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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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개
tapes decussatus
이명 : 대합[1]
saxidomus purpuratus
분류

동물계

연체동물문(Mollusca)

이매패강(Bivalvia)
아강
진판새아강(Eulamellibranchia)

백합목(Veneroida)

백합과
서식지
조간대~40 m의 굵은 모래
분포
황해, 남해, 동중국해 및 홋카이도 연안 등지
1. 개요



1. 개요[편집]


백합목 백합과의 연체동물. 시장에서 흔히 '대합'이라 불리는 그 큰 조개다.[2] 바지락과 형태가 비슷하지만 훨씬 크고 개성있는 무늬도 거의 없다.[3] 껍데기는 10cm 정도에 타원형이고 광택이 없는 황백색, 내부는 진한 보라색이다.[4] 맛이 좋아 구이나 찜, 국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지만 최근들어 남획으로 어획량이 다소 줄어 각장 7cm 이하의 개체는 어획을 금지시키는 등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대형 수산시장쯤만 가 보면 찾아볼 수 있고 조개구이 메뉴로도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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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합도 대합이라고 불린다.[2] 방언 같지만 의외로 국립수산과학원에 정식으로 등재된 명칭이 개조개다. 하지만 대합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다 보니 혼동하기 쉬운데, 정작 대합이라는 딱 두 글자만 정식으로 가진 종류는 따로 없다. 그나마 한류성 조개류인 개량조개과의 '북방대합(Spisula sachalinensis)'이 있는 정도다. 하지만 또 이 쪽은 시중에서 '북방조개'나 '웅피'라고 해야 알아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 개체에 따라 일정 시기동안 옅은 갈색 세로무늬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 무늬가 아주 없는 건 아닌 모양이다. 물론 매우 드물어서 구경하긴 힘들다.[4] 서식환경에 따라 외부가 시커멓게 변하기도 한다. 주로 미세한 입자의 진흙창에서 사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