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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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품질시험기술사


건축기사
建築技士
Engineer Architecture
중분류
141. 건축
관련부처
국토교통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시험의 구성
2.1. 필기
2.1.1. 건축계획
2.1.2. 건축시공
2.1.3. 건축구조
2.1.4. 건축설비
2.1.5. 건축법규
2.2. 실기
2.2.1. 건축시공
2.2.2. 공정관리
2.2.3. 건축적산
2.2.4. 건축구조
3. 취득 후
4. 기타



1. 개요[편집]


건축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건축공학도 등 건축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취득 시 큰 도움이 되며 시공사 취업 시에는 필수 자격증에 속한다.

국가전문자격건축사와 명칭이 비슷하여 혼동[1]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축기사 외의 건축분야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축설비기사, 실내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콘크리트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가 있으나 경력관리 시 주력 자격증 하나로만 경력 및 등급이 산정되므로 여러 자격증을 취득해봐야 법적 근거에 따른 활용이 어렵고 경력이 산정되는 전문 분야가 조금씩 달라 장기적인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

건축기사는 건설기술인 경력기준상 전문분야 인정범위가 가장 넓은 것이 특징으로 시험자체는 시공분야에 치중되어 있으나 건축분야의 설계시공 직무 내 6개 전문 분야 중 실내건축을 제외한 건축계획/설계, 건축구조, 건축기계설비, 건축시공, 건축품질관리 5개 분야를 인정해준다. 덕분에 건축공사와 관련된 시공사 및 건축사사무소 및 건축구조 및 설비관련 설계사무소까지 대부분의 건축 분야에서 직무 관련 자격증으로 인정된다.

게다가 건축사사무소 개설 업면허인 건축사나 직접적인 상위자격인 기술사자격과 비교해 건설기술인 경력기준상 역량지수가 10점 밖에 차이가 나질 않고 건축사나 기술사 자격증은 대부분 1개 전문 분야만 인정해주는 반면 건축기사는 5개 전문 분야를 인정해주어 취업준비생부터 실무자까지 건축관련 분야에 종사할 생각이라면 장기적인 경력관리를 위해 반드시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경력관리를 통해 1개 전문분야에 대해서 10년의 경력을 채우면 기술사와 동일한 특급 기술자[2]가 될 수 있다.

2019년 필기 접수자 수 상위 30개 종목별 기사 시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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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종목
필기 접수자 수 (A)
최종 합격자 수 (B)
합격률 (B/A)
1위
정보처리기사
74,027
22,495
30.4%
2위
전기기사
65,872
12,760
19.4%
3위
산업안전기사
45,831
9,765
21.3%
4위
소방설비기사(전기)
36,146
8,086
22.4%
5위
건축기사
28,605
4,340
15.2%
6위
소방설비기사(기계)
24,566
3,620
14.7%
7위
일반기계기사
19,837
4,141
20.9%
8위
건설안전기사
18,833
4,607
24.5%
9위
전기공사기사
17,009
1,852
10.9%
10위
토목기사
14,377
2,837
19.7%
11위
정보보안기사
12,918
461
3.6%
12위
대기환경기사
11,090
2,220
20.0%
13위
수질환경기사
10,907
1,945
17.8%
14위
식품기사
8,824
1,938
20.0%
15위
화학분석기사
8,675
2,714
31.3%
16위
화공기사
8,294
2,835
34.2%
17위
공조냉동기계기사
7,688
860
11.2%
18위
산림기사
6,328
1,517
24.0%
19위
식물보호기사
5,903
1,611
27.3%
20위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5,883
1,361
23.1%
21위
조경기사
5,712
561
9.8%
22위
산업위생관리기사
5,685
1,692
29.8%
23위
에너지관리기사
5,136
1,221
23.8%
24위
가스기사
5,117
452
8.8%
25위
품질경영기사
5,099
835
16.4%
26위
실내건축기사
4,436
997
22.5%
27위
정보통신기사
3,917
985
25.1%
28위
건설재료시험기사
3,538
717
20.3%
29위
설비보전기사
3,353
883
26.3%
30위
측량및지형공간정보기사
3,248
564
17.4%
출처: 대한민국 통계청



