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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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pwmt9O.jpg

최강전설 강해효의 여주인공. 3성의 강해효.

강해효가 최강고에서 처음 만난 여학생으로 다름 아닌 강해효의 교복으로 X을 닦다가 만난 사이. 당시 강해효는 목소리를 듣고 남자아이인줄 알았다. 그리고 강해효와 붙을 뻔 했지만 강해효가 겁을 먹고 빠진다.[1] 강해효가 자신이 삼별중 3성의 리더라고 거짓말한 걸 제일 먼저 알았는데 그 이유가 진짜 삼별중학교의 3성의 리더이자 강북 통합짱 강해효가 강해리였기 때문.[2] 8화와 9화에서는 학교 옥상에서 해효에게 싸움의 기술을 가르쳐주려다가 오히려 해효에게 압도 당하는 모습을 보인다.[3] 10화에서는 해효를 쫓아 올라온 삼별중 3성의 멤버인 최장우, 유규상을 보고 반가워하지만, 둘은 해리가 자기들이 알고 있는 해효인지 모르는 눈치였다. 그래서 해효에게 그 둘과 한 번 싸워보라고 부추긴다. 결국 둘까지 보디블로와 백드롭에 작살나자 둘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4]

서준과 과거에 겨룬 적이 있는데 본인이 밀리다가 도중에 사자마크를 가지고 튀었다고 한다.[5] 서준에게 옥상에서 어설픈 연기로 인해 자신이 3성의 리더인게 발각됨으로 인해, 서준이 진짜 강해리가 여자임에 의구심을 품고 임상아를 시켜 진짜 여자인지 확인하라고 하면서 임상아 패거리에 의해 옷이 찢어졌다. 그 후 제대로 빡쳐서 임상아와 딱가리들을 때려눕히고 더 이상 숨기지 않고 3성의 강해효로 돌아가야겠다면서 서준에게 선제공격을 함으로써 다시 한번 붙게되었는데 옥상에서 한판 붙으려는 찰나에 그소식을 듣고 달려온 강해효가 자신이 3성 강해효니 나랑 붙으라고 구라를 치며 대신 싸워주고 서준을 이기게 되지만 그 모습에 되려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후 정수리에게 서준이 깨지자 3성의 강해효로 돌아올 각오를 하고 남장을 하고 정수리에게 싸움을 신청하러 간다. 그리고, 29화에서 정수리에게 승리를 거뒀다![강해리가] 그 뒤엔 사자마크가 붙은 후드티를 빼앗고 이때부터 정수리가 흰반팔만 입고다님 나서 자신이 착용하여 서바이벌에서 자신이 승리했다는 것을 서준에게 알린다.

32화에서는 최석환을 비롯한 지방의 일진들이 저승사자 강해효를 찾으려 어그로를 끄는 것 때문에 직접 나서서 싸우려고 했으나 석환은 해효에게만 관심을 보였고, 싸움이 커지려고 하자 이 선생이 나서서 흐지부지된다. 그날 밤에는 옥상에서 최석환과 맞짱을 뜨나 최석환에게 개 털리고 기절한다. 그 이후에는 해효와 석환의 싸움을 보게 되는데 석환이 자신과 싸웠을 때 썼던 전법[6]으로 해효를 압도하다가, 해효가 고스란히 석환에게 그 전법을 써 먹은 뒤 석환을 제압하기 시작하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40화에서는 서준을 좋아하는 유현주가 상아에게 낚여[7] 자신이 이끄는 여고생을 개때같이 이끌고 강해리의 머리채를 잡았으나, 강해리는 남자들 사이에서도 3성에 오를정도로 강한 여자. 가볍게 다 발라버리며 여자 일진중에서는 최강자가 된다. 작화를 보면 골격부터 여자 몸매가 아니다[8]

