

사실 배우를 일본인을 쓰는 것 자체를 오판이라고 하기에는 감독에게도 선택의 여지는 없었을 것이다. 정치적 올바름 같은 것을 따지기 이전에 그냥 조건이 안 된다. 일본어 발음이 완벽한 백인, 흑인 배우를 캐스팅한다? 한두 명이면 몰라도 영화에 나오는 인물만도 수십 명이다. 이건 아예 불가능한 옵션이다. 일본어를 포기하고 영어권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작품을 만든다? 사실 그것도 굉장한 모험에 가깝다.차라리 미국 헐리우드에서 만들었다면 백인 배우들이 나왔겠지. 1차 목표 시장의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해외 배우들을 전면적으로 캐스팅해서 영화를 찍은 시도를 아시아권에서 찾아본다면 용가리, 디워, 설국열차 정도가 고작일 텐데, 알다시피 용가리와 디워는 폭망했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설국열차조차도 굉장히 모험적인 시도였고 사실 들인 돈에 비해서 그리 큰 흥행성적을 거둔 건 아니다. 또 설국열차는 성공 여부와 별개로 제작 당시부터 목표가 '우리 자본과 감독을 사용한 헐리우드 영화'였다.[1] 즉 해외 시장 공략에 매우 큰 비중을 둔 프로젝트였기에 그런 캐스팅을 한 것이다. 용가리와 디워도 뭐 일단 목표는 해외 시장이었으니 같은 맥락에서 저런 캐스팅을 한 것이다. 일단은(...).[2] 하지만 일본 영화 시장은 자국 시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본 영화제작위원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흥행이 최우선인 제작위원회가 이런 모험을 허락해줄 리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감독에게 아주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바보처럼 보일 뿐인 금발, 코스프레로나 보이는 과장된 복식 따위는 바꿀 수 있었다. 인종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었다. 원작 설정상 아메스트리스는 다인종국가이므로, 엘릭 형제가 아시안이 되는 게 크게 무리가 있는 설정은 아니며, 로이 머스탱 대령이나 매스 휴즈 중령 등은 원작부터가 동양인의 외모를 하고 있었다. 대사가 많은 주요 인물들은 일본인으로 바꾸고, 몇몇 배역들을 백인, 흑인 배우를 캐스팅해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설정 상 백인-흑인-황인 순으로 인구가 많은 아메스트리스인데 이야기 중심인물이 전부 혹은 대다수 황인이 되는 문제는 있겠지만. 또 캐스팅한 백인/흑인 배우들이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금상첨화고. 아니라면 일본어를 웃기게 하는 문제나 영어를 사용해서 작중 언어가 설정과 맞지 않는 문제가 있겠지만 적어도 이런 참상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여차하면 더빙을 해도 된다. 다만 이런 경우 조금만 원작을 바꿔도 원작파괴 논란에 시달리는 일본 실사화 팬덤 특성상 더 욕을 먹었을 수도 있다.

아예 영화가 아니라, 애초에 배우의 인종과 배역의 인종이 불일치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 연극이나 뮤지컬로 실사화할 수도 있었다.


5.1.2. 전개속도[편집]


강철의 연금술사가 개성적인 세계관과 설정을 가진 만큼 보는 이에 많은데, 그런 설명을 거의 넘어가는 부분이 많아 원작을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전개가 많고, 힘주어 묘사 해야할 씬과 그렇지 않은 씬의 길이 차가 그리 크지 않아 급전개라는 느낌이 많이 들게 되었다.


5.1.3. 부족한 연출과 CG[편집]


전반적인 CG 수준이 낮은 편인데, 가장 비판 받는 것은 로이 머스탱의 화염의 연금술이다.

로이 머스탱의 '화염의 연금술'은 연성 과정이 복잡한 연금술인데, 설명할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CG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인지 사실 폭발에 가까웠던 원작과 달리 단순한 화염방사기처럼 묘사가 변했다. 그렇다보니 화려함이 많이 줄었고 CG도 수준이 낮다보니 놀림감으로 전락했다. #

그 밖에도 부족한 연출력과 수준 낮은 CG가 다수 등장하는 편.


6. 흥행[편집]



6.1. 일본[편집]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7주차

2017년 48주차

2017년 49주차
저스티스 리그
강철의 연금술사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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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1월 8일 개봉 6주차에 누계 10억 7831만 1950엔, 관객 83만 1507명으로 흥행 참패했다. 제작비는 비공개지만 7억 엔 남짓하고 마케팅 비용까지 합치면 15억 엔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므로 적자는 면할 길이 없었을 것이다.


