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덕(던전 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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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거너의 합성어로, 던전 앤 파이터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남거너와 여거너를 지나칠 정도로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을 가리키는 용어이며 은어 자체는 법덕에서 유래했다. 보통 건덕보다는 '건딱'이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 대체로 법덕들의 악행을 건덕들도 많이 사용해 민폐를 끼치기도 했으나 현재 들어와선 직업별로 별명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용어 자체는 사어가 되었다.

유래된 은어가 그렇듯 당연히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부분 거너 유저들이 단순히 거너 캐릭터를 좋아하고, 자기의 캐릭터를 위해 멋지거나 예쁜 디자인의 아바타와 아이템을 구매하지만 건덕이란 은어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엔 게임 내에서 친목질로 타 유저들은 안중에도 않고 끼리끼리 모여서 룩 자랑을 하거나 호갱 인증을 하며, 자신과 캐릭터를 일체시키는 행동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어 법덕 다음으로 제일 많이 까였다.

사실 건덕이라 의심받을만한 행동은 법덕 문서를 참고하면 맞물리는게 있는데 거너는 개발진이 아예 작정하고 만든 캐릭인데다 PC방 한정으로 생성하게 한 마법사와는 달리 오픈 베타때부터 있었기에 접근하기 쉬웠으며 이후 사격개시 패치로 많은 유저들을 사로 잡은 적이 있었다. 마을에서 잠수만 타도 장전하는 모션을 흔하게 볼수 있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나온 2차 레어 아바타는 수많은 남거너들의 로망이었다. 이 시절 추억보정 때문에 법덕은 이제 잘 안 입는 1차/2차 레어아바타가 건덕에게는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렇다보니 여성거너가 출시하기 전까지만 해도 남거너는 여법사와 함께 미형 캐릭터에 대한 이견도 없었는데 당시 오늘의 던파에서 커플 관련으로 뜨면 대부분의 섬네일이 남거너와 여법사였다.

지금은 용어의 뉘앙스가 좀 바뀌어 서비스 초기 남거너의 추억을 잊지 못함에도 컨트롤이 부족한 틀딱으로 바뀐 상태인데 지금 던파에서 건딱이라고 불리는 유저들은 십중팔구 1, 2차 레압은 기본에 몬스터 코스프레 아바타인 사르포자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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