45화에서는 상아에게 여자로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이며, 53화에서는 지우빈과 싸우는 강해효를 도와주려다 지우빈의 부하와 3:1 상황이 오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박태호 덕에 위기를 모면한다. 69화에서는 해효와 정식으로 사귀게 되지만 신비의 시기를 받게 되며, 해리와 신비는 76화에서 MMA 격투를 치르게 된다. 결과는 해리의 승.[하지만] 그러나 해효가 신비한테 마음을 뺏겼다는 것을 알게된 뒤, 서준의 제안으로 79화에서 인질극 코스프레를 했으며 결국 해효를 불러내는데 성공한다. 해효는 의도치 않게 강적들과 싸웠지만 83화에서 해리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86화~89화에서도 신비와 다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100화에서는 현주가 신비를 불러내 '투 퀸'이라 지칭하며 신비를 싸우게 만들지만 어째서인지 신비는 광호의 지시에 따라 현주를 따라다니는 것 뿐이라며 해리를 공격하지 않는다. 이후 현주는 해리가 3성의 강해효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102화에서 현주는 방송실 마이크로 전교생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데... 방송실 옆을 지나가던 해리한테 딱 걸리고 되고, 해리는 103화에서 방송실을 통해 직접 전교생에게 도발한다. 3성의 강해효시절 해리한테 깨져 목포로 전학갔던 김항구가 해리를 급습했다. 실력도 원래 3성을 뛰어넘는 실력이고 여자라고 전혀 방심도, 봐주는 것도 없었고, 오히려 여자라는 약점을 철저하게 이용하기 까지 하는 김항구와 치열한 싸움 끝에 연속 돌려차기로 유효타를 먹여 1차 다운시킨후 김항구에게 알까기를 시전해 쓰러트리곤, 비록 여자라서 많이 약해졌고 이번 싸움도 운이 좋았긴했지만, 그때까진 자신의 3성의 리더 자격으론 충분하지 않냐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최강고가 폐교된 2부 시점에서는 일반 학교로 전학 간 강해효와 만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강해효가 이천일 前 교장의 집에 얹혀지내면서 현주와 동거하는 입장이 된 걸 숨기기 때문..인 것으로 보였지만, 사실은 58화와 같은 이유였다. 이번에는 강해효가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천용도의 아버지이자 우리고아원의 원장이었던 천국진한테 복수할 계획이었는데, 계획의 스케일이 워낙 크다보니 단순히 과거의 원한을 품은 일진들이 보복하는 것 이상으로 주변에 피해를 끼칠 것을 우려해 거리를 뒀던 것. 하지만 이 계획을 위해서는 각 지역에 퍼진 사자마크 5개를 모아 현재 천국진이 교장으로 있는 삼용고에 가야 했기 때문에 강해효가 사자마크를 모으러 일진들과 싸우고 있다는 걸 알자, 강해효가 자신을 찾아오게끔 사자마크를 사자마크를 확보하기 시작했지만... 강해효가 간발의 차로 먼저 사자마크를 다 모으고 삼용고로 전학가는 바람에 자신도 사자마크 5개를 모아[9] 181화에서 마침내 삼용고로 전학온다.

하지만 기껏 전학을 왔더니 선도부의 동구한테 코가 꿰여 날려버렸다가 학생들의 비난을 받은데다, 강해효는 어째서인지 또 다시 자신과 거리를 두며 정솜이라는 여학생과 썸(?)을 타는 등 일이 꼬여가자[10] 홧김에 이별 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서준을 쫒아 삼용고로 온 상아를 통해 정솜이 서준을 노리고 강해효한테 접근했다는 것을 알면서 오해는 풀었지만[11], 강해효를 노리는 선도부와 전학생들의 싸움에서 도움이 되지 못한데다 오히려 위험하게 만들뻔한[12] 사실에 죄책감을 갖고 원래 학교로 돌아가려 했지만, 선도부장인 백산으로부터 '해효가 선도부를 장악하려 한다, 그러니 퇴학시킬까 고려중인데 여친인 네가 감시해봐라'라는 거짓말에 넘어가[13] 삼용고에 남는다. 이후로는 종종 상아의 기행에 휘말리거나, 강해효 일행의 패싸움에 가세하는 그냥저냥한(?) 나날을 보내는 중.

