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너(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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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죽여라!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악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 악취미 ]
무성한 나무 사이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었다. 거버너는 추락한 방송사 헬기라는 보물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기대가 컸다. 차량은 숲 앞에서 멈췄고, 거버너 일행은 차에서 내려 연기를 이정표 삼아 목표에 도달했다. 헬기 근처의 엔진은 파편이 되어 산개되어 있었고, 금속 기어는 이질적으로 마모되어 있었다. 거버너가 생각하길, 그들의 탈출을 시기한 누군가가 엔진에 장난을 친 것으로 보였다. 헬기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졌고, 거버너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헬기를 향해 말했다.
“오, 그렇게 무서워하지 말고 어서 나와요.”
거버너의 말에 인기척이 사라졌다. 거버너는 부하들에게 손짓하여 헬기를 수색하게 시켰고, 찾아낸 생존자는 무장이 없는 3명이었다. 그중에 여성은 2명이었고, 한 명이 거버너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코, 앙칼진 눈에 금발 긴 머리는 거버너가 찾던 이상형이었다. 거버너는 금발 여성에게 다가가 그녀의 턱을 잡아 들어 올려 이리저리 돌려 보았고, 거버너는 무릎을 꿇은 채로 머리에 총구가 겨누어져 얼음이 되어 있는 그녀를 만족해했다. 헬기 내부 수색을 마친 부하들이 거버너에게 다가와 보고했다.
“안에 있는 전자기기는 모두 작동하지 않습니다.”
“생필품은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연료 탱크는 구멍이 났고, 적재되어 있던 연료통은 모두 깨져서 남은 게 없습니다. 통이 성했으면 상당한 양이었을 겁니다.”
그 말을 들은 거버너의 표정이 일순간에 구겨졌다 거버너는 여성의 턱을 거칠게 놓으며, 그녀를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 두 명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정말 하등 쓸모없는 쓰레기들이군요. 이 여자는 껍데기라도 쓸만하지.”
거버너는 쓰레기들의 뒤로 다가가 팔을 거칠게 잡아 일으켜 세우며 서로를 마주 보게 시켰다. 거버너는 그 둘을 빙글빙글 돌며 고민을 하다가, 오래 지나지 않아 거버너는 갑자기 멈춰 서서 손뼉을 쳤다.
“서로 싸워. 싸워서 이긴 사람은 살려주도록 하지.”
그 말에 서 있던 여성이 무의식적으로 거버너의 말을 되물었다가 뺨을 맞았고, 거버너는 말을 덧붙였다.
“단순해. 재미, 유희야. 내 말에 불응하면 둘 다 추잡한 취향을 가진 집단의 노리개로 던져 버릴 거야. 죽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게 되겠지. 그러나 죽지도 못할 거야. 자는 시간에도 재갈을 물려놓고 속박시켜둘 거거든.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그렇게 되기 싫으면 싸우고, 하나가 살아남으면 돼. 간단하잖아?”
여성은 남성 어깨의 상처를 발견하고 바닥의 돌을 주우려다가 거버너의 발길질에 제지되었다.
“그럼 재밌지 않잖아. 아가씨 양손에는 이미 훌륭한 무기가 10개나 달려 있잖아?”
여성의 공격적인 태도를 확인한 남성은 여성을 향해 달려들었다. 남성은 여성을 밀쳐 눕히고 위에 올라타서 성한 팔로 주먹을 쥐어 내려쳤다. 남성의 주먹은 어설펐고, 여성은 거버너가 한 말의 의미를 깨닫고 네일아트 손톱을 세워 남성의 팔에 상처 부위를 움켜쥐었다. 남성은 고통에 뒤로 나자빠졌고, 여성은 상처를 움켜쥔 채로 남성 위에 올라탔다. 여성은 나머지 손의 손톱으로 남성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할퀴고 찔렀다. 길고 예쁘게 손질되어 있던 네일아트는 손톱과 함께 깨지고 덜렁거리며 피가 났다. 남성도 다리를 들어 무릎으로 여성의 등을 가격하면서 저항했지만, 고통에 찌든 몸에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여성은 남성의 무릎 공격이 멈추자 양손으로 남성의 목을 졸랐다. 남성은 다리를 동동거리며 허공에 주먹을 내질렀지만, 전혀 위협적이지 못 했다. 싸움에서 승리한 여성은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과 살인을 했다는 죄책감에 웃으며 슬픈 얼굴로 눈물을 흘리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거버너는 격하게 웃으며 손뼉을 치면서 말했다.
