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타입

덤프버전 :


1. 개요
2. 의미
3. 건담 타입인 기체들
3.1. 1년전쟁계(퍼스트~Z이전)
3.2. 네오지온 항쟁계(Z~하사웨이)
3.3. 크로스 본 뱅가드 항쟁계(F90~크로스본)
3.6. ∀건담 이후
3.7. 그 외 건담 타입으로 분류되는 기체들
5. 건프라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경우
6. 건담으로 인정 하지 않는 경우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말 그대로 건담으로서 인정받는 모빌슈트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2. 의미[편집]


건담 타입이라는 어휘 자체는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서 최초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도 건담 타입 모빌 슈트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용어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건담계가 있으며, 미국을 위시한 서양건덕후들의 경우 이에 대응하는 정확한 단어가 존재하지 않지만 건담 리스트(List of Gundam)라는 것을 만들어 분류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건담 헤드를 달고 있지만 블루 데스티니 1호기 같은 예외[1]도 가끔 존재하며, 건다이버 같이 건담 헤드 달았어도 인정 안 되는 기체들도 많다. 휘케바인이나 듀락실은 건담 헤드가 붙었지만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기체가 아니라서 건담이 아니며, 당연히 저작권 문제로 건담으로 취급되지 않고 이후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완성형 건담 같이 이 컨셉을 달고 출시되는 상품들이 이것저것 있으며, 워낙에 상징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건덕후들 사이에서 이래저래 이 개념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정의를 내리려 시도했으나, 수중용 건담에서부터 뭔가 설정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제타 플러스/FAZZ/플린트 등등 대놓고 어중간한 경우가 나오고, 결정적으로 델타 플러스라는 확인사살격 MS가 연달아 나오면서 건덕후들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2] 그 결과 건프라 박스 포장이나 메뉴얼/설정집 등의 설명글,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건담계 판정[3]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판단하게 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4]

파일:attachment/Cb1-017.jpg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5] 작중 이 말이 나오게 된 경위는 우주해적들이 건담을 이용해 약탈을 한다는 말이 돌자, 어떻게 우주해적 따위가 감히 건담을 쓰고 있냐면서 매스컴을 깐다고 나온 말. 그리고 직후 크로스본 건담들이 함선을 습격한다.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에서는 킨케두 나우가 토비아와의 상호 대사에서 해당 대사를 매스컴이란 단어에서 게임으로 바꿔서 말하는 대사가 있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등장한 볼프강 박사의 전투대사 중에 "여기도 건담, 저기도 건담! 에잇, 성가시구만!"하고 짜증을 내는 대사가 있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건담 타입에 대한 적들의 특수 대사[6] 를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다. DLC 에피소드 <넒어지는 미지의 세계>에선 셀프디스인 건지 자학개그인건지[7], 중전기 엘가임의 포세이달 정규군 중 한 명이 "여기도 건담! 저기도 건담! 사방천지에 건담이야아아아아!" 하면서 공포에 떠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이제 건담하고 싸우는 건 싫어어어어어!!"하면서 그대로 탈영을 감행하는데, 그걸 본 레이놀드가 "오늘은 건담이 하나도 안 나왔는데..."라고 하자 미츠바가 "저들에게는 트윈아이에 뿔이 달렸으면 뭐든지 건담으로 보이는 걸지도 모르죠."라고 한다.[8]

이에 원작자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이러한 구분을 매우 못마땅해해서 대놓고 건담타입을 까는 대사를 요청하기도 하고, 일부러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 형태의 기체를 내고는 건담이라 우기거나, 누가 봐도 건담인데 건담 아님, 아무튼 원작인 내가 아니랬으니까 아님 하는 식의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것이 극에 달한 기체가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서 건담 G 루시퍼자이온(MS).

사실 이런 식으로 따지기 시작한 최초의 구분은 '건담이라고 이름이 붙은 기체는 건담, 건담 헤드의 조건을 갖추고 있거나 작중 건담으로 공인되었지만 건담의 이름이 붙지 않은 건 건담 타입'이었다. 백식이 대표적인 예제였으나,[9] 이후 반다이에서 쓸데없이 복잡하게시리 설정놀음을 시작하면서 지금에 이른 것.