참고로 269화에서 밝혀지길 연애는 해효가 처음이지만, 첫사랑은 아직 3성의 강해효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중학교 시절에 체육관에서 만난 오빠[14] '이대로'였다고 한다. 당시 쌈박질만 하던 자신에게 이성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한 남자였기에[15] 중학교 3학년이 될때 자신의 성별을 밝히고 고백하려 했지만, 2차 성징이 다 끝나기도 전에 보정 속옷과 뽕브라를 동원해 지나치게 꾸민 탓에 오히려 여장남자로 오해받는 굴욕을 겪은 뒤로 피해다녀서 남자와는 연이 없는 나날을 보내왔던 것. 이 말을 들은 해효가 생각해보니 내 첫사랑도 신비였다며 질투심 유발을 시도하자, 이미 최강고에 있었을때 '신비한테 가족이나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다'고 선언하지 않았냐며 어디서 개수작이냐고 티격태격하다가 그만 싸우라고 중재하는 서준에 의해 강해효와 반강제로 키스한다.[16][17] 그런데 해리가 몰랐던게 있는데, 이대로는 현재 조폭의 말단으로 활동 중이었으며 267화에서 강해효의 아버지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온 강해효와 대립한 악연이 있었다.

그리고 270화에서 최석환테서 정보를 얻은 이대로가 강해효를 찾아 삼용고로 오자 자신을 찾으러 왔다고 착각하고, 생각해보니 자신이 너무 일방적으로 피했다며 적어도 좋게 헤어지는게 낫겠다며 공부만한테서 빼앗은 교복으로 남장을 하고 오랜만에 강해효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대로는 '꼬맹이'[18]인 해리와 본인이 찾던 강해효를 구분하며 자신은 석확한테 심문해서 얻은 정보로 찾아왔다고 말하자, 자신을 찾아온게 아니라는 사실에 당황한 것도 잠시. 대로가 자신을 쫒아온 강해효한테 죽빵을 날리자 해효는 자기 절친이라며 자신을 봐서라도 봐달라고 부탁했지만 오히려 뺨을 맞았다. 옛날과는 달리 지금의 대로는 양아치가 다 되어있었기에 오히려 어디서 명령질이냐며 자신까지 때리자 눈물을 흘린다.[19] 이에 강해효가 내 친구(or 좋아하는 사람)을 아프게 한 빚이 남지 않았냐며 이대로한테 덤벼들자 오히려 강해효를 말린다. 이미 이대로한테 (물리적으로) 까인 것도 비참한데 남친이 자기 때문에 이대로한테 덤볐다가 당하면 가뜩이나 쌓여있던 죄책감 때문에 힘들다는 이유. 그런데 이대로가 갑자기 급발진을 하며 생각해보니 난 빚은 2~3배로 갚아야하니 더 때리겠다고 하자 강해효를 지키기 위해 이대로한테 하이킥을 날리며 이 이상 추해지지 말고 멋있었던 형으로 남아달라고 호소해보지만 여전히 무시하듯 뺨을 때리는 식으로 가볍게 받아치던 대로가 참다못해 강해효한테 날렸던 주먹을 날렸고, 참다 못한 강해효가 다시 대로와 맞붙자 해효한테 가세해 2vs1의 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대로의 어퍼컷에 정통으로 맞고 쓰러져버린다. 그 후에 강해효가 어찌어찌 제압했지만, 이대로는 완전히 당하기 전에 튀어버렸고 그를 쫒던 강해효는 친부와 재회하는 전개로 넘어가는 바람에 이대로와의 관계는 이번에도 청산하지 못한채 끝난다.

