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엄마와 거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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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거인엄마와 거동이.jpg

1. 개요
2. 줄거리
2.1. 1화
2.2. 2화
2.3. 3화


1. 개요[편집]


지니키즈의 장편 에피소드이다. 주연은 거동이와 거인엄마.

애들한테 입양아와 가족의 사랑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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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화[편집]


숲속에서 보리와 자루가 거동이를 부르면서 찾고있다. 그러곤 갑자기 거동이가 튀어나와서 보리와 자루를 놀래킨다. 거동이는 보리와 자루한테 다람쥐 보러가지 않겠냐며 묻는다.

거동이는 나무에 실로 밤을 묶어 다람쥐들을 모이게해서 보리와 자루랑 같이 관찰한다.[1] 그후 거동이는 보리와 자루한테 파티 초대장을 주고 내일 우리 집으로 꼭 오라며 당부한다. 그리고 갑자기 거동이는 무슨 냄새를 맡더니 어딘가로 달려가고 보리와 자루는 급히 따라간다.

냄새의 출처는 바로 벌집. 거동이는 보리하고 자루한테 야생 맛을 보여주려고 꿀을 따러 나무 위에 올라간다. 보리는 그걸 보고 걱정하지만 거동이는 자기가 제일 잘하는 게 꿀 따는 거라면서 계속 나무 위에 올라간다. 꿀을 따고 난 뒤 거동이는 나무에서 내려간다. 그런데 거동이가 잡은 나뭇가지가 벌집을 건드리고 벌들이 분노해서 몰려든다. 거동이 일당들은 벌을 따돌리기 위해 달리지만 계속 쫓아온다.

그러다 갑자기 거대한 손이 나타나서 거동이 일당들을 붙잡는다. 보리와 자루는 괴물인 줄 알고 벌벌 떨지만 거동이는 아무렇지도 않는다. 알고보니 손의 정체는 거동이의 엄마. 거동이 엄마는 거동이한테 야단을 치고, 보리와 자루한테 해지기 전에는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보리와 자루는 거인엄마를 보곤 신기해하고 거동이는 왜 거인이 아닌지 의문을 품는다. 거동이는 자기는 아빠 닮아서 그렇다며 말한다. 자루는 거인엄마를 부러워 하지만 보리는 자기는 '평범한 엄마'가 좋다며 떠난다. 그리고 거동이는 '평범한 엄마'라는 단어에 의문을 품는다.

그날 저녁, 거동이네는 다같이 저녁 밥을 먹는다. 거동이는 밥을 먹지 않고 엄마한테 아래와 같이 물어본다.

저기 엄마, 엄만 왜 거인이예요? 엄만 왜 남들이랑 달라요?


파일:거인엄마와 거동이1.jpg
거동이 엄마는 이 말을 듣곤 당황하며 끝난다.


2.2. 2화[편집]


거동이의 물음에 거동이 아빠는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 묻고 거동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리며 밥을 먹는다. 그후 거동이 엄마는 내일 파티에 어떤 음식이든 해주겠다고 말하고 거동이는 이 말을 듣고 기뻐한다. 그날 밤, 거동이는 내일을 상상하면서 기대하고 거동이 엄마는 밤새 요리를 한다.[2]

아침이 되고 거동이네 파티에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고 거동이 친구들이 몰려있고 거동이는 특별요리가 있다고 말한다. 특별요리는 바로 거대 케이크. 거동이 엄마는 하나, 둘, 셋하면 다같이 촛불을 끄자고 한다. 그런데 실수로 거동이 엄마가 재채기[3]를 해서 거동이와 친구들한테 침이 튀긴다. 거동이 엄마는 급하게 닦을 수건을 가져오려고 달리는데 달리기의 진동으로 케이크가 무너지고 거동이와 친구들은 케이크에 파묻힌다. 거동이는 이것 때문에 화가나고, 창피해한다.

거동이는 삐져가지고 화장실에서 문을 닫고 나오질 않는다. 거동이 엄마는 울면서 자책하고 거동이 아빠는 위로하면서 거동이는 착하니깐 이해해 줄거라고 말한다. 거동이는 말소리를 듣곤 울면서 속으로 부정한다. 그후 거동이는 혼자 강가에서 우울해 한다. 산양총각이 지나가면서 거동이한테 인사를 하지만 거동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다 거동이 곁에 갑자기 보리와 자루가 나타나고 끝난다.


2.3. 3화[편집]


알고보니 보리와 자루는 산양총각의 말을 듣고 거동이를 위로하러 온 거였다. 거동이는 기분이 풀리고 보리와 자루를 따라가 소풍을 간다. 돗자리에는 보리네 엄마[4]가 있었고 거동이는 보리네 엄마를 보곤 자기 엄마 때문에 있었던 불편함을 떠올린다.

거동이가 집으로 돌아가고, 거동이는 자기를 맞이해주는 엄마를 보고 보리네 엄마하고 비교를 한다. 거동이 엄마는 거동이한테 요리를 맛보라면서 국자를 들이대다 거동이한테 국물을 흘리게 된다. 거동이는 이것 때문에 화를 내지만 거동이 아빠가 나타나서 거동이를 야단친다. 거동이 엄마는 거동이 아빠를 말리고 저녁 차릴 동안 밖에 나가있으라고 부탁한다. 거동이 엄마는 거동이하고 거동이 아빠가 밖에서 놀 동안 거동이 방에 옷을 두는데 우연히 '엄마는 거인'이라고 그려진 스케치북을 본다.

다음날 아침, 거동이는 집에서 우연히 아빠가 회사 일 때문에 출장을 갈테니 거동이가 잘못을 하면 야단을 치라고 거동이 엄마한테 부탁하는 대화를 듣는다. 거동이는 이 소리를 듣곤 삐진다. 거동이는 밖에 나가서 보리와 자루하고 술래잡기를 하면서 논다. 그러다 거동이 엄마가 부르는 소리를 듣지만 거동이는 무시하고 계속 놀자고 한다. 그러나 보리와 자루는 엄마한테 가보라고 말하자 화를 내며 떠난다.

거동이는 전부 엄마 편이라며 화를 내며 걷다가 하얀도깨비들을 만나게 된다. 거동이는 하얀도깨비들한테 말썽꾸러기라고 말하자 하얀도깨비들을 거동이를 들어올리고 진흙탕에다 던진다. 거동이는 이에 화를 내지만 불그레는 친구 환영식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거동이는 의문을 품고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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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람쥐들 이름은 수박과 호박.[2] 얼마나 오래 요리를 했으면 요리가 끝나자 시계를 보니 아침이 돼있었다.[3] 밤새도록 요리를 해서 감기에 걸렸다.[4] 본편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이름은 콩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