필기에 연간 16,000~20,000여 명이 응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연평균 3,000여 명 정도다. 경력에 관계없이 자격 취득만으로 초급기술자가 되어 건설업 등록을 위한 보유 기술자로 인정받을수 있는 자격증이다 보니 수요도 꾸준한 편이라 인기가 있는 자격증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데다 2011년도 이후부터는 실기시험에 구조과목이 추가되고 비중이 점점 늘어 문과를 포함한 비전공자에게는 더욱 어려워졌다.

건축, 토목, 건설안전 등을 전공으로 하는 4~5년제 대학교에 다닌다면 최종학년 때부터 기사 응시가 가능하다. 유사 자격증 인정 기준에 따라 실제 응시자격 인정범위가 넓은 편이며, 기타 자세한 인정기준은 한국산업인력공단[3]을 참조할 것.

1, 2, 4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2. 시험의 구성[편집]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진다. 1년에 기사시험은 총 4번 이루어지며 건축기사는 이 중 1, 2, 4회에 응시가 가능하다. 출판사는 한x아카데미, 미x교육원, 건x원이 유명하며 개인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한x아카데미[4] 교재로 공부한다. 필기 교재는 개념설명 + 관련문제 + 개념설명 + 관련문제 + ... 식으로 세분화가 많이 되어있는 책일수록 좋다. 그런 경우 관련문제를 개념설명에 따라 더 세분화시키는 작업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만큼 저자도 수험서 만드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는 말이 된다.


2.1. 필기[편집]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각 20문항 중 과목당 40점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시험시간은 09:30~12:00까지 2시간 30분으로 주어지며 5과목의 문제지가 한꺼번에 제공된다.

필기시험은 기출문제 10년치 정도 공부한다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다. 기출문제는 기출문제 문제은행 사이트나 앱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CBT 형태로 풀어볼 수 있다.


2.1.1. 건축계획[편집]


건축 각론으로서 여러 가지 용도의 건축물에 대한 설계 방법, 이론, 역사 등을 다룬다. 건축학 전공의 이론 과목에서 주로 배우는 내용 위주로 출제되고 타 과목에 비해 인문학적이고 상식적인 내용도 많아 암기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평균 점수에 보탬이 되는 과목이다. 하지만 변형 문제도 많기 때문에 문제의 반복 풀이가 중요하다. 유일하게 디자인에 가까운 내용이 포함된 과목이다.

건축사사무소 취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이다.

2.1.2. 건축시공[편집]


건축공학과 전공에서 다루는 내용으로 견적 및 입찰에서 시작하여, 건축공사를 위한 지반조사와 토공사, 가설공사, 구체공사, 마감공사 등 각 공종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그에 따른 자재, 공사 특성과 장비 등 시공과정의 전 분야를 다룬다. 상당히 광범위하고 실기시험과 연관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필기 단계에서부터 가능한 철저히 공부하는 것이 좋다.

건설 현장에서 다루는 것들이 많아 깊게 공부를 해둔다면 시공사나 감리, 건축사사무소 현장지원 같은 업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1.3. 건축구조[편집]


역시 건축공학과 전공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으로 건축물의 구조물 설계에 필요한 이론들과 물리 공식들을 다룬다. 특히 대학교 수준의 구조역학은 비전공자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과락을 선물하는 원흉이다. 단순 암기가 가능한 구조 일반사항을 포함하여 탄성체, 처짐과 부정정, 반력, 전단력 휨모먼트 등 역학적인 내용도 다룬다. 구조 관련 공식은 대부분 실험식이므로 깊은 이해보다는 단순 암기를 권장한다.