279화에서는 상아한테 여전히 서준을 꼬신다는 이유로 은따를 당하던 정솜이 이제 서준에 대한 마음도 접었는데 그만 괴롭혔음 좋겠다고 하소연 하자, 상아한테 그만 좀 하라고 따졌지만 상아는 오히려 자신은 이제부터 잘해주기로 해서 은따는 안하고 있다고 주장했기에 난감해한다.[20]

한편 이대로와의 싸움이 끝난 후 281화가 될때까지 한동안 강해효를 피해다녔다고 한다. 생각을 정리하고나서야 강해효와 다시 대화를 나누는데, 첫사랑 얘기를 해서 미안하고 대로한테 자신의 성별을 감춰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는가 싶었지만, 강해효가 '거 첫사랑도 아니고 짝사랑인데 뭐 어때, 대로 그 새끼는 여전히 널 남자인줄 아는데. 나도 가끔 햇갈린다니까'라고 깐족대자 성질을 내지만 해효는 오히려 이제야 내가 좋아하는 해리다워졌다며, 자신은 해리의 여자이면서도 남자같이 당당한 점이 매력이라고 하자 감동한다. 이 뒤에 부랄친구 대하듯 등짝을 후려갈기는 리액션을 했다가 한소리 듣긴 했지만.(...) 그러던 중 솜이의 오랜 친구라는 여학생이 삼용고에 찾아오는데 알고보니 최강고에 있었을때 현주 패거리 중 한명이었던 구미진의 여동생 '미호'로, 솜이한테서 들은 얘기랑은 다르게 친한 척을 하자 의구심을 품는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현주한테 확인해보니 오히려 솜이와는 예전에 알력이 있었고, 현재는 솜이 안티 팬카페 회장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학교 곳곳을 찾아다녔지만 솜이가 사라지자 강해효에게 솜이를 찾으러가자고 부탁한다.


1. 강함[편집]


사실은 강해효 세계관 최강의 여자
최석환을 쉽게 이긴 오대근을 아주 쉽게 이긴 왕동구랑 무승부를 냈으며, 최석환을 아주 쉽게 이긴 지우빈을 이긴 천용도를 아주 쉽게 이긴 뚱마녀(본명:한별)를 이겼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초반에 현재는 동네북이 된 최석환에게 개 털렸음으로..쩌리화가 된 것 맞다. 몸을 날려 킥을 찼지만 최석환이 끄떡도 하지 않았다.

"뭐 잘 치고 잘 차지만 ~ 파워가 형편 없잖아!"

강해리 vs 최석환 = 최석환 압승.
최석환&홍대지 vs 지우빈 = 지우빈 압승.
최석환 vs 오대근 = 오대근 승.
지우빈 vs 천용도 = 천용도 승.