7.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스토리는 원작 스토리를 조금씩 떼와 재구성한 후 오리지널 설정과 캐릭터를 덧씌운 식. 실사판 에드의 나이는 20세 전후로 설정되었고, 1편으로 완결이라고 했으나 끝에 후속작 복선을 남겨두었다.[3] 목표 흥행수입은 30억 엔.


7.1. 인물 각색 관련 비판[편집]


사실 실사화 영화가 반드시 원작의 설정을 따라야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짧은 시간내에 서사를 풀어야하는 영화에서는 올바른 재해석이 권장되는 사항이다. 대표적인 실사화 성공 사례인 MCU는 원작과 다르다는 점이 오히려 매력으로 작용하여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애니 실사화 중에서 찾아봐도 데스노트(영화)는 후반 전개를 아예 독자적인 각본으로 진행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강연금 실사화가 낮은 평가를 받는건 앞선 예시들과 달리 매력 없는 방향으로 각색 되었다는 점인데, 이 작품은 그로인해 여타 수많은 일본 만화 실사화 작품과 같은 전철을 밟고 말았다.

  • 엘릭 형제 및 윈리
동생을 사랑하는 형의 모습은 어느 정도 연출했다. 에드의 연령대가 소년에서 청년으로 변경 되었기에 다혈질 적인 모습 외에는 캐릭터성이 거의 사라졌고,'최연소 국가 연금술사', ' 희대의 천재 연금술사'라는 설정도 비주얼적인 전달이 어려워졌다.
한편 알폰스는 풀CG 캐릭터다 보니 비용 절감 차원에서인지 비중이 상당히 줄었고, 덕분에 엘릭 형제 둘이서 주연이었던 원작과 달리 사실상 에드 단독 주연으로 변경되었다. 어린 나이 치고 어른스러웠던 성격도 에드와 더불어 청년이 되면서 남성 성우로 변경되었는데, 오히려 덜 큰 어른처럼 느껴져 매력이 줄었다. '애 어른'이 '어른 애'가 된 모양새.
윈리는 오히려 비중이 늘었으나 캐릭터성은 밋밋해져, 독자적인 서사를 가지고 극에 기여하던 캐릭터가 단순한 리액션 머신, 붙잡힌 히로인 역할로 축소 되었다.

  • 기타 조연
주연들도 밋밋해진 만큼 조연들 역시 대거 삭제되거나 묘사가 축소 되었다. 중요 조연이었던 로이 머스탱은 '불꽃의 연금술을 쓰는 군인' 정도로[4], 마르코 박사는 주요 설정을 읊어 주고 퇴장하는 캐릭터 정도로 묘사되었다. 그 밖에 리자 호크아이, 마리아 로스 등 보다 비중이 낮은 캐릭터들은 단순한 조연으로 전락하거나 삭제되었다.


8. 기타[편집]


  • 입장 특전으로 작가가 새로 그린 특별편 코믹스를 증정한다. 하지만 원작과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 실사판의 전일담이고, 영화에선 등장하지 않는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바스크 글랜도 등장한다. #


9. 한국어 더빙[편집]


넷플릭스에서 한국어 더빙을 지원한다. 애드원 스튜디오가 더빙했으며 성우진은 2003년판의 러스트, 브라더후드의 윈리 빼고 원작과 다른 성우진으로 바뀌었다.[5] 그 외에 니나나 어린 에드와 알은 아역 배우가 더빙했다. 2018년 3월 10일에 업로드되었으며,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캐스팅은 아래와 같다.


쓸데없이 캐스팅이 좋다. 더빙판에 대해서는 더빙이 잘 되었고 대사도 오리지널 대비 수정이 이루어져서 원작 분위기에 가까워진 데다가 원판 대비 퀄리티가 그나마 좋아졌으나, 이 때문에 영화의 캐릭터 및 분위기와 따로 논다는 평이 있다.


10. 후속작[편집]


2022년에는 후속작으로 원작 완결편 분량까지를 다룬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최후의 연성의 2편 연속 개봉 소식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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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부 강연을 자주 다니는 박태준 PD의 강연을 듣다보면 매번 나오는 증언이다.[2] 다만, 용가리와 디워는 영화 퀄리티 자체가 좋지 않았던 작품이고, 그래서 매출이 안나온 것이 크다.[3] 머스탱에게 타죽은 엔비의 시체에서 원작과 비슷한 작은 도마뱀이 튀어나와 도망치며 끝난다. 휴즈가 알아낸 호문쿨루스가 가진 계획도 설명이 되지 않았다.[4] 이 불꽃의 염금술 묘사 역시 밈화 될 정도로 비판 받았다. 자세한 것은 후술.[5] 일단 에드와 알은 본 영화에서는 청년으로 나오니 둘의 성우 교체는 불가피했다. 정작 블리치는 전부 원작 성우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