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룡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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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巨竜の復活
유희왕의 스트럭처 덱. 이름에서 보이듯이 드래곤족 중심의 덱이다. 표지 몬스터는 펠그란트 드래곤. 신규 카드 5종. 울트라 레어 1종/슈퍼 레어 2종.
이때까지의 스트럭처 덱이 늘상 그랬듯 곧이 곧대로 굴리면 성능을 보장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였으나 이 제품은 개중에서도 특히 심한 것으로 악명높았다. 아마 코나미의 의도는 강력한 상급 몬스터들을 특수 소환하거나 사황제의 능묘를 활용하여 필드에 소환해서 크게 한타씩 먹이라는 것 같은데 당장 커버 카드를 비롯한 강력한 상급 몬스터들이 쓸데없이 제약이 강하고[1] 기본 공격력과 수비력이 형편없는 녀석들도 2장이나 있으며 더블 코스트 몬스터들로 소환할 몬스터들의 속성이 통일된 것도 아닌 것이 문제로 꼽혔다. 그나마 사황제의 능묘를 중심으로 짜면 소환은 쉽지만 그게 전부. 심지어 동봉된 설명서에서 LP 소비율도 높고, 패에 몬스터가 남기 쉬운 이 덱에 파멸의 퀵 드로우를 투입하는 걸 추천했으니 코나미가 얼마나 경솔하게 이 제품을 구성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문제는 NDS로 발매된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8의 미사와 다이치 해금 조건인 스트럭처 듀얼을 해보면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카드들의 조화가 전혀 들어맞지 않고 패말림도 극심한지라 이 덱의 구성이 처음부터 단단히 잘못되었음을 체감하게 된다. 그럼에도 코나미는 나름 이 제품을 나름 의미있게 생각힌 건지, 작중 등장하는 다크브레이즈 드래곤과 마도수 케르베로스 태그가 이 제품을 응용한 덱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 태그조차 주력으로 밀어붙이는 카드는 펠그란트도, 다크브레이즈도 아닌 푸른 눈의 백룡이니 말 다한 셈.
덱 자체로는 이렇게 비합리적이지만 개별 카드 중에는 상당히 좋은 구성품이 많아서 사자마자 분해하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이 덱이 나올때까진 제왕이 나름 유행이이였던 데다 트레이드 인과 어리석은 매장이 처음 한국에 나왔던지라 당시에는 다른 스트럭처 덱에 비해 잘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진제왕강림 다음으로 2번째 스트럭처 덱 R로 리뉴얼되었다. 거신룡의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2016년 2월 6일 발매되었다. 커버 카드는 거대룡에서 거신룡으로 업그레이드한 거신룡 펠그란트.
여담으로 부스터팩 전술의 발전처럼 국내 최초로 조기출시된 스트럭쳐 덱이다.
2. 덱 구성물[편집]
신규 카드는 볼드체로 표기.
레어도 표기가 없는 카드는 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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