40점 넘게 잘 찍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찍으면 열에 아홉은 40점을 넘기가 어렵다. 단순 암기가 가능한 일반사항을 잘 암기하는 동시에 쉬운 공식 위주로 외워 응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학부 수준 응시자들은 구조에 대한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출제빈도가 높은 순서대로 노트에 적어두고 공식 암기와 계산문제 연습 등을 통해 공부하면서 40점을 넘기겠다는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또한 실기시험에서도 동일하게 출제되므로 필기 단계에서 충분히 공부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자격취득이 매우 어렵다. 다만 토목기사 응시경험이 있는 수험생 한정으로는 가장 쉬운 과목이기도 하다.[5] 토목기사 과목 중에 응용역학,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토질 및 기초 각 과목을 공부했던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하락되어 건축구조라는 과목으로 요약된 형태이기때문에 여기서 점수를 많이 얻기도 한다.

구조 일반사항에 대한 내용은 시공사나 건축사사무소 취업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핵심인 구조 역학에 관련된 내용은 실제 건축구조설계사무소(구조기술사사무소) 실무와는 상이한 부분이 있다.

2.1.4. 건축설비[편집]


건축설비에 관련된 내용으로 기계, 전기, 소방 등의 각종 설비 내용을 다룬다. 건축학 및 건축공학에서도 다루지만 기계, 전기, 소방 등 건축설비관련학과에서 주로 배우는 과목이다. 급수, 급탕량등 위생시설 계산의 위생설비, 가스, 소방설비, 엘리베이터나 전기 일반설비의 내용이 포함되며, 간혹 건축환경에 해당하는 조명설비나 열환경설비, 색채환경, 음향환경도 다룬다.

건축공학 교과 커리큘럼과 다소 상이한 출제 범위로 간혹 열관부하나 펌프의 양수량 같은 계산 문제가 집중적으로 나올 때도 있고 완벽하게 공부하기엔 상당히 광범위한 과목이라 출제 빈도를 바탕으로하는 효율적인 암기가 도움이 된다.

2.1.5. 건축법규[편집]


건축법을 포함한 관계법령을 다루는 과목으로 건축학 전공에 가까운 내용이지만 특성상 대부분의 학부에서 제대로 배우질 못해 건축 구조와 더불어 과락의 원흉이 되는 고목이다. 범위가 넓고 용도 분류에 따라 적용되는 법도 다르기 때문에 상식으로 접근하기 어렵고 출제빈도가 높은 내용의 문제는 말장난을 치므로 암기를 바탕으로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건축사사무소에 취업할 예정이라면 실무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들이지만 실기시험때는 나오지 않는 과목이므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2.2. 실기[편집]


실기시험은 현장 관리자 자격여부를 평가하는 시험답게 도면 그리고 따로 조적, 미장, 철근, 삽질하는 게 아닌[6] 주관식 필답 서술형으로 이루어진다.
약 30문제로 단답형 및 서술형으로 구성된다. 역시 필기와 마찬가지로 60점 이상이면 합격. 09:30에 시작하여 12:3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총 3시간이 주어진다. 단, 오후에 시작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므로 반드시 시험 시간을 확인해야한다.

문제지가 곧 정답지가 되며, 계산식이나 답은 반드시 흑색 볼펜으로만 작성하여야 한다.[7] 2019년 2회차 시험부로 수정테이프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2020년 기준으로 수정테이프 사용이 다시 가능해졌다. 연습란도 아래쪽에 작게나마 제공된다. 따라서 샤프나 연필로 우선 가답안을 작성한 후 볼펜으로 옮겨적고 가답안을 지우는 식으로 답안지를 작성하는 것이 편리하다. 잘못 적은 답안은 두 줄로 긋고 정정하면 된다.

필기와 달리 시공과 구조에 관한 문제들로만 구성되나 필답형 주관식인데다가 출제 범위가 상당히 넓어 과거 기출 재출제 비율도 낮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과거에 비해 부분적으로 변형된 문제가 자주 나오므로 정확한 이해없이 문제와 답안을 위주로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불합격할 수 있다.