보통은 반다이에서 공식적으로 건담이라고 인정한 기체, 그리고 원작자인 토미노 요시유키가 건담이라고 인정한 기체들을 건담이라고 부른다. 즉 설정 담당자가 건담이라고 했으면 건담이 정확한 기준(...)

3. 건담 타입인 기체들[편집]


여기에 등재되는 건담 타입의 기준은 일본 위키페디아의 건담타입 문서건담위키아의 건담 리스트를 1차 기준으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건담계 판정을 2차 기준으로 하고 있다. 윗 문단에서 언급한 대로 반다이 측에서 건담이라고 확실하게 언급한 적이 있는 모빌슈트들로 한정된 기준에 맞추기 위한 것이나, G제네 쪽이 이래저래 일반적으로 설정집 등에서 언급하는 것과 다른 경우가 있어서 2차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밀려나 있는 점에 주의.

이 문서에서는 참고 자료들과 달리 바리에이션이나 발전형이 있는 기체일 경우 첫 번째 기체가 등장하는 시대상 항목으로 나머지들을 통합해서 기록한다. 대표적인 예제가 백식 계열에서 건담 델타 카이까지의 루트로, Z건담부터 UC까지의 세월을 거치지만 계보가 이어지기 때문에 한데 묶어서 분류했다.

또한 우주세기신기동전기 건담 W, 기동전사 건담 SEED 같은 경우 단순히 작품별로 분류하는 것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같은 세력/시대상/계통별로 재분류되어 있다. 특히 각 계통마다 따로 독립해 나간 문서가 있을 경우 아예 해당 문서를 통째로 링크해 두었다.


3.1. 1년전쟁계(퍼스트~Z이전)[편집]


  • RX-78/RX-79 시리즈[10]

  • Advance of Zeta[11]





3.2. 네오지온 항쟁계(Z~하사웨이)[편집]


  • 기동전사 Z건담 ~ 기동전사 건담 ZZ
    • Z건담/Z자쿠 - 젯 투[12]
    • ZZ건담 - 강화형 ZZ건담/풀 아머 ZZ건담[13]
    • 건담 Mk-II/슈퍼 건담 - 건담 Mk-III - 건담 Mk-IV - 건담 Mk-V[14]
    • 영식 - 백식 - 델타 건담 - 델타 플러스 - 건담 델타 카이
    • 사이코 건담 계열[15]
    • S 건담 - EX-S 건담 - 딥 스트라이커
    • 시스쿠드/데스파다
    • 오베론
    • D건담 시리즈



3.3. 크로스 본 뱅가드 항쟁계(F90~크로스본)[편집]



  •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17]
    • 아마쿠사


3.4. 기동전사 V건담 이후 우주세기[편집]








3.5. 신기동전기 건담 W[편집]






3.6. ∀건담 이후[편집]





  • 기동전사 건담 AGE
    • 건담 AGE 시리즈[19][20]
    • 건담 레길레스


  • 건담 G의 레콘기스타[21]


3.7. 그 외 건담 타입으로 분류되는 기체들[편집]


  • 토네이도 건담
  • 피닉스 제로 - 피닉스 건담 - 마스터 피닉스
  • 할파스 건담 - 할파스 베제 - 할파스 베제 할버드[22]
  • 사이코로 건담 - 사이코로 건담 Mk-II


