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수 대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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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歩数ダメージ


1. 개요[편집]


걸음수 대미지(보수 대미지)는 파이널 판타지 6에 등장하는 청마법으로, 적 하나에게 아군의 걸음수에 비례하는 대미지를 무조건 입힌다. 주로 톤베리계 몬스터들이 사용하며 그 외에도 스케치나 날뛰기, 혼란을 통해 다양한 적에게서 입수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적 하나에게 (아군의 걸음수 ÷ 32)만큼의 대미지를 입히며, 방어와 회피를 무시하고 무조건 들어간다. 소모되는 MP는 플레이 시간에 비례하며 (플레이 시간 x 2)의 공식이 적용된다. 이론상 최대 대미지는 9999, 최대 소모 MP는 199.

특이한 대미지 공식에 비해 실전성은 없다시피 한데, 후반에 가면 훨씬 빠른 방법으로 적 다수에게 9999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걸음수 노가다를 전제로 하고 소모 MP까지 급증하는 주제에 적 하나에게만 적용되는 걸음수 대미지를 쓸 이유는 예능 외엔 없다시피 하다.

반면 적이 썼을 경우엔 무시무시한 기술로 변모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확정 대미지를 입히는 것은 물론이고, 적이 사용할 경우에도 아군의 걸음수 공식이 적용된다. 각종 파고들기, 혹은 이 기술을 써볼 요량으로 노가다를 해서 걸음수가 올라갔을 때 톤베리를 만났다간 한 턴에 8~9000의 대미지를 연이어 얻어맞는 대재앙이 터진다.

주로 사용하는 적은 톤베리와 톤베리마스터. 특히 우마로의 동굴에서 일반몹으로 만나는 톤베리는 일반공격과 카운터 모두 보수 대미지를 써오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다. 불행중의 다행으로 보물상자에서 출현하는 톤베리 3인방인 톤베리즈는 보수 대미지를 쓰지 않는다.


3. 기타[편집]


파이널 판타지 8에서도 톤베리의 사용 기술로 채택하려 했던 흔적이 있지만 걸음수 카운트를 넣기 번거로웠는지 삭제되었다. 6편 이후 걸음수 대미지에 해당하는 톤베리의 특수기술은 아군 캐릭터가 지금까지 죽은 몹수에 비례에 대미지를 입히는 '모두의 원한'으로 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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