2010년도에 들어 구조과목의 영향으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2013년도 건축기사 1회 실기 시험은 역대 최악의 합격률로 전국에서 단 317명만 합격하였다. 그 뒤로는 2011년 건축기사 4회 실기시험이며 400명만 합격. 2015년 2회차 실기의 경우 전국에서 380명이 합격했다(...). 2016년 1회 실기 시험 역시 상당히 낮은 합격률로 실기 시험 응시자의 5% 내외만 합격했다.


2.2.1. 건축시공[편집]


실기시험 과목 중 가장 방대한 양과 범위를 자랑하는 과목. 가설공사부터 시작해서 품질경영에 이르기까지 문제의 가짓수도 많고 외울 것도 상당히 많아 필기시험을 운으로 붙었다면 실기시험에서 상당히 힘들어지는 과목이다.

출제년도마다 난이도가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점수범위분포가 50점을 넘으므로 대부분의 응시생이 가장 목숨을 거는 과목이다. 과년도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다보면 많이 출제되어 익숙해지는 문제가 있는가하면, 연도마다 새롭게 출제되는 문제들은 별 수 없이 외워야한다. 예를 들어 2015년 2회 시험에선 기존에 나오지않았던 로이(Low-E)유리의 정의를 묻는 문제와 슬럼프 플로우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응시자를 당혹스럽게 하기도 하였다.

시험 특성상 현장 실무에 가까운 내용보다는 다양한 공종과 공법, 하자, 대책 등에 대한 개념과 이해 여부를 묻는 위주로 출제된다.

2.2.2. 공정관리[편집]


주로 네트워크 공정표가 출제된다. 간혹 횡선식 등 다른 것도 출제가 되고 때에 따라선 비중이 없이 너무 쉽게 출제되어 배점이 적을 때도 있다. 공정표를 그리고 플로트를 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공기단축이라는 바리에이션이 나오니 주의하자.

하지만 적당히만 출제되면 최대 10점 정도의 큰 배점을 차지하므로 반드시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시험장에서도 충분히 검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점이 높아 틀리는 경우 합격이 상당히 어려워 진다.

2.2.3. 건축적산[편집]


건축구조 과목이 개설되기 전인 2011년 이전 시험까지는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는 과목이었으나 적산을 컴퓨터로 하는것이 보편화 되고 시험 특성상 실무와 상이한 부분이 많아 2011년부터 개정되어 한두 문제가 출제되거나 아예 출제되지 않는 과목. 주로 철근콘크리트의 구조의 거푸집, 콘크리트량이나 조적량, 방수면적을 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2015년 2회 실기시험에선 목재량을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단위가 사이(才)로 나와 기존문제에 익숙하던 응시자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공정과 더불어 배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철저히 준비하고 맞추는 것이 합격에 유리하다.

2.2.4. 건축구조[편집]


2011년부터 출제되는 과목. 건축적산의 비중이 이 쪽으로 옮겨오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중이 늘어가고 있다.

필기시험에서 구조과목에 대해 40점을 겨우 넘겨온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는 과목. 쉬운 문제는 어떻게 풀 수 있지만 적당한 수준의 경우 범위는 넓고 공식은 외울 것이 너무 많다. 출제자가 마음먹고 복잡한 응용문제, 단위 낚시질하는 식으로 출제를 하면 많은 응시자들이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구조일반사항이나 쉬운 공식의 문제는 반드시 맞추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과목자체를 완전히 포기해선 안된다. 또한 답안작성시 단위가 무척 중요하니 구조과목 외에도 단위는 반드시 완벽히 이해하고 아는 문제라도 지문을 제대로 확인하여 문제를 풀도록 하자.