4. 이름에 건담이 들어가면 전부 인정하는 경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건담 타입/시리즈별 정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분류에 해당되는 작품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기동무투전 G건담: 이 작품에서는 디자인이 어떻게 생겨먹었든 "건담 파이트 등록 기체로서 '건담 얼굴을 갖고 있고 이름이 건담이기만 하면' 무조건 건담"으로 취급한다. 이를 증명하는 단적인 예가 구 셔플동맹 기체들로, 건담 파이트 등록 기체가 아니기 때문에 정식 명칭에 건담이 안 들어가고 건담 타입 판정도 못 받았다.
  • 기동신세기 건담 X
  • 기동전사 건담 00: 원래대로라면 "GN 드라이브를 탑재한 기동 병기"는 설정상 거의 전부 건담이라고 볼 수 있으나 [23][24], 설정집에서도 제작 스태프들의 코멘터리로도 건담 이름이 붙은 것들만 건담 타입 취급 중. 실제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이 작품의 경우 건담이란 이름이 붙은 72대의 모빌슈트들은 모두 "공통 규격인 건담 프레임이라는 내부 골조를 채용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겉모습만 보면 전혀 건담 같지 않고 오히려 , 겔구그 쪽에 더 가까운 건담 구시온건담 프레임을 채용했기 때문에 건담이다.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에서는 "GUND 포맷 시스템"을 적용한 모빌슈트들을 건담이라고 부른다. 이 때문에 본작에서는 건담의 영문명을 GUND-ARM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또한 델링 렘블랑은 "아니, 그건 건담이다. 내가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건담 에어리얼을 건담으로 못박았는데, 건담 타입 논쟁에 대한 메타발언에 가깝기 때문에 건담 판독기 밈이 붙었다.

5. 건프라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경우[편집]


