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더러

"많은 자들은 숨겨진 보물과 모험, 또는 그저 예전의 삶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다크 헌터의 삶으로 이끌린다. 그외엔, 개더러처럼 강제로 조직에 끌려와서 가만히 머무를 기회도 받지 못한다."

- 섀도드원, 《다크헌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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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갑옷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있는 다크 헌터.

몸이 개조되어서 마치 로봇처럼 음식이나 수면이 필요하지 않으며, 지하에 사는 라히를 조종할 수가 있다. "Gatherer(수집자)"라는 이름답게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적의 갑옷 조각을 자기 몸에 갖다 붙인다. 그렇게 계속 갑옷 조각들을 모아 현재처럼 갑옷이 두꺼워졌다.

매우 두꺼운 갑옷을 장비하며 다양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로투카 론처와 고체 프로토더미스도 잘라낼 수 있는 검, 방패와 에너지 캐넌의 두 용도로 쓰이는 검 등등. 개더러의 로투카는 일시적으로 목표물의 정신을 혼란시킨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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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떤 섬에 살고 있던 오누-마토란으로 그 섬의 마토란들 중 지도자였다고 한다.
어느 날 그가 다크헌터의 계획에 방해가 되어 다크헌터의 기지로 붙잡혀 보내진다. 섀도드원은 그가 다크헌터의 사상을 받아들이도록 힘있게 설득해내고, 개더러는 다크헌터의 일원이 되어 다크헌터의 적들을 쫓게 된다.

토아 바리안을 납치하기 위해 트라이글랙스, 러커와 함께 북쪽 대륙으로 가고, 납치 계획은 성공하여 셋은 바리안과 노릭을 포로로 잡아 오디나로 돌아온다.

이전에는 다크헌터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조직인, 마타 누이 기사단에 대해 정보를 얻는 임무를 맡았었다. 기사단이 다크헌터에게 존재를 드러낸 이후 개더러는 마쿠타 협회와의 싸움에 참가하고, 마쿠타 협회가 전멸한 뒤로는 본부 오디나를 테리닥스에게 빼앗기고 다크헌터의 새 전략 기지가 된 지아로 이동한다.

바라 마그나 전쟁 동안 마타 누이 로봇이 크게 손상되어 개더러를 포함한 모든 생존자들은 마토란 유니버스를 떠나 스피러스 마그나로 이주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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