또 기타의 넘사벽 인물이 많은데 이정도로 어떻게 강북을 먹었는지 신기할 정도.강북이 얼마나 허접한지 알 수 있다 묘사로 보면 전투력은 고아원의 듣보잡들과 비슷하거나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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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해효의 생각은 여학생이라도 이 고등학교에 온건 한 실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뭐 틀린 말은 아니고 당연히 한 가닥 했지만.[2] 딸만 넷인 아버지가 아들을 원해서 남장을 하고 학교에 다니고 싸움 실력이 상당해서 결국 강북 통합짱에 올랐다.[3] 해효에게 펀치를 날리라고 할 때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해효의 주먹에 쌍코피가 터지고, 다시 공격을 하라고 했을 때는 펀치인 줄 알았는데 옆구리에 발차기를 맞았다. 그 후 자신이 주먹을 날렸을 때, 해효는 해리가 날린 주먹의 궤도를 바뀌게 해서 피했다.[4] 물론 둘은 믿지 않았다가 해리가 신체의 약점을 까발리자 얼굴을 보고 이제야 알게 된다. 다만 그 때 해효는 튀고 없었다.[5] 이 사건이 해리가 남장을 풀고 평범한 여고생으로 돌아간 계기가 되었다.[강해리가] 남자였다면 개털렸을거다. 여자인 걸 알고 져줬고 , 특훈을 받고 돌아온 지우빈과도 호각을 겨룬 실력자지만 학교를 나가기 위해 조용히 있었다.[6] 손바닥으로 시야를 분산시킨 뒤 공격 패턴을 파악하지 못하게 하는 변칙공격.[7] 맞기 싫어서 강해리가 서준의 남친이라고 뻥을쳤다.[8] 그래도 연재가 되면서 글래머인게 드러나는등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하지만] 신비가 해효가 자기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충격에 빠져서일 가능성이 높다.아니였다면 상황은 역전되었을수도. 물론 목검을 들었다면 더.[9] 4개는 김항구와 거래를 해서 얻었고, 나머지 1개는 김항구가 아는 복서인 광식과 싸워서 얻어냈다.[10] 사실 강해효는 흑막인 삼용그룹의 기밀문서가 선도부실에 있다는 사실을 입수해 선도부원이 되고자 몸을 사리며 일코 중이었다. 해리가 동구와 시비가 붙었을때 편을 들어주지 않은 건 해리 성격상 자극하면 일이 더 커질 것을 우려했던 것이며(이후 동구는 따로 대신 보복했다) 정솜과는 자주 어울려다니긴 했지만 강해효는 여친 있다고 선을 그어서 바람은 피지 않았다. 단지 정솜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을 뿐.(실제로는 서준을 좋아해서 친구인 자신에게 물어보려 했던 것)[11] 이 과정에서 정솜의 본색을 알아내고 한바탕 트러블이 있었지만 201화에서 청산(?)했다.[12] 강해효와 싸운 상대 중에는 이만강의 동무였던 '장고'도 있었는데, 전학 왔던 날 해리에게 작업 걸다가 당시 강해효와 싸워서 심란했던 해리가 반쯤 흘러들으며 '그래 해봐라, 이기면 소원 하나 들어준다. 어차피 해효한테 질테지만'이라고 대꾸했는데 이걸 진심으로 받아들였기 때문.[13] 정확히는 거짓말이 어찌됐든 해효가 퇴학당하는 걸 막기 위해.[14] 강해효 시절에 만난지라 '형'으로 부르는게 습관이 되었다.[15] 당시를 회고하길 대로의 강함에 끌려 동생처럼 따라다니며 어울리다보니 점차 호감으로 발전했다고.[16] 서로 얼굴 들이밀며 으르렁대길래 걍 뽀뽀하고 화해하라며 두 사람의 머리를 잡고 그대로 붙였다. 문제는 이런 무드 없는 상황이 첫키스였다는 것. 최강고에 있었을 당시에는 사귄지 얼마 안 돼서 해리가 스킨십을 거부했고, 최강고 폐교 이후에는 해효와 거리를 둔 일이 많다보니 진전은 커녕 남사친,여사친에 가깝게 지내왔었다.[17] 이후 해리는 상아, 해효는 서준에게 각각 지적받았는데 해리는 '남친이 첫사랑이나 전 남친에 대해 물어보면 무조건 지금 남친이 처음이라고 했어야 한다'는 말을, 해효는 '해리가 처음 한 건 짝사랑이고, 첫 남친은 너인데 너무 예민하게 굴었다며 이게 다 연애 초짜인 너희 둘이 밀당을 못해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다.[18] 이대로가 해리를 부르던 애칭.[19] 다만 이대로한테 시달렸던 종호와는 달리, 해리에게 대한 폭행은 뺨을 때리거나 손가락으로 이마를 튕기며 놀리는, 가벼운 수준이었으며 해리의 눈물을 보고 강해효한테 맞은 빚은 갚았다며 떨떠름한 표정으로 가는 등, 고등학교 시절의 정은 잊지 않은 모양.[20] 실제로 상아는 서준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남자를 소개시켜주려 했다.정솜을 괴롭히던 건 관계가 멀어진 후 후환을 없애려는 백산의 사주를 받은 일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