건프라 배틀계 작품이면 모두 해당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6. 건담으로 인정 하지 않는 경우[편집]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08:04:22에 나무위키 건담 타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작품에 따라 건담 타입인지 아닌지 오락가락하는 대표적인 MS.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시난주 스타인과 더불어 건담 타입 판정을 못 받고 있지만, G제네를 제외하면 전부 건담 타입 취급을 받는다. 건담 관련 위키에서도 마찬가지.[2] 일반적인 설정집이나 팬덤의 의견으로는 건담 타입이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플린트를 제외한 나머지 3대가 전부 건담 타입 판정을 받고 있다.[3]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부터 추가된 캐릭터 고유 스킬 중 아무로 레이하얀 악마 스킬로 간단하게 판정을 체크할 수 있다. 다만 고유 스킬이 사라진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는 건담 킬러 스킬로 판정해야 하는 좀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4] 단, SD건담 삼국전 등과 같이 생겨먹은 게 모빌슈트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인간인 존재들이거나 그 비슷한 설정일 경우는 제외. 이 때문에 대부분의 SD건담 오리지널 시리즈들은 이 문서에서 제외된다.[5] 토미노 요시유키의 요청으로 들어간 대사라고 한다. 만화에서는 이 컷 아래에 쓰여 있다.[6] 포세이달군 - "들어본 적이 있어! 저게 건담이라는 녀석이다!" , "건담을 격추하면 출세도 금방이다!", 쟈로우데크군 - "건담의 용맹은 우리 군에도 널리 퍼져있다! 등...[7] 이 게임은 씁 어쩔 수 없지로 유명한 퍼건 코믹스나 퍼건 소설판 등의 네타도 나오기 때문에 휘케바인과 건담의 디자인 유사성에 대한 셀프디스일 가능성이 높다.[8] 이 에피소드에는 저렇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정규군 병사들이 더 나오는데(모두 그룬을 타고 있다), 다른 하나는 로켓 펀치 계열에("이, 이제 팔을 쏴대는 로봇하곤 싸우기 싫어!!"), 또 한 명은 마법에 심각한 노이로제를 앓다가(마법기사 3인방의 동정을 산다.) 기체가 대파되자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며 탈영해버린다. 이 에피소드는 마츠바가 샌프란시스코 근교를 점령한 기와자 군의 상태를 살피기 위하여 마법기사 3인방에 토모나가 유우타히비키 유타를 여장시켜서(유타는 만일을 대비해서 대기시켜놓았다) 다바 마이로드와 함께 동태를 살피게 하는데, 그 목적이라는 게 샌프란시스코 근교를 자신의 휴양지로 개발하려던 갸브레들은 그 경비로 끌려나와있었고... 이에 다들 기와자를 그 쪼잔한 인간답다고 비꼬면서도 포세이달군 안에서도 싸움에 염증이 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낀다. 유우타의 여장에 홀라당 넘어가는 여성진(특히 미츠바와 마법기사 3인방)에 잠시 정신줄을 놨다가 듀크가 불러서야 정신을 차리는 데커드에 (원작처럼)다바의 여장에 넋을 빼앗기곤 끝까지 눈치채지 못한 갸브레가 압권. [9] 이 시절에도 GM 시리즈는 이름부터가 양산형 건담(Gundam Mass-production)이라 리가지처럼 이름에 건담이 들어가는 기체인데도 건담도, 건담 타입도 아니었다.[10] RX-80 계열과 RX-81 계열은 건담 타입이 아니다.[11] 헤이즐과 운드워트는 이후 수많은 파생 바리에이션들의 코어 유닛이 되는데, 당연히 이들을 코어로 한 모든 기체들의 경우 외형이 어떤 식으로 완성되었든 건담 타입이다.[12] 제타 플러스의 경우 일본 위키에 '건담으로서의 편린이 남았다'는 식의 언급이 존재하는데, 출처가 제대로 기입되어 있지 않고 AOZ 관련 메뉴얼에 직접적으로 설명한 문구 또한 발견되지 않아 독자연구 각주가 달려 있다. 그리고 그 각주가 계속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관련 설명 기입자가 입증에 실패한 것으로 보이므로 FAZZ나 델타 플러스 등과 마찬가지로 건담 타입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13] FAZZ는 풀 아머 ZZ건담의 장갑 장비시의 테스트 데이터를 구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1회용 실험기이다. 그 때문에 ZZ건담과 흡사한 외형을 가지게 되었으나 건담 타입이 아니다.[14] 이름은 마크 시리즈를 이어받았지만, 실질적으로는 Mk-IV를 기반으로 하여 준사이코뮤를 이식한 하이브리드형 기체에 가깝다.[15] 단, 게미누스는 건담 타입이 아니다.[16] 원래 건담 타입으로 개발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다만 설정 정리를 하다가 나중에 붙은 설정이라 그런지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건담 타입 적용을 못 받았다.[17] 플린트는 설정집과 G제네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건담 타입으로 취급하지 않는 희귀한 사례이다.[18] (EW)가 붙은 기체들은 사실 극장판의 리파인 디자인이지만 나중에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추가 설정을 통해 일종의 후계기 비슷한 위치로 승격되었다. 다만 진짜 후계기는 아니기 때문에 TV판과 동일 기체라는 설정도 동시에 유지 중이다.[19] 세계관 최초의 건담 개발자 플리트 아스노에 의해 만들어진 건담 시리즈 기체들과 AGE 시스템이 제작한 기체들.[20] 엄밀히 말하면 원래부터 건담이란 이름의 모빌슈트는 더 건담등이 이전에도 존재했었다. 과거의 전설로도 불리는 모빌슈트계통이였으나 은의 잔 조약 이후로 다 없애고 거기에 기술후퇴까지 발생하여 사실상 완전히 존재가 소멸한 것이나 다름 없어졌으나 이후 플리트에 의해서 다시 처음부터 만들었으니 사라졌던 건담의 계보가 동일하게 이어져온 것은 아니나 아스노가의 정당한 후계자인 플리트의 손에서 제작되어 탄생했기에 플리트가 만들어낸 건담 AGE-1부터는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건담의 이름을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 건담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다시 플리트의 손에 의해서 해당 시대에 다시 태어남과 동시에 사실상 아스노가 관계자 일부를 제외하면 건담의 존재 자체가 완전히 잊혀진 시대라서 해당 시대 최초의 건담인 셈이다.[21] 이쪽은 'G의 계보'라는 골치아픈 설정이 붙어 있어서 따로 분류한다.[22] 할파스 베제와 할파스 베제 할버드의 경우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건담 타입 판정을 못 받았다.[23] GN 드라이브의 개발자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정의대로라면 전투기나 전차, 전함 등에 GN드라이브를 달아도 건담이다.[24] 더블오 극장판에서 그라함 에이커GN-X IV로 변한 ELS들을 보면서 "건담 타입"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서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