3. 취득 후[편집]


건설공사의 기술자 선임 규정과 비전공자 접근이 쉽지 않은 난이도 때문에 건설경기에 따라 건축기사 자격증만 있어도 취업하고 밥벌이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던 시절도 있었으나 요즘은 건설경기가 예전만큼 좋지 않아 업계전체와 더불어 인기가 시들해진 감이 있다.

취업시 주요 건설 회사(종합건설 또는 전문건설업)에서 건축시공 직무 신입사원을 뽑을 때 지원 자격에 건축기사 보유자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시공이든 감리든 현장기술인 배치시에 법적인 선임기준에 따라 최소 건설기술인 초급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므로 경력이 없는 상태인 신입에게는 초급 기술자가 되기 위해 필수적이다.
(관련학과 4년제 졸업자라면 기능사만으로도 경력없이 초급 인정이 가능하나 경력을 쌓아도 그 이상의 등급을 받기 어렵다.)

시공 및 감리 등 건설현장이 아니더라도 건축관련 모든 업종에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공사든 기술용역이든 각종 입찰 시 업체 보유기술인으로서 인정받기 때문에 평가 점수에 이점이 있어 건축관련 설계사무소(건축사사무소, 기술사사무소 등) 및 건설사업관리(감리 등)에 취업을 원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이다.

건축기사는 건축분야 대표 자격증인 만큼 사용처가 무척 넓은 것이 장점인데 이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기술인으로 인정받기 때문으로 초급기술자로서 건설업 등록 요건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4년제 대학 졸업생을 기준으로 10년 정도의 경력이면 기술사와 같은 특급 기술자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본인의 실무역량만 받쳐준다면 왠만한 대형 현장에서도 현장대리인(현장소장) 및 감리 자격에 문제가 없어 본인이 원한다면 70대 이상이 되어도 현업 활동이 가능하고 대표로서 엔지니어링사업자 개설도 가능하다.

광범위한 활용도 덕분에 과거에는 자격증 대여수요도 상당한 편이었으나 대대적으로 단속하여 현재는 공공연하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개인 여건상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부분적으로 업무에 참여하는 비상근직 등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4. 기타[편집]


연관 자격증인 건축사 자격 취득과 관련하여 건축학 5년제 인증 제도 초기만해도 건축사 응시자격 요건을 건축관련 경력기간 정도로 광범위하게 인정해주었고 건축기사로 건축사 예비시험 면제도 가능했으나 점점 건축사 자격 취득 문턱이 오르면서 건축과/건축공학과 외 전공자의 건축사예비시험 응시자격 요건 정도로 하향되었다가 예비시험마저 폐지되면서 이제는 사실상 건축사 응사자격과 무관하게 되었다. 사실상 5년제 건축학 인증 졸업자 외엔 건축사 취득이 불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꾸준히 개정요구가 있어 향후 제도가 변경될 수도 있다.
단, 건축비전공자라도 산업기사 및 기사 자격으로 건축사보의 자격은 부여받을수 있다.

기술사 자격의 경우 대표적인 건축시공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 건축기계설비기술사, 건축품질시험기술사 등이 연관되고 취업 후 경력을 쌓아 응시할 수 있다. 물론 기술사시험이므로 난이도도 높고 면접까지 있어 비전공자+비경력자가 머리 하나 믿고 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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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축사 자격은 건축사사무소 개설 자격이 주어지는 면허증에 속한다.[2] 단, 건축사사무소, 기술사사무소 등의 개설은 불가하여 독립적인 업무는 할 수 없다.[3] www.q-net.or.kr[4] 과년도 10개년치책은 오타가 많아 추천하지 않는다.[5] 보통 어려운 과목일수록 말장난으로 인한 낚시나 변형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6] 도면은 실내건축기사에서, 조적미장은 건축일반시공산업기사에서 한다.[7] 연필이나 샤프 및 잘 지워지는 볼펜, 흑색 외 색깔의 볼펜으로 답안을 작성시 해당 문제는 채점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