“역시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다니까?”
다음으로 거버너가 금발 여성을 향해 걸어갔다. 거버너는 금발 여성 앞에 쭈그려 앉아 그녀의 손을 잡고 흡족한 표정으로 어루만지다가, 그의 새끼손가락에 단단하고 서늘한 것이 닿았다. 거버너는 그곳으로 시선을 돌렸고, 금발 여성의 약지에 익숙한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거버너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내가 아내에게 해줬던 결혼반지잖아? 여기 브랜드 디자인 좋지.”
금발 여성은 직감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변명을 했다.
“이건... 친구들끼리 우정 반지예요.”
다음으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호소했다.
“저는 ‘이 병’에 대해서 알고 있어요. 저것들을 죽이고 없애는 방법을...”
금발 여성은 더는 마음대로 목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거버너가 금발 여성의 말을 무시하고 목을 칼로 그었기 때문이었다. 거버너는 슬픈 눈으로 말했다.
“이 병에 대해서 안다고? 나는 네가 누군지 알아. 짜증 나는 기상 캐스터가 인상적인 방송국의 재수 없는 아나운서. 마지막 방송까지 챙겨봤지만, 너넨 이 병의 사태조차 전달받지 못했는지 입에 담지 못했지. 그런 네가 ‘이 병’에 대해 알고 있을 리가 없잖아?”
거버너는 금발 여성의 반지를 지긋이 바라보다 강제로 잡아 빼서 집어 던졌다.
“우정 반지? 이 특별하고 비싼 반지를? 상상 결혼이라도 하셨나? 나는 네가 재수 없는 사람이라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런데... 유감이야.”
거버너는 부하에게 금발 여성을 챙기도록 명령하고 차량에 올라탔다. 그러자 운전사가 결투에서 승리한 여성은 안 데려가냐고 묻자, 거버너가 답했다.
“산 송장은 물쇠보다 쓸모없어.”
집으로 돌아온 거버너는 의자에 앉아 수조에 담긴 머리들을 감상하고 있자 현관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자 건장한 부하가 피가 묻은 종이 상자를 거버너에게 건네주었다. 거버너는 안에 내용물을 양동이에 붓자, 벽에 고정된 쇠사슬 목걸이에 묶인 물쇠가 식사를 시작했다. 거버너가 다시 소파로 돌아가려고 할 때, 물쇠가 금발 머리칼을 뱉어내는 것을 보고서 말했다.
“맞아, 우리 딸. 오늘 사람끼리 싸우는 걸 봤는데 그렇게 재밌더라? 그래서 말인데, 결투장을 만들어 볼까 해. 우리 딸 생각은 어때?”";
3. 스킬[편집]
4. 장비[편집]
5. 평가[편집]
모든 스킬이 체력회복관련하여 특화 되어있으며 지속적으로 회복하며 근접전투하는 컨셉의 생존자이다.
그동안 머하나 보여주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형편없는 능력을 보여주었고,여타 진급재료용 생존자들과 비슷한 취급을 받았지만
특전까지 업데이트된 현재 기대가 가장 높은 생존자 중 하나로 등반하기 어려운 악성향 방어전의 돌파구가 되어 줄 포텐이 있을걸로 보인다.(!!)
afk아레나의 이졸드의 캐리력과 동일하다면 조합만 잘갖추면 좀비같이 체력을 회복하며 혼자 적들을 쓸어버리는 무쌍도 가능하여
전투를 지켜보는 재미도 기대된다.
단 현상황으로는 방어전 한정 사용하기 위해서 풀로 투자를 해야하는것이라 우선순위는 역시나 고려 대상이다.
특수장비는 탄약,의료품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 투자는 최대로 해야한다.
[개인장